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6-17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은 과천과 안양, 의왕을 잇는 삼남대로의 요지로, 옛길에 관련된 옛 문헌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았고, 자연적으로 주막과 가게들도 많이 생겨났다. 현재도 인덕원 옛터를 알려주는 표석이 남아있어서 삼남길을 지나는 길손들을 반긴다. 인덕원을 지나 학의천을 따라가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백운호수와 만나게 된다.
6.9Km 2025-07-30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동남쪽의 청계산, 북쪽의 관악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의 북쪽에 접한 국제규모의 경기장이기도 하다. 한국마사회가 1984년 5월에 착공하여 1988년 7월에 완공하였다. 1986년 제 10회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제 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치르고 1989년 9월 개장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6층 건물인 관람대와 모래마장인 주경기장이 있고 그 사이에 마체(馬體)검사장이 있다. 관람대는 지하 1층·지상 6층의 규모로 길이 210m, 폭 50m에 달한다. 각층마다 마권판매소와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6.9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41 (갈현동)
보광사는 1929년 세워진 사찰로 목조여래좌상, 문원리 삼층석탑 등의 귀중한 문화재가 경내에 산재해 있으며 일반 사찰과는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점이 특이하다. 보광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목조여래좌상은 금칠이 되어있어 금불상처럼 보이지만 속이 나무로 만들어져 더욱 희소성을 지니며, 전체적으로 둥글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제작연대에는 조선 중기로 추정된다. 보광사 경내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수한 느낌의 석탑으로 관문리의 옛 사지에 있던 것을 보광사로 옮겨온 것이다.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양식을 계승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고려초기에 민간인에 의해 제작된 석조보살입상으로 높이가 2.4m에 달하는데도 권위나 위압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자연석 돌기우에 눈과 코는 양각, 입은 음각으로 앞모습만을 간략하게 선으로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7.0Km 2025-07-22
경기도 의왕시 왕곡로 236 (왕곡동)
푼푼은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 카페이다.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부터 퓨전 파스타까지, 그리고 스테이크에 피자, 리소토까지 맛볼 수 있다.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므로 특별한 날, 특별한 모임으로도 좋다. 주차장은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여유 있고 좌석도 실내와 테라스 석이 준비돼 있다.
7.0Km 2025-06-2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6 (야탑동)
수라예찬 야탑점은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특제소스가 특징인 수라예찬의 한상차림은 복잡하고 오래 걸리던 한정식에 변화를 주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한정식 문화를 만들고 있다. 수라예찬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주문 즉시 상을 차려 음식을 준비한다. 단체석이 있어 회식,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7.0Km 2025-01-1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1번길 2 (서현동)
지하철 서현역 역세권과 새마을연수원(율동)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서현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인근 직장인들과 주변 주민 등 다양한 부류의 손님들이 즐겨 찾고 있는 맛집 거리이다.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로 음식점과 전원 카페촌으로 이루어져 있다.
7.0Km 2025-07-07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78
과천시에 위치한 추사박물관은 조선후기 실학자 겸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박물관이다. 과천시가 이곳에 추사박물관을 세운 이유는 추사가 말년 4년간 과지초당에서 마지막 학문과 예술혼을 불태운 곳이기 때문이다. 추사박물관은 총 3층으로 1층은 추사의 학예, 2층은 추사의 생애, 지하 1층은 후지츠카 기증실과 체험실, 강좌실 등이 있다. 야외에는 추사가 4년간 기거했던 과지초당이 있다. 추사박물관은 세간에 추사가 명필 서예가로만 알려진 것에 가려진 그의 깊은 학문과 다양한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