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5-09-19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5길 59 (역삼동)
보슬보슬 역삼본점은 다양한 키토김밥과 분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시그니처 키토김밥이다. 키토김밥 종류가 풍부하며 보슬김밥, 스팸김밥, 치즈김밥 등 다양한 김밥 메뉴와 함께 쫄면, 떡볶이, 군만두 등 분식 메뉴도 인기다. 식당 인근에 역삼 개나리공원, 역삼 까치공원, 역삼 소나무공원 등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3.0Km 2025-10-23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반포동)
반포한강공원은 반포대교(잠수교)를 중심으로 상류는 한남대교, 하류는 동작대교 사이의 한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반포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다리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총길이 1,140m로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되었다. 야간에는 200여 개의 조명과 함께 물을 뿜을 때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물방울놀이터, 인라인 전용트랙, 축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더불어 동작대교 남단에 설치된 전망대인 노을카페와 구름카페에서 탁 트인 한강수면과 그 위로 펼쳐진 넓은 하늘과 강변 빌딩숲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반포한강공원과 연결된 서래섬은 도심 속 휴식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인공섬으로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계절에 따라 유채, 메밀 등의 작물을 식재하여 꽃이 피는 시기에는 서래섬을 일주하는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다.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서래섬 나비·유채꽃 축제’로 나들이와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 외에도 반포한강공원에는 생태학습장, 보트장, 자전거도로, 피크닉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3.0Km 2025-05-16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반포동)
02-319-4401
노란 유채꽃이 한창인 한강 서래섬에서 청춘들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3교 피크닉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5 한강 서래섬 청춘 버스킹 with 히든 스테이지'는 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야외 음악 공연이다. 올해로 시즌 3을 맞는 온오프라인 기반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시즌 2 입상자 및 참가자 8팀이 열정적인 청춘 버스킹 무대를 꾸민다. 또 국악 퍼포먼스 팀과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 온종일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다.
3.0Km 2024-01-0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0
썸띵어바웃커피는 좋은 재료로 만드는 수제 디저트와 진한 프리미엄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는 강남 대표 디저트 카페이다. 3층짜리 건물로 규모도 크고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어 바깥을 보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다양한 구움 과자와 케이크, 마카롱 등이 준비되어 있다.
3.0Km 2025-11-05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2 (역삼동)
에이비카페는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동남아 리조트 분위기의 대형카페이다. 카페 외관은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 온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매장 내부는 각 층별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지하 2층은 로맨틱 던전으로 은은하며 로맨틱한 조명이 매력적인 공간이고, 지하 1층은 발리홀로 식물과 나무, 라탄소품으로 꾸며져 있는 공간이다. 2층 바람의 언덕은 밝은 조명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3층의 와콤 라운지는 웹툰 창작에 최적화된 와콤 원이 설치되어 있는 공간이다.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와콤 원 태블릿으로 디지털 드로잉, 편집, 보정 같은 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 4층은 그랜드 다락방으로 낮은 천장과 아기자기한 조명들로 꾸며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장 전체적으로 구경할 것이 많고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이다.
3.0Km 2025-11-0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고개은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관악산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는 해발 183m이다. 과거 여우고개라고 불렸던 이곳은 과거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원이 있는 수원으로 행차할 때 이 고개에서 쉬면서 과천형 이방 변 씨에게 이 고개의 이름을 묻자, 여우고개라고 할 수 없어 둘러댄 것이 남태령이었고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설이 있다. 남태령은 과거 서울과 수원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로 현재의 남태령은 큰 도로이지만 옛날에는 사람 한 명 지나기 어려운 아주 좁은 길이었다. 조선시대에 선조들에게는 한양에서 삼남(충청, 전라, 경상)으로 통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이 길을 넓히면서 서울의 반쪽은 없어지고, 지금은 과천의 일부만 남아있다. 남태령고개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악산 둘레길 중 과천 구간이다. 선바위역에서 출발해 남태령 옛길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과천 쪽에서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오르는 주된 들머리인 과천향교와 조선시대 삼남지방으로 가는 길이었던 삼남길 표지판을 지나면 정조가 잠시 쉬었다는 남태령 옛길을 따라 남태령 망루에서 6.6km 구간이 끝난다. 다른 구간에 비해 오르막 내리막 지점이 적어 걷기 수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