8.6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381
031-835-5464
고려가든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정갈하고 깊은 맛의 한식을 제공하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다한 조리법으로 음식을 선사한다. 참게장정식과 버섯생불고기 등 풍성한 반찬과 함께 정통 한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8.6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재인폭포 출렁다리는 한탄강 재인폭포에 있는 길이 80m, 폭 2m의 출렁다리다. 연천군은 재인폭포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출렁다리와 함께 2.5㎞ 산책로와 1만㎡ 꽃밭 등 관광시설을 조성하였다. 출렁다리에서는 재인폭포의 절경과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한눈에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한탄강 재인폭포는 18.5m의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에서 물이 쏟아지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재인폭포를 포함한 한탄강 유역의 화산활동 지역들은 독특한 지질과 지형적 가치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나무 데크 길을 따라 한탄강 계곡을 따라 걸으며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8.7Km 2025-09-15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8.7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어삼로 391-81
나린오토캠핑장은 경기 연천군 미산면 어삼로에 있다. 임진강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강바람을, 겨울에는 눈 덮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민물낚시가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야외 수영장, 눈썰매장, 트램펄린, 모래놀이가 설치되어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8.7Km 2025-02-05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역로5번길 19
연천역 근처에 위치한 팜셰프에이롬은 스파게티와 파스타 전문점이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가 나오며 시래기 파스타, 떠먹는 옥수수 파스타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이다. 건강한데 맛있는 한 끼로 연천 현지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음식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와 비건 빵도 맛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는 버터 스콘이다. 스콘, 비건 머핀,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나오는데 디저트 또한 인기가 많다. 따뜻한 가정집 분위기의 매장 안에서 따뜻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팜셰프에이롬은 방문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8.8Km 2025-09-0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재인폭포는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에 와류(물이 회오리 치는 현상)가 발생하여 깊은 구멍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8.8Km 2025-03-27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강원도 이북의 평강, 이천지역에서 발원한 물이 휴전선을 넘어와 연천군을 지나 파주를 거쳐 서해안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분단의 아픔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강이다. 임진강 낚시는 군남교와 임진교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임진교는 4월 곡우를 전후로 하여 ‘누치가리’(일명 누치잡이)가 이루어지는 유명한 곳이다. 군남교권은 수원이 풍부하고, 유속이 빨라 여울진 곳에서는 견지가 성행하고 있으며 대밖시로 찌보기 낚시는 어려워 끝보기 낚시를 구사해야만 한다. 미끼는 구더기가 좋다.
8.8Km 2025-04-07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46 (상봉암동)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도립박물관으로 2016년 5월 4일에 개관했다. 소요산 자락에 자리잡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상설전시장을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여러 생명들과 함께 몸으로 체험하며 꿈을 키우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어린이들은 숲을 주제로 한 전시활동으로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발견하고 사람이 아닌 자연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교육, 출판, 교류, 협업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출처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8.8Km 2025-08-05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406-65 (상봉암동)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시 동북방 소요동에 위치하고 동두천시청에서 3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5km가량 지난 곳에 있는 수도권 최고의 단풍 명산이다. 소요산은 산세가 그다지 장쾌하고 웅대하지 않지만 형상미의 극치를 보이듯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하고 심연의 계곡은 오묘한 정취를 발산하며 산 정상인 의상대(587m)와 하백운대, 중백운대, 상백운대, 나한대, 공주봉이라 불리 우는 여섯개의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있어 산행의 들머리와 날머리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봄철은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철에는 오염되지 않은 계곡에서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가을 단풍은 봄철의 꽃 같다고 할 정도의 그 화려함으로 유명하여 예로부터 경기의 소금강(금강산)이라 일컬어졌다. 소요산관광지에는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설화가 스며있는 요석공주 별궁지와 상징아치 연리지문, 조선초 태상왕 이태조가 별궁을 짓고 지냈다는 행궁지유적이 있으며 원효대사가 고행 수도하였다는 것과 관련된 지명의 자재암, 원효폭포, 원효대등으로 이루어진 명소들이 있다. 특히 관광지 입구에는 넓은 자동차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전철1호선이 소요산역까지 연장되어 교통이 가장 편리한 수도권지역 제1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8.8Km 2025-07-11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406-65 (상봉암동)
원효대사가 관음보살을 만나 자기 수행력을 인증받았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자재암은 신라 선덕여왕 14년(645)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 광종 25(974) 왕명으로 각규대사가 중창했으며, 의종 7년(1153) 화재를 당해 이듬해 각령 선사가 대웅전과 요사 일부를 중건했다. 소요산 입구부터 약 1.5km 평지의 길을 걷다 보면 자재암을 만날 수 있으며, 원효굴이 시작되는 곳부터 0.5km를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이 동굴은 원효대사가 수행한 굴로 전해지고 원효굴로 불린다. 원효굴 앞에는 작은 폭포가 있고, 특이하게 자재암까지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서 물자를 실어 나르는데 사용된다. 계단을 오르며 가는 길에는 좋은 글들이 쓰여 있어서 글을 읽으며 계단을 오르는 재미가 있다. 자재암은 신라 654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고 여러 번의 중창과 불사를 거쳤다. 근래에는 625사변에 모두 소실된 것을 다시 중창한 것이다 보니 고색 찬란한 사찰의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바위산 중턱에 있다 보니 암벽과 굴을 이용하여 사찰을 지어서 암벽과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