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5-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연건동)
1994년 개설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2001년 12월 28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의학박물관이다. 서울특별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으로서 치의학과 그 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공간이다. 경성치과의학교 시기부터 소공동 치과대학 시절 사용된 유물을 비롯해 치의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동문 및 후원자들의 기증과 기부를 통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이르기까지 치의학 발전의 궤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시간을 기억하는 박물관, 사람을 기억하는 박물관'이라는 모토 아래 치의학의 역사와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박물관은 증축 이전 개관(2027년~2028년 예정)을 목표로 임시 이전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2.6Km 2025-07-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41-5
02-743-6541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삼계탕이다. 한국의 보양식 요리를 판매한다.
2.6Km 2025-01-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1길 43
대학로에서 ‘작은 인도’로 불린다. 안으로 들어서면 주인장이 수년 동안 직접 인도와 네팔, 티베트를 배낭여행 하면서 모은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마치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기분마저 느껴진다. 요리사들도 현지에서 직접 초빙했다. 정통의 인도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현지인이나 여행자들도 즐겨 찾는다. 다양한 종류의 커리와 탄두리치킨, 칠리치킨 등을 낸다. 인도 전통 음료인 라씨와 인도의 국민차로 불리는 짜이도 맛있다. 저렴한 런치메뉴와 세트메뉴도 인기다. 음식 외에도 인도와 네팔 배낭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깔리란 이름은 인도의 여신에게서 가져왔다. 수드라와 불가촉천민 등 억압받는 자들의 신으로, 이들의 운명과 저주를 대신해서 처절하게 응징해 주고 보호해 주는 독립적이고 잔혹한 여신이다.
2.6Km 2025-08-05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아르코 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은 1974년 종로구 관훈동 옛 덕수병원 건물에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산하의 미술회관으로 시작하였다. 1979년 마로니에공원 내에 한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신축 건물로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2005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전환되면서 영문 약칭을 딴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이후 ‘유용·포용·협업·공유’라는 4대 운영 전략 아래 연구·창작·전시·교류 활동이 선순환하는 플랫폼을 표방하고 사회적 의제를 다룬 기획전과 미술 담론의 생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과 함께 바로 이웃한 아르코예술극장과 더불어 미술관의 붉은 벽돌 건물은 오늘날 대학로의 대표적 상징물이기도 하다.
2.6Km 2025-08-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매개형 열린 공간이다. 예술가의 집은 일제강점기에 경성제국대학 본관으로 사용됐던 건물로 사적 278호로 지정되었으며 설계는 우리 건축계의 선구자인 박길룡(1898~1943)이 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사로 사용되다가 2010년 12월 예술가의 집으로 바뀌었다. 현재 1층은 청년예술가를 위한 아르코영아티스트랩, 2층은 누구나 와서 쉴 수 있고 드립커피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집 라운지, 3층은 예술 창작을 위한 대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2.6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9길 35
대학로 소나무길에 위치한 호호식당은 한옥의 여유롭고 빈티지한 감성과 정갈하게 차려낸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혜화 맛집으로 4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된 일본가정식 전문점이다. 맛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분위기로도 유명하다. 호호식당은 당일 생산,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된다. 매일 새벽 노량진에서 도착한 슈페리어 등급의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일본정통방식으로 숙성시킨 신선한 연어덮밥과 최고급 등심 및 안심을 저온숙성 후 직접 빵가루를 입혀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 돈카츠, 4대 진미 이베리코 꽃목살에 일본식 소스를 발라 풍미가 일품인 돈테키정식, 한우를 사용한 정통 일본경양식 한우함박스테이크 등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2.6Km 2024-10-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연건동)
경모궁지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이 있던 자리이다. 지금의 서울대학교병원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로 조선시대에는 정원이었다. 함춘원은 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을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 있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담장을 둘러 잡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1493년(성종 24)에는 창경궁에 딸린 후원으로 함춘원이라고 불렀다. 영조 40년(1764)에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함춘원으로 옮겨지었고, 1776년 정조가 즉위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올리고 1784년 수은묘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였다. 정조 9년(1785)에는 이 일대를 정비하였다. 광무 3년(1899)에 경모궁에 있던 장조 즉 사도세자의 위패를 종묘로 옮기면서 경모궁은 그 기능을 잃게 되었으며, 경모궁도 경모전으로 이름을 고쳤다. 광무 4년 (1900)에는 경모궁 터에 6성조 즉 태조·세조·성종·숙종·영조·순조의 초상을 모시던 영희전을 옮겨 세웠다. 일제강점기 경모궁 일대에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면서 원래의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옛 건물이 불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함춘원은 조선 후기의 세련된 건물 중 하나이며,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함춘문 뿐이다.
2.6Km 2025-03-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72 (종로6가)
02-580-3276
광무대 목요풍류 서울시 동대문 종합시장 내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으로 4월~12월 매주 목요일, 한국의 순수 전통공연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멋스럽게 계절을 타고 넘던 옛 조상들의 소리와 몸짓을 통해 옛 화랑의 풍류를 쫓아봅니다. 서울 도심, 흥인지문과 낙산 성곽이 보이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기악, 성악, 무용, 연희 등 한국의 순수 전통공연예술 무대 매주 색다른 광무대만의 풍류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