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카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나카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나카야

이나카야

10.4 Km    2     2022-12-02

경기도 화성시 동탄반송2길 50-1

이나카야는 화성시 동탄에 있는 식당으로 낮에는 일본 가정식 요리를 하고, 저녁에는 가정식 요리와 이자카야를 같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동탄 개나리 공원 근처에 있어 찾기는 쉽지만 대기가 많은 곳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점심시간에 가장 인기가 있는 일본 가정식 메뉴는 지라시 스시로 음식 담음새도 예쁘고 맛도 좋다. 저녁에는 공원을 옆에 끼고 있는 식당에 앉아 간단한 일본 안주를 곁들여 술도 한 잔 즐길 수 있다. 식당이 넓은 편이 아니어서 손님이 많을 때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식당 뒤편에 주차 공간은 있지만 근처 공원이나 갓길을 이용할 수 있다.

펠리스뻬로

펠리스뻬로

10.4 Km    0     2023-11-0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로785번길 21-3

기흥저수지 앞에 자리 잡아 풍경이 아름다운 애견카페이다. 넓은 마당이 있어 강아지들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양이 방은 분리되어 있어, 고양이를 가까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고양이가 노는 모습은 볼 수 있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포토존과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로가 있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즉석에서 커플티, 커스텀스티커 제작도 가능하다. 오랜 경력의 드립전문 바리스타가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해 커피를 내린다.

용인시민농장

용인시민농장

10.4 Km    1     2023-12-14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81번길 27 (공세동)

기흥호수, 기흥휴게소 부근에 위치한 용인시민농장은 농업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농장이다. 용인특례시에서는 공세동과 고매동 두 곳의 시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월 중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 분양 신청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개인(용인시민) 및 단체(용인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보유)는 추첨을 통해 체험비를 납부하면 약 5평(14㎡)의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다. 개인은 1구좌, 단체는 최대 3구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농장 내에는 관리사무소, 간이 화장실, 휴게공간(평상 및 그늘막 쉼터)이 있으며, 사무실 앞에 언제든 빌릴 수 있는 농기구와 수레가 비치되어 있다. 분양받은 텃밭은 4월~11월까지 경작 가능한데, 당첨자는 텃밭 운영 교육에 참석해야 하며, 경작 시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축분 퇴비 등의 사용은 금지된다. 대신 농장 내에 미생물이 있는 퇴비차가 상시 제공된다. 기흥IC에서 차량으로 공세동 용인시민농장은 약 6분, 고매동 용인시민농장은 약 3분 소요된다. 인근에 용인농촌테마파크,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등이 있다.

여기 풍천민물장어

여기 풍천민물장어

10.4 Km    2     2023-11-3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66

여기 풍천민물장어는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맛집으로 유명하다. 테이블 수가 많은 편이고 손님도 많은 편이다. 점심 특선은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한다. 후식 요리는 비빔국수, 잔치국수, 우렁된장, 돌솥밥 등이 있는데 장어를 먹었다면 어죽을 주문할 수 있다. 유기농 쌈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데 셀프 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기본 반찬에 바삭하고 고소한 장어뼈튀김이 나오는 것이 특별 별미다. 숯불에 장어를 구워 다양한 채소와 곁들여 먹는 맛이 인기있는 음식점이다.

화성 융릉(장조,헌경왕후)과 건릉(정조,효의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화성 융릉(장조,헌경왕후)과 건릉(정조,효의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0.4 Km    40864     2024-05-10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조선 제 22대 왕 정조는 효심이 각별했던 임금이다. 왕위에 있는 동안 보여준 지극한 효심은 백성에게까지 추앙을 받았다. 그는 비명에 숨져간 부친 사도세자의 묘를 옮겨 묘호를 바로 세우는 등 선친의 원혼을 위로하는 한편 1년에도 수차례 능 참배길에 나섰고 가식없는 효심으로 백성을 감복시켰다. 정조는 사후에도 부친의 능이 있는 지금의 화성시 화산기슭에 묻혔다. 수원시 교외 약 8km쯤에 자리잡은 융건릉(隆健陵 사적)은 부친 사도세자(장헌세자) 장조와 그의 비 혜경궁 홍씨(헌경왕후)를 모신 융릉(隆陵)과 정조대왕과 그의 비 효의왕후 김씨를 모신 건릉(健陵)을 말한다. 융릉은 화산의 서남쪽, 건릉은 서북쪽 기슭에 들어 있어 모두 서향이다.

그래서 해질녘의 분위기가 더욱 그윽하고 깊은 느낌을 안겨 준다. 이들 능 입구에는 재실이 있고, 능 주변은 하늘을 가린 짙은 송림과 상수리 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역사교육과 숲길 산책으로 권장할 만한 곳이다. 능을 다 돌아보는 데는 숲속 오솔길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융건릉과 함께 들러 보아야 할 곳으로 기복사인 용주사가 있다. 정조는 능에서 1.5km인 용주사를 증축할 때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목판에 새겨 보존하도록 명을 내리고 당대 제일의 화가 김홍도에게 맡겨 아름답게 꾸미도록 했다. 50여 목판과 함께 대웅전 옆 잔디밭에는 10개 항에 이르는 부모은중경을 새긴 탑비가 우뚝 서 있다. 대웅전 후불탱화는 김홍도의 지휘로 그려진 걸작이고 정조대왕이 심었다는 대웅전앞 회양목은 수령이 무려 200여년이 넘는 천연기념물이다. 범종각의 동종도 상원사 동종, 국립 경주박물관의 에밀레종 등과 더불어 손꼽히는 걸작이다.

* 융릉

융릉은 조선 제22대 정조의 아버지인 장조(1735~1762)와 그의 비인 헌경왕후(獻敬王后)(1735~1815) 홍씨가 묻힌 곳이다. 1749년(영조 25년) 부왕을 대신하여 서정을 하면서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는 노론들과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 김씨, 숙의 문씨 등의 무고에 의해 영조의 미움을 사 영조 38년 (1762) 뒤주 속에 갇혀 세상을 떠났다. 그후 영조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사도라는 시호를 내렸고, 묘호를 수은묘라 하였다. 그의 아들 정조가 즉위하자, 장헌으로 추존되었다가, 1899년 (광무 3년)에 다시 장조로 추존되었다. 장조의 무덤은 경기도 양주 배봉산 (현재의 동대문구 휘경동)아래에 있었는데 정조가 수원화산으로 옮기면서 현륭원이라고 하였고, 장조로 추존된 뒤 능호를 융릉으로 높였다. 헌경왕후는 영의정 홍봉한의 딸로 1744년(영조 20년)에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 장조가 세상을 떠난 뒤 혜빈 정조 즉위년에 궁호를 혜경으로 올렸고, 뒤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면서 헌경황후에 추존되었다.

남편의 참사를 중심으로 자신의 한 많은 일생을 자서전적인 사소설체로 적은 [한중록]을 남겨 궁중문학의 효시가되었다. 웅릉은 합장릉으로 동,서, 북 3면에 곡장을 두르고, 봉분은 모란과 연화문을 새긴 병풍석을 둘렀는데 난간석은 생략되었다. 그러나 방위 표시를 위해, 병풍석 위에 꽃 봉오리 모양의 인석에 문자를 새겨 넣었다. 봉분 바깥으로 석호와 석양을 각각 2기씩 배치하여 봉분을 호위하고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 망주석과 장명등, 문인석과 무인석, 석마들을 배치하였는데, 추존 왕릉임에도 무인석까지 배치한 점이 중요하다. 또한 제향을 지내는 정자모양을 한 정자각, 정자각 뒤로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묻는 사각형의 석함인 예감, 비를 인치하는 비각, 제물을 준비하는 수라간, 제향후 축문을 태워 바라보는 곳인 망료위 등의 부속 시설이 있다. 신문, 정자각까지는 두 사람이 걸을 수있는 폭의 신도와 어도로 구분하였고, 정자각 그 아랫단 왼편까지 넓게 박석을 깔았다. 융릉은 누가 보아도 능 조영에 정성을 들인 정조의 효심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 건릉

건릉은 정조(1776-1800 : 재위, 1752-1800)와 효의왕후(1753-1821) 김씨가 묻힌 곳이다. 정조는 장조의 아들로 1759년 (영조 35년)에 세손에 책봉되었다. 1762년 장헌세자가 비극의 죽음을 당하자 영조의 맏아들 효장 세자(추존)의 후사가 되어 왕통을 이었다. 1775년(영조 51년) 연로한 영조를 대신하여 대리청정하였고, 영조가 승하하자 1776년에 왕위에 올랐다. 정조는 아버지인 장헌 세자가 당쟁에 희생되었기에 왕권을 강화하고 체제를 재정비하기 위하여 영조 이래의 기본 정책인 탕평책을 계승하였다. 왕실의 도서관인 규장각을 설치하였고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등용하여 새로운 혁신정치를 펼쳤다. 또한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로운 활자를 만들었으며, [속오례의][국조보감][대전화통][증보동국문헌비고] 등의 많은 서적을 편찬, 간행하였다. 재위기간은 정조의 학문적 소양에 터전한 적극적인 문화 정책의 추진과 선진문화인 중국의 건륭 문화의 영향 등으로 문화적인 황금시대를 이루어 조선후기 문예부흥기를 이루었다.

효의 왕후는 청원부원군 김시묵의 딸로 1762년 (영조 38년) 세손빈으로 책봉 되었으며, 정조가 즉위하자 왕비가 되었다. 1821년 (순조 21년) 창경궁에서 승하하였다. 건릉은 합장릉으로 동,서,북 삼면의 곡장에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둘렀으며 다른 상설내용은 융릉의 예를 따랐다. 석물은 난간석 바깥으로 석호와 석양을 각각 4기씩 배치하여 봉분을 호위하고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 망주석과 장명등, 문인석과 무인석, 석마들을 배치 하였다. 또한 제향을 지내는 정자 모양을 한 정자각, 정자각 뒤로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묻는 사각형의 석함인 예감, 비를 안치하는 비각, 제물을 준비하는 수라간,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바라보는 곳인 망료위 등의 부속 시설이 있다. 신문, 홍전문에서 정자각까지는 신도와 어도로 구분 하였고, 정자각 그 아랫단 왼편까지 넓게 박석을 깔았다. 신문 밖으로 능의 수호, 관리를 위한 재실이 있다.

* 장조 (사도세자)

1) 조선조 21대 영조의 둘째 아들로 이름이 선으로 영빈 이씨의 소생이며 영조 11년(1735)1월 21일 창경궁에서 탄생
2) 영조 12년(1736년) 2세에 왕세자로 책봉되고 영조 25년(1749년)에 수렴청정
3) 영조 38년(1762년)윤 5월 21일 뒤주에 갇혀 28세로 승하
4) 시호를 사도라 하고 7월 23일 경기도 양주군 남면 중량포(현 동대문구 답십리) 배봉산에 장사 지내여 원호를 영우원이라 하였다가 27년 후인 정조 13년(1789년) 10월 7일 이곳 화산으로 천장하고 원호를 현륭원이라고 고침
5) 광무 3년 10월에 왕으로 추존하여 묘호를 장종이라 하고, 능호를 융릉이라 하였다가 같은해 11월에 시호를 의황제라 추존하고 묘호를 장조로 고침

* 헌경왕후 (혜경궁 홍씨)
1) 풍산 홍씨로 영의정 홍봉한의 딸로 영조 11년 (1735년) 6월 18일 탄생
2) 영조 20년 (1744년) 10세때 세자빈으로 책봉
3) 순조 15년 (1815년) 12월 15일 81세로 승하하여 3월 3일 현륭원에 합장
4) 정조 즉위해 (1776년)에 궁호를 혜경궁이라 하고 광무 3년 (1899년) 경의왕후로 추존하고 같은 해 11월에 황후로 추존함

* 정조 (조선 22대 임금)
1) 정조는 장조(사도세자)의 아들로 재위 24년(1776-1800년)동안 탕평정치를 실시하고 선정을 베풀고 규장각을 두어 학문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다.
2) 장조(사도세자)의 둘째 아들로 이름이 산으로 어머니는 현경의황후(혜경궁 홍씨)이며 영조 28년(1752년) 9월 22일 탄생
3) 영조 35년(1759년)왕세손으로 책봉되고 영조 51년 (1775년)에 수렴청정하고 이듬해(1776년) 3월 10일 경희궁에서 즉위
4) 정조 24년(1800년) 6월 28일창경궁에서 49세로 승하
5) 묘호를 정종이라 하고 11월 6일 융릉 동쪽 2째 능선에 장례하였다가 22년 후인 순조21년(1821년) 9월 13일 현 위치로 천장
6) 광무 3년 11월 선 황제로 추존하고 묘 호를 정조로 고침

* 효의선황후
1) 청풍김씨 청원 부원군 김시묵의 딸이며 영조 29년 (1753년) 12월 13일 탄생
2) 영조 38년 (1762년) 2월에 왕세손 빈으로 책봉됐다가 정조가 즉위하자 왕비로 책봉
3) 순조 21년 (1821년) 3월 9일 창경궁에서 69세로 승하하여 9월 13일 건릉에 합장
4) 광무 3년 11월 효의선왕후로 추존됨

융건릉

융건릉

10.4 Km    1     2023-09-21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적 「화성 융릉과 건릉」은 추존 장조의 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 황후(혜경궁) 홍 씨를 모신 융릉과,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 씨를 모신 건릉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능역제도와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곳에는 융건릉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왕릉을 같이 걸으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정리가 잘 된 조선왕릉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유명하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융릉과 건릉이 위치해 있어 두 곳을 다 돌아보려면 1~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매표소를 지나면 융건릉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은 사진들이 전시된 역사문화관이 있는데 왕릉을 돌아보기 전에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사에 쓰이는 물품을 보관하는 재실 옆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비자나무가 있다. 융건릉 입구 가까운 위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휴무일이 공휴일인 월요일과 겹치면 그다음날이 휴무이다.

수래옥

수래옥

10.4 Km    1     2024-02-1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75

경기도 성남시 분당 궁내동에 있는 냉면 맛집이다. 폐업한 우래옥 강남점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만든 평양냉면집이다. 40년 넘게 평양냉면만 만들어 온 조리장이 직접 만드는 냉면이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우래옥과 비슷한 수래옥이다. 한우 암소만 넣어서 만든 냉면이고 육수도 한우 암소로 우려내 고소하고 더욱 깊은 맛이 난다. 냉면 외에 육회나 등심, 불고기도 즐길 수 있다. 궁내동 큰 길가에 있는 커다란 단독건물로 눈에 잘 띄고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다. 2층 건물로 깨끗하고 넓은 좌석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훈스파이 본점

훈스파이 본점

10.4 Km    1     2022-11-0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로 22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에 있는 뉴질랜드 수제파이 맛집이다. 만원 스테이크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한적한 동네 골목에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가게 내부와 테라스에 좌석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미트파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냉동 미트파이는 포장으로 구매해서 가져가 먹을 수도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서빙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셀프로 처리해야 한다. 실내에는 뉴질랜드 여행 서적을 비치하고 있어 해외여행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자유공원

자유공원

10.4 Km    1     2023-12-2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

자유공원을 즐기는 방식은 이 공원의 이름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환경으로서의 즐거움, 공원이 주는 공간감. 이 둘이 한 곳에 모이면 자신이 누리고 있는 여유가 한없이 기분 좋아지는 지점이 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 파리의 뤽상부르 궁전 공원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까닭이 바로 그것이다. 같은 맥락의 즐거움을 진하게 주는 곳이 자유공원이다. 각각 느끼는 자유로움을 위한 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각종 교통 표지판과 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어린이교통공원도 이곳에 있다. 안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공원의 즐거움을 처음 배우는 곳이라도 해도 좋을 이곳은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큰 돌덩이처럼 보이는 고인돌 5점을 보며 청동기 시대를 상상해 볼 수도 있고, 클래식 음악 공연이 그리울 때는 평촌아트홀을 찾으면 된다.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과 같이 가기에도 그만이다. 물론 자유공원의 벤치나 정자에서 그냥 휴식만 취해도 된다. 이 모든 것이 한자리에 있다는 것이 자유공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출처: 안양시청 홈페이지

평촌아트홀

10.5 Km    24432     2024-02-01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

평촌자유공원 내에 있는 평촌아트홀은 안양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4년 9월 개관하였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평촌아트홀은 680명(장애인 7석 포함) 수용가능한 2층 규모의 공연장과 3개의 기획전시실, 아카데미,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연장은 2층 규모로 245㎡의 무대와 분장실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합창, 실내악, 독주회 등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의 호흡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각지대 없는 완벽한 음향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각 282㎡, 340㎡, 172㎡ 규모의 3개 전시실로 레일식 무빙파티션으로 설계되어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아카데미는 아트홀 지하 1, 2층에 위치하며 전문강의실 7개와 개인연습실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공연, 연주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며, 평촌아트홀 아카데미에서는 인문∙음악∙무용∙미술 등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강좌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본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1∙4호선 금정역에서 약 9분 소요되며, 역에서 인근까지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관악산, 청계산, 광교산,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광명동굴, 광명에디슨뮤지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