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주 전통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주 전통문화관

광주 전통문화관

7.1Km    2025-07-10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보존 및 전수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공방(創作工房)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2012년 전통한옥 무송원(撫松院)을 이설 및 복원해 조성하고, 무형문화재 작품전시관과 전수실 및 서석당, 입석당, 너덜마당 등의 문화공간이 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말상설공연인 토요상설공연과 무등풍류뎐, 무형문화재 대시 민 교육인 전통문화예술강좌, 내외국인 관광객 및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체험, 공예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의 친환경적 프로그램, 그리고 무등산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별기획프로그램과 무등산권 활성화를 위한 10월의 무등울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답고 넉넉한 무등의 품속에서 우리의 옛것을 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관이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무등산 주상절리대

7.2Km    2025-07-18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용연동 일대 무등산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기둥 바위가 늘어선 것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석영안산암질)이 지표부근에서 냉각되면서 물리적 풍화에 의해 수축되어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인 것을 말한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의 산물로 형성된 것으로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에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에 있는 절리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가장 커서 주목받고 있다. 입석대, 규봉은 풍화가 많이 진행되어 기둥모양이지만 서석대는 풍화가 덜 진행되어 병풍모양을 하고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산비탈에 있는 너덜겅은 이러한 돌기둥이 무너져 쌓인 것이다. 서있는 바위나, 너덜겅들은 암석의 생성과 풍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지구의 기후환경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희귀한 자연유적이므로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며 빼어난 지질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형자원들은 단순히 주상절리대, 너덜지대라는 인식 이외에 무등산 일대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대와 너덜지대를 신앙의 대상으로, 때로는 종교적 수행을 하는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다.

우산수영장

우산수영장

7.2Km    2025-04-30

광주광역시 북구 중문로 62 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

광주 북구 주민들을 위한 우산수영장은 교육, 문화, 복지, 평생교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국민 행복을 위한 공공스포츠 건강복지타운이다. 지하 1,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영, 헬스, 문화강좌(장구, 판소리, 사물놀이), 건강강좌(아쿠아로빅, 다이어트 댄스, 요가, 벨리댄스)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지하 2층에 카페와 수복용 판매점이 있고 수영장 위쪽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석암돌솥밥

석암돌솥밥

7.2Km    2025-01-10

광주광역시 북구 대천로139번길 8-1
062-262-2222

광주 북구 문흥동에 위치한 석암돌솥밥은 진달래공원 근처에 위치하여 식당을 찾기 어렵지 않다. 주메뉴인 영양돌솥밥 이외에도 돌솥비빔밥, 삼계탕, 옻삼계탕, 석갈비찜을 메뉴로 하고 있다. 먹을거리 문화를 한 단계 고급화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는 식당이다.

무등울림축제

무등울림축제

7.2Km    2025-04-23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 전통문화관
062-670-8511

오는 5월 24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과 그 일대에서 2025 무등울림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슬로건인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정신과 이를 재해석하여 만드는 다채로운 모습을 산과 바다에 비유한 것이다. 개막공연으로는 광주국악방송과 함께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국악인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먹거리 푸드트럭와 문화장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광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광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2Km    2025-07-18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광석대(규봉 주상절리)는 서석대, 입석대와 함께 무등산을 대표하는 3대 주상절리대로서 해발고도 약 850m에 위치한다. 규봉 주상절리대는 북서쪽에 위치한 지공너덜과 함께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불교 수행처인 규봉암을 중심으로 늘어선 주상절리대의 높이는 약 30~40m이며 최대 너비는 약 7m에 이른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볼 수 없는 규모이고, 구성 암석은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이다.

광주지산동오층석탑

광주지산동오층석탑

7.3Km    2025-08-07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광주시내에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2기의 탑 가운데 동쪽에 위치한 것으로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탑이 서있는 부근은 백주사(栢州寺)터로 알려져 있기도 하나 추정할 만한 자료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1955년 해체, 수리할 때 4층 지붕돌 윗면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고 1961년에 다시 수리를 하여 일부 석재를 보완하였다. 광주 전남지방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5층석탑 가운데서도 우수한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 실제 유골이 없더라도 상징적으로 모셨다고 여겨진다. 광주 지산동 오층 석탑은 통일 신라 후기 석탑으로 과거에는 광주의 동쪽에 있는 탑이라서 ‘광주 동오층 석탑’으로도 불렸다. 2층 바닥돌(기단부) 위에 몸돌부(탑신부)를 5층으로 쌓고, 그 위에는 머리 장식(상륜부)을 올렸다. 탑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바닥돌은 여러 개의 돌로 되어 있고, 몸돌부와 지붕돌은 모두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층 지붕돌받침만 다섯 단이고, 2층부터는 각 단이 네 단으로 되어 있어서 통일 신라 시대 후기 양식을 따랐음을 알 수 있다.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

7.3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경양로 355

1997년 개관한 광주광역시립 산수도서관은 현재 광주시립도서관으로 통합된 도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도서관 뒤로 난 계단을 오르면 쾌적하고 편안한 산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산수도서관은 1998년 12월 문화관광부로부터 미술 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받아 방대한 양의 미술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말바우시장 (2, 4, 7, 9일)

말바우시장 (2, 4, 7, 9일)

7.3Km    2025-08-07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85번길 62
062-262-4082

광주 북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은 말 발자국 모양의 바위(말바우)가 있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시장이다.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말바우시장은 조선 중기 무등산을 배경으로 활약했던 의병 김덕령 장군이 활을 쏜 다음 말을 타고 화살보다 빠르게 달렸는데 그때 말의 발자국이 바위에 찍혔다고 한다. 현재 그 말바위는 없어지고 건물들이 들어섰는데 그 건물 사이 골목을 중심으로 장터가 형성되었다. 2005년 광주시 북구청으로부터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담양, 장성, 곡성, 순창 등에서 찾아올 정도로 전통과 명성이 깊은 시장이다.

약사암(광주)

약사암(광주)

7.4Km    2025-07-24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160번길 89

약사암은 증심사의 부속 암자로 새인봉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시대에 도윤(道允)이 847년(문성왕 9) 당나라에서 귀국한 뒤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당시에는 인왕사(人王寺)라고 했다가, 고려 예종(1105~1122) 때 국사 혜조(慧照)가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약사암으로 바꾸었다. 조선시대인 1856년(철종 7) 3월에 성암(性庵)이 약사전을 중수하였고, 1905년 9월에 선주(善周)가 관청의 도움과 시주로 중건했다. 이후 1970년대부터 주지 석담(石潭)이 법당과 요사채 등을 중건·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약사암에 보존되어 있는 유물로 석조여래좌상(보물)과 3층석탑이 있다. 이 두 가지의 유물이 9세기 전반의 작품으로 추정되어 이 절의 역사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현재 약사암에는 대웅전, 운림당, 운림서원, 강원, 일주문 등이 있으나, 모두 1970년 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의 건물이다. 대웅전에는 독성탱화·칠성탱화·산신탱화·신중탱화 등의 불화가 있는데 독성탱화는 1912년에 그린 것이며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도 이와 비슷한 시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신중탱화는 근래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