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4M 2025-07-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41-5
02-743-6541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삼계탕이다. 한국의 보양식 요리를 판매한다.
367.5M 2025-11-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34
박석고개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학교 병원 근처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오이와 양념 만두를 얹어서 내는 담백한 칼국수가 인기 메뉴이며, 만둣국, 파전, 수육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사골과 양지머리 한우를 삶아낸 국물로 맛을 낸 칼국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 인기가 많다. 직접 빚어내는 만두도 맛이 담백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다.
384.0M 2025-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54 (명륜2가)
종로구 명륜동의 한성아트홀은 1980년대 인켈아트홀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그 당시 인켈아트홀은 전문 음악감상실로 젊음의 상징 거리였던 대학로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인켈아트홀은 클래식 등의 음악 감상을 위해 소리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추고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이러한 이유로 한성아트홀은 지금도 여전히 간판에 구 인켈아트홀이라는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한성아트홀은 현재 1관과 2관으로 나뉘어 있고 1관은 주로 콘서트, 뮤지컬 공연을 위한 복합 무대공간으로 팬클럽, 동호회 모임, 세미나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2관은 200석 규모의 어린이 극장으로 상시 아동극, 뮤지컬 공연을 주로 한다.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고 대학로와 창경궁 사이의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고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있다.
396.2M 2025-01-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1길 43
대학로에서 ‘작은 인도’로 불린다. 안으로 들어서면 주인장이 수년 동안 직접 인도와 네팔, 티베트를 배낭여행 하면서 모은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마치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기분마저 느껴진다. 요리사들도 현지에서 직접 초빙했다. 정통의 인도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현지인이나 여행자들도 즐겨 찾는다. 다양한 종류의 커리와 탄두리치킨, 칠리치킨 등을 낸다. 인도 전통 음료인 라씨와 인도의 국민차로 불리는 짜이도 맛있다. 저렴한 런치메뉴와 세트메뉴도 인기다. 음식 외에도 인도와 네팔 배낭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깔리란 이름은 인도의 여신에게서 가져왔다. 수드라와 불가촉천민 등 억압받는 자들의 신으로, 이들의 운명과 저주를 대신해서 처절하게 응징해 주고 보호해 주는 독립적이고 잔혹한 여신이다.
437.2M 2024-09-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96-12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도서관은 오랜 전통으로 빛나는 신학 전문 도서관이다.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성직자 양성과 가톨릭 교육의 최고 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제반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하여 교수와 학생들에게 연구 자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총 장서 중 60% 이상이 종교 분야와 그 인접 학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1995년에 신축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에 일반도서 및 귀중 도서, 연속간행물, 학위논문 등 장서를 열람할 수 있는 5개의 서고와 참고열람실, 시청각실, 연학실, 전자 정보실, 대출실, 사서실을 갖추고 있다. 1995년 제6회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건축 부문 우수상을 받으면서 기능성, 편리성뿐만 아니라 조형성 및 친환경성도 인정받게 되었다.
465.9M 2025-10-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69-1 (혜화동)
금문은 1940년 개업 이후 3대에 걸쳐 현재까지 운영 중인 중식당으로 3층 규모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튀겨진 반숙 달걀프라이를 얹은 간짜장은 이 식당의 대표 메뉴다. 불맛 가득한 짬뽕과 새콤달콤한 탕수육도 인기 메뉴이며 오품냉채, 전가복, 송이 해삼, 양장피 등 다양한 코스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469.2M 2025-09-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4길 45 (명륜2가)
짚과 풀은 석기시대나 철기시대처럼 시대를 구분 짓는 명칭은 없지만, 인류와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보편적인 재료로서 식생활과 주생활 전반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렇게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온 짚풀 문화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과 산업화 정책의 영향으로 급격히 사라지게 되었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짚풀 문화를 보존하고 그 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후손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된 사립박물관이다. 현재 박물관에는 짚풀 생활도구, 농기구, 조선시대 한옥문, 세계의 팽이, 민속자료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음성기록물 등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하여 총 6만 3천여 점 이상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매년 1회 이상의 기획전시를 통해 짚풀 문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