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위김한신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성위김한신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성위김한신묘

월성위김한신묘

12.3 Km    16591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근처에 있는 이 묘소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정효공 김한신(1720~1758)의 묘이다. 김한신은 1732년에 영조의 둘째 딸 화순옹주와 결혼하여 월성위에 봉해졌으며,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 그는 글씨를 잘 쓰고 시를 잘 지었으며, 도장 새기는 재주도 뛰어나 인보(임금의 도장)를 새기기도 하였다. 그가 3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부인인 화순옹주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곧 그를 따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묘역에는 그와 화순옹주가 합장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양반이라 하더라도 묘막을 설치할 수 없었으나, 정조가 김한신에 대한 안타까움에 특별히 예외를 두어 묘막을 설치하였다. 이 근처에서 살고 잠든 추사 김정희는 김한신의 증손자이기도 하다. 이 일대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외에도 김정희묘, 화순옹주홍문, 예산 용궁리 백송 등 다른 볼거리도 있으며, 그 외에도 신리성지, 합덕성당, 합덕제수변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종가면옥

종가면옥

12.4 Km    0     2023-11-07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219-28

종가면옥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맛집이다. 함흥식 냉면을 잘하는 집으로 유명하며, 특히 고구마 전분을 가늘게 뽑아 만든 면발의 탄력적인 식감이 일품이다. 대표 메뉴는 섞이미냉면으로 비빔냉면에 소고기 수육과 간재미회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이 밖에 비빔냉면, 물냉면, 회냉면 등을 맛볼 수 있다.

음봉 꾀꼴성마을

음봉 꾀꼴성마을

12.4 Km    18657     2023-04-13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음봉로 304

아산 송촌리는 뒷산에 소나무가 많은 농촌이라 송촌리라 하였고, 500년전 김현이라는 사람이 아버지와 한양으로 올라가는데 도둑놈이 아버지를 죽이려 하자 아들이 대신 죽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효자마을이며, 지극한 효심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를 세웠다. 아산 송촌리 꾀골성마을은 김해김씨 집성촌으로 6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아산시에서도 자긍심이 대단히 높은 마을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제유적지역의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죽순산장

죽순산장

12.4 Km    0     2024-04-02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로 227

죽순산장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외관에서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국산 오리를 자체 개발한 양념에 버무린 오리 주물럭이며, 오리로스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둘 다 먹고 싶다면 오리 한 마리로 반반 요리도 가능하다.

추사김정희선생고택·묘

12.4 Km    20028     2024-04-19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김정희 선생 고택 및 김정희묘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고증학자, 서예가, 역사학자인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살던 집이자 묘소로 예산군 제3경으로도 선정되었다. 김정희는 북학파인 박제가(1750~1805)의 제자로 공부하여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실사구시에 입각한 학문을 연구했다. 24세에는 청나라로 유학을 가서 금석학과 서체 등을 배웠으며, 1816년(순조 16)에는 서울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의 정체를 밝혀냈다. 1819년(순조 19)에는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대사성 등 여러 관직을 거치고 그만의 글씨체인 추사체를 완성하고 많은 미술 작품을 남겼다. 김정희 선생 고택은 건물 전체가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는데, 안채는 서쪽에 있고 사랑채는 안채보다 낮은 동쪽에 따로 있다. 김정희묘는 고택에서 약 100m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는데, 앞에는 상석이 놓여 있고 그 옆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외에도 추사기념관이 건립되어 있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정희 관련 유물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추사체험관에서는 추사체 써보기, 난초, 세한도 그리기 및 색칠하기, 종이접기, 탁본 체험, 나비 부채 꾸미기, 원형부채 꾸미기 등과 같이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예산 용궁리 백송

12.4 Km    18411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산 73-28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인근에 위치한 예산 용궁리 백송은 김정희가 1809년(순조 9) 청나라 연경에서 돌아오면서 가지고 와서, 고조부 김흥경의 묘 입구에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나무는 자라면서 껍질이 벗겨져 흰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이라고 한다. 수령이 200년을 넘었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묘지를 보호하는 의미로 심었다는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본래 줄기가 밑에서부터 세 갈래로 갈라져 있었으나 줄기 두 개는 죽고 줄기 하나만 남아 보존되고 있다. 현재 일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조각상 등도 전시되어 있다. 이 일대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외에도 김정희 묘와 화순옹주홍문, 월성위 김한신묘 등 다른 볼거리도 있으며, 그 외에도 신리성지, 합덕성당, 합덕제수변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화암사(예산)

12.5 Km    19381     2023-03-13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1길 21-29

예산의 화암사에 가면 추사 김정희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조선후기 대표적인 문인인 추사는 예산 사람으로서, 이 사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고색창연한 그의 생가, 추사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야트막한 오석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화암사는 추사나 그의 일가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절이다. 이 사찰을 중건한 김한신이 김정희의 증조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한신은 영조의 부마로서, 영조 임금의 둘째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인 화순옹주와 결혼하여 월성위로 봉해졌는데, 이들 부부는 죽은 후에 용산 아래에 위치한 앵무봉에 합장되었다. 이처럼 살아 생전에 사찰과 맺은 인연이 죽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화암사는 가까이 가 보아도 사찰 입구에 위치한 정갈한 요사채에 의해 사찰이란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그런 곳이다. 아주 오래된 고택의 편안함을 주는 요사채를 지나야 비로소 사찰에 들어서게 되는 데 곳곳에 추사와의 인연을 보여주는 여러 유물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요즘은 비구니 스님의 수도도량으로서 시골 사찰이 갖는 고즈넉함과 단정함까지 느낄 수 있다. 추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한번쯤 찾아가 보았으면 하는 그런 곳이다.

* 역사

옛 유래는 알 수 없고, 다만 삼국시대 절이었다고 전할 뿐이다. 절 뒤에 병풍바위가 있는데, 옛 절은 이 병풍바위 아래에 있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에 절이 없어지고,그 들에 조그만 탑이 남아 있었는데, 근래 현위치로 옮겨졌다. 화암사의 역사는 문헌을 전래되는 것이 거의 없어,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절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다 현재는 수덕사 유물전시관에서 소장 중인 「화암사중수건기(華巖寺重修建記)」현판에 절의 연혁이 기록 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된다. 이 중건기는 1848년(헌종 14)에 김명희(金命喜, 1788~?)가 짓고 김상희(金相喜)가 쓴 뒤 조석신(曹錫臣)이 새긴 것이다. 김명희는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실학자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의 동생인데, 학문이 깊고 글과 시문에 뛰어났다. 이 현판문의 내용으로 절의 역사를 알아보면, 처음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고, 1752년(영조 28) 본관이 경주인 김한신(金漢藎, 1720~1758)이 그의 아버지 김흥경(金興慶, 1667~1750)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하여 절을 중건하였다. 김한신은 영조 임금의 둘째 딸 화순옹주(和順翁主)의 남편으로서 월성위(月城尉)에 봉해졌는데, 사후에 부부가 용산 아래 앵무봉에 합장되면서 김한신 일가가 화암사와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 뒤 1846년(헌종 12) 절이 허물어지며 퇴락되자 김명희가 여러 친지와 더불어 무량수각ㆍ요사ㆍ선실(禪室)ㆍ시경루(詩境樓)ㆍ창고 등을 지었다. 또한 옛 법당터에 약사암을 중건하고 삼존상을 봉안하였다.

이처럼 화암사는 조선 후기에 경주 김씨, 특히 김정희 일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김정희 유적지, 화순옹주홍문(和順翁主紅門,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45호) 등 예산에는 본래 김정희 및 그의 일가와 관련된 유적이 많은데, 화암사 역시 그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화암사의 북서쪽으로 약2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약 100여평에 걸친 평평한 지대가 있는데 스님의 전언에 의하면 원 화엄사의 사역이 이 곳이었다고 한다. 약 100여평에 걸친 사지는 산사면을 깍아서 동남향으로 사찰을 조영했던 것으로 추저되나 사지의 가람을 추정할 만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는다. 화암사의 원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원래 절 뒤에 병풍바위 앞에 있던 절이 폐사되고 탑만 남아 있던 것을 화순옹주의 부군인 월성위 김한신이 중건하고 영조가 화암사라 명명했다 한다. 즉 영조 임신년(A.D 1752) 영조의 부마인 월성위 김한신이 이절을 중건하였다.

『화암사』라는 절 이름은 영조가 명명한 것이고, 이 현판은 월성위가 쓴 것이다. 월성위는 화순옹주의 부군이고, 영의정 김흥경의 아들이니 추사 김정희의 증조부가 된다. 화순옹주는 영조의 따님이니,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이다. 이러한 가계관계가 후일, 김추사 일문이 왕권투쟁에 말려들어, 죄없이 파멸을 당하게 되는 연유가 된다. 월성위가 이 절을 중건한 95년 후, 헌종 병오년에 절이 또다시 훼손되어, 승려들이 기거할 수 없게 되자 김추사 일족이 출자하여 다시 중건하였다. 그 건물이 현재의 화암사이다.

신정골해장국 본점

신정골해장국 본점

12.7 Km    1     2022-09-28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로 257

신정골해장국 본점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에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오전 7시에 영업을 시작하는 덕분에 여행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돼지뼈해장국이다. 이 밖에 묵은지뼈해장국, 얼큰이내장탕, 선지해장국, 내장얼큰이전골, 등뼈찜 등을 맛볼 수 있다. 손수 뽑은 면발을 하루 숙성시켜 만드는 내장얼큰이짬뽕도 별미다. 음봉 산단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아산스파비스, 피나클랜드 수목원,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있다.

한우수구레국밥타운

12.7 Km    0     2024-01-04

충청남도 아산시 북수로 125

한우수구레국밥타운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데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한우수구레국밥타운은 국밥뿐만 아니라 수구레를 이용한 전골, 무침, 볶음 등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병천순대, 돼지껍데기볶음, 우거지뼈해장국 등의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꽁당보리밥 배방점

꽁당보리밥 배방점

12.7 Km    0     2024-01-10

충청남도 아산시 북수동로 27

꽁당보리밥 배방점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옹기보리밥으로 옹기에 담긴 보리밥과 푸짐한 찬이 함께 상에 오른다. 옹기보리밥 외에 청국장 보리밥, 소불고기 보리밥 정식, 담백한 고등어구이, 탱글탱글 도토리묵, 보쌈 한 접시 등 취급 메뉴가 다양해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배방역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