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묘와 성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 문묘와 성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 문묘와 성균관

서울 문묘와 성균관

586.7M    2025-05-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31 (명륜3가)

서울 문묘와 성균관은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안에 있는 유적으로 1398년 조선 태조가 창건했다. 문묘는 유교를 집대성한 성인 공자를 비롯하여 옛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이고, 성균관은 고려시대 국자감의 전통을 이어받은 조선시대 최고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중국 당나라 때 공자가 문선왕으로 추봉됨에 따라 문선왕묘라고 부르다가 원나라 이후 문묘라고 하였다. 전묘후학의 건물 배치 형식으로 제사를 드리는 제향 구역인 문묘는 앞에, 교육을 실시하는 강학 구역인 성균관은 뒤에 두었다. 제사를 담당한 제향 관련 건물로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동무·서무, 비각, 삼문(신삼문), 동삼문, 제기고, 전사청, 수복청, 향관청, 포주 등이 있다. 교육을 담당한 강학 관련 건물로는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서재, 존경각, 육일각, 진사식당, 정록청, 비복청, 서리청, 비천당 등이 있다. 주요 건물인 대성전, 명륜당, 동무·서무, 삼문(신삼문)은 보물로 지정되고 나머지 유적들은 1964년 11월 10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명륜당 앞쪽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조선시대에 제향과 유학 교육을 담당한 유교의 중심지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건축사 연구를 위한 자료로도 가치가 큰 유적이다.

1940금문

1940금문

586.0M    2024-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69-1

금문은 1940년 개업 이후 3대에 걸쳐 현재까지 운영 중인 중식당으로 3층 규모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튀겨진 반숙 달걀프라이를 얹은 간짜장은 이 식당의 대표 메뉴로 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09회에 출연하여 시청자 추천 맛집에 선정됐었고, 블루리본에도 2년 (2020년, 2021년) 연속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불맛 가득한 짬뽕과 새콤달콤한 탕수육도 인기 메뉴이며 오품냉채, 전가복, 송이 해삼, 양장피 등 다양한 코스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방문 시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성북구립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596.1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4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은 자치구 최초의 공립미술관으로, 2009년에 개관한 이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 근현대미술 중심의 전문성과 미술문화 향유기회의 확장과 공공성을 지향하는 미술관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보존하려는 노력, 지역공동체와의 적극적인 소통, 지역주민을 위한 긴밀한 교육기관, 작가가옥미술관의 설립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안팎의 교두보가 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명문막국수

599.5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경궁로 319 (성북동1가)
02-745-3389

명문막국수는 여름철의 별미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메밀막국수, 메밀들깨칼국수 등이 있으며, 국수 외에도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있다. 국수와 잘 어울리는 편육도 별미인데 수육과 비슷하며, 국수와 함께 먹어도 좋고 같이 나오는 새우젓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동절기인 10월부터 3월까지는 두부를 이용한 두부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수연산방

수연산방

618.2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6길 8 (성북동)
02-764-1736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상허 이태준 가옥은 이태준 선생이 살면서 많은 문학작품을 집필한 곳이다. 선생이 이곳의 당호를 ‘수연산방’이라 하고 많은 문학 작품 집필에 전념하였다. 현재는 이태준 선생의 손녀가 이곳에서 ‘수연산방’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수연산방은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집의 규모가 작아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없는데, 본채에는 사랑방, 안방, 마루까지 해서 차탁 6개 정도가 마련되어 있다. 마당에도 테이블을 놓고, 라일락 나무 아래도 둥그런 벤치와 테이블을 두었다.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사랑방의 바깥쪽 자리이다. 원래 방 높이보다 한단 정도 높게 되어 있고, 문에는 한지 대신 유리를 끼워 밖이 잘 보이게 했다. 여기 앉아 있으면 담장 너머로 북악산 자락이 건너 보인다. 전통 차와 함께 옛 선인들의 정취를 회상하며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국산 최상급의 재료를 사용하여 일본 NHK, 영국 BBC, 프랑스 TV, 일본 다수의 잡지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외국 손님들 방문 시 한 번씩 초대하는 한국의 명찻집이다.

성북문화원

성북문화원

621.4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4길 13-8 (동소문동1가)

성북문화원은 1996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성북학 연구, 성북마을아카이브 구축, 전통예술강좌를 비롯한 각종 문화강좌의 운영과 성북동문화재야행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의 개발은 성북구 지역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왔다. 지역주민들의 문화 발전을 위해 미술·서예, 악기·음악, 댄스·무용, 생활교양, 어린이로 5가지 카테고리를 나누어 다양한 분야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강은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금왕돈까스

623.0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8 (성북동)
02-763-9366

금왕돈까스는 그날 들여온 생고기를 사용하여 돈까스를 만든다. 직접 만든 스프와 바삭한 튀김, 칼칼한 특제소스가 이 집의 인기비결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만큼 항상 손님이 많으며,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대기줄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대표메뉴는 돈까스와 치킨까스, 함박스테이크가 모두 나오는 금왕정식이다. 이외에도 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치킨까스, 함박스테이크 메뉴도 있다.

페르시안궁전

629.4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6길 9 (명륜2가)
02-763-6050

페르시안궁전은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할랄 음식 전문점이다. 이곳의 오너 셰프는 어릴 적부터 음식 만드는 것이 취미였고,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카레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매주 일요일마다 친구들을 초대해 카레를 만들어 주었는데, 한국인이 90%였고 나머지 10%가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한국인 친구들에게 많은 조언을 얻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란 정통의 맛을 고수하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메뉴는 통닭카레정식, 양고기카레라이스, 치킨마크니 라이스, 팔락파니르 라이스, 쿠비데 케밥, 베지리 케밥 등 다양한 인도식 카레와 할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짚풀생활사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633.4M    2024-12-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4길 45

짚풀생활사박물관은 볏짚, 보릿짚, 싸리, 부들, 띠 등 짚과 풀로 만든 모든 전통 자료를 수집 정리·연구하여 전시하는 사설 특수 전문 박물관이다. 관장 인병선 씨의 짚과 풀에 대한 다년간의 연구를 토대로 설립된 박물관으로서 짚·풀 전문 박물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상설전시 외에 1년에 1~2회 특별전을 열고 있다. 짚과 풀은 우리 땅에서 나는 자연 재이며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활용한 전통 재료이다. 합성 물질의 남용으로 지구가 나날이 황폐화하고 있는 오늘날 이 자연재를 활용한 역사와 과학과 지혜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재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무엇을 만들었고 어떤 방법으로 제작했는가 그 현대적 의의는 무엇인가 하는 것을 대중에게 교육하고 동시에 함께 연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하게 되었다.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641.8M    2025-0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 (명륜3가)

성균관대학교 내 600주년 기념관 지하 1층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은 수천여년 이어져 온 선조들의 값진 유물들을 수장,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상설전시실은 유교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기획전시실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만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연구, 정리하여 공개하고 있다.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전반을 관찰할 수 있는 유물들을 중심으로 선현들의 정신과 발자취가 담긴 도자, 글씨, 그림, 서적, 문서, 문방사우, 악기, 복식, 장신구, 가구 등 다양한 문화예술품과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매년 특별기획전도 개최하며 <명품도자 100>, <공자 성적>, <유물로 보는 양반의 일>, <일제강점기 유리원판 사>, <잃어버린 시간, 식민지의 > 등 희귀한 자료들을 특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