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M 2024-12-03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5-5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금융 발전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1997년 신한은행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이다. 화폐 등 국내 금융사에 관련된 약 6,5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유물의 수집·관리와 연구, 다양한 기획 전시, 전문적인 금융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사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며,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 교육을 운영하는 종합문화공간으로서 우리나라의 금융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62.9M 2024-10-16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5
02-2171-7000
서울의 비즈니스와 관광의 중심인 광화문에 위치한 코리아나 호텔은 1972년 개관한 한국호텔의 역사를 주도해 온 전통 있는 호텔로서 서울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출장객과 관광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한국의 미와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코리아나 호텔에서는 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덕수궁 등의 고궁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구성된 청계천, 광화문 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울의 사계절을 볼 수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출장객의 니즈에 맞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에 새 단장을 마친 이그젝티브 객실과 라운지는 고객 여러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편안한 휴식처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나 호텔은 양식당, 중식당, 일식당 등 다양한 식음료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여러분의 행사규모와 목적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연회 및 회의에 적합한 시설로 고객 맞춤화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어 고객의 ‘Needs&Wants’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집 같다’라는 이야기가 투숙객들의 첫마디인 코리아나 호텔은 30년 이상 전통을 지닌 특급 관광호텔로서 고객에게 ‘편안함’을 모토로 삼고 있는 호텔업계의 선두주자라 하겠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는 올림픽 메인 프레스 센터 식당을 운영했으며 곧이어 개최된 장애자 올림픽에서는 선수촌 식당을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당국 및 관계자는 물론 각국 선수, 임원들로부터 질 높은 음식과 종업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격찬을 받은 바 있다.
64.9M 2024-07-17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40
02-736-8889
호텔신라 중식당 팔선, 중국 소주 호텔 총 주방장 겸 식음 담당 그리고 화교 조리사 협회 13대 회장을 역임하며 익혀온 중식을 광화문에서 "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루이는 블랙톤의 세련미를 강조한 내부가 인상적이다. 각종 모임을 위한 룸도 마련해 놓았다. 16명 정도의 고객을 모실 수 있는 룸에서는 상견례나 소모임에 적합하며, 온화한 분위기의 색상 배치로 개인룸으로 쓰기 적당한 VIP 룸도 있다.
67.8M 2024-12-18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5
02-2171-7869
코리아나호텔 3층에 위치한 대상해는 사천식에 북경식을 가미한 독특한 북경 사천요리를 즐길 수 있고, 산지에서 직수입한 샥스핀 요리가 일품인 중식당이다.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주방장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샥스핀 요리 이외에도 보양식인 불도장이 있으며 드시는 분들에게 복을 준다는 전가복요리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대상해에서만 있는 것으로 평소 등소평이 장수 음식으로 즐겨 먹었던 마파두부와 딴딴면이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태평로가 내려다보이는 훌륭한 전망과 크고 작은 룸들이 준비되어 있어 상견례나 비즈니스 미팅, 세미나 및 가족모임까지 다양한 모임의 장소로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코리나아호텔의 장애인용 화장실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90.4M 2024-06-05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경성 부민관 폭탄 의거지는 경성부민관에서 친일파가 주도하는 대회를 방해하기 위해 폭탄을 터트린 곳이다. 1945년 7월 24일 경성부민관 폭탄 의거 경성부민관은 1935년 12월 태평동 60번지에 세워진 경성부의 부립극장으로, 오늘날로 하면 시립극장이다. 경성부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대강당·중강당·소강당·담화실 등을 갖춘 다목적 회관으로서, 당시로는 드물게 냉난방 시설과 조명·음향시설을 갖추어 각종 극단의 공연은 물론 전시 총동원 체제 아래 각종 관변 집회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었다. 경성부민관 폭탄의거를 주도한 조문기·유만수·우동학·강윤국 등 당시 20세 안팎의 열혈 청년들은 1945년 5월 서울 종로구 관수동 13번지 유만수의 집에서 대한애국청년당을 결성하고 항일투쟁의 기회를 엿보았다. 1945년 7월 24일 저녁 경성부민관에서 친일파 거두인 대의당의 박춘금 일당이 주최하는 아세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린다는 보도가 나오자, 조문기 등은 비밀회합을 갖고 대회장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유만수가 수색변전소 공사장 발파 인부로 침투해 빼낸 다이너마이트로 사제폭탄 두 개를 만들어 대회 전날 밤 대회장 뒤편 화장실 쪽에 설치하였다. 폭탄은 대회 당일인 7월 24일 밤 9시경 박춘금이 시국 강연을 위해 등단하고 얼마 뒤에 터졌고, 그것으로 대회는 중단되고 말았다. 경성부민관 폭탄의거는 해방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기에 꺾일 줄 모르는 민족의 독립 의지를 안팎에 떨친 사건이었다. 현재는 서울시의회 부지로 폭탄의거지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101.4M 2025-06-02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49 (태평로1가)
02-736-1001
오양회참치는 서울 광화문역 근처에 위치한 참치 전문점이다. 최고급어종인 참다랑어 전문점으로 제공되는 참다랑어는 엄선해서 식탁에 올린다. 오랜 전통을 가진 오양회참치는 많은 직영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화문 오양회참치 본점 하나만 남아있다. 회덮밥에도 참다랑어가 들어가며 그 맛도 일품이다. 200석 정도의 테이블과 룸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오붓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이 오양회참치의 장점이다.
116.0M 2024-10-17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조선일보미술관은 수준 높은 전시와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하는 곳이다. 1988년 4월에 개관한 조선일보미술관은 해마다 수십 건의 기획전과 초대전, 그리고 대관전을 유치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발표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샤갈전], [올해의 젊은 작가전], [고야 판화전], [백남준 비디오아트전], [운보 김기창 초대전], [헬무트 뉴턴 사진전] 등 굵직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 및 재생산해 왔다. 끊임없는 기획전과 수준 높은 대관 전시를 유치함으로써 늘 주목받는 전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자신의 예술 세계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발전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이중섭미술상을 후원하면서 한국 현대미술계에 이름을 남길 실험적인 작가들을 많이 길러냈다. 150평에 이르는 넓은 전시 공간과 깨끗한 시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순백의 전시 공간은 관객들을 향해 늘 개방되어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270m에 있다.
118.1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서울 중구 청계천이 시작되는 세종로에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생태환경을 갖춘 광장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삼색 조명의 캔들 분수와 2단 폭포에서 4m 아래로 떨어지는지는 물줄기, 폭포 양옆에는 전국에서 돌을 가져온 8 도석으로 제작된 ‘팔석담’을 깔아 놓았다. 밤에는 광장의 조명들과 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여 밤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청계천 전 구간을 1/100로 축소한 미니어처도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다채로운 시민 문화행사 및 축제가 진행되는 곳이다.
122.6M 2024-12-02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1
02-904-1159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4 겨울, 청계천의 빛’이 오는 12월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연출한 대형 트리,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하우스와 곰인형 조형물, 트리를 장식한 크리스마스 요정들과 꼬마기차등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꿈·희망·미래’라는 주제와 함께 동화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빛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