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3M 2024-04-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길 21
합정옥은 미쉐린 가이드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곰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국내산 암소의 양지와 사골로 국물을 낸다. 대표메뉴인 곰탕은 진한 국물에 육향이 가득하고, 토렴해 나오는 밥과 소고기가 푸짐하게 나온다. 또한 구수한 된장국에 달큰한 배추속대를 넣어 끓인 속댓국의 시원한 맛도 일품이다. 하루에 탕 100인분 정도만 준비하며, 재료 소진 시엔 영업을 종료한다. 집에서 정성스럽게 끓인 곰탕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927.2M 2025-05-20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5 (합정동)
호텔 써클의 객실은 단순히 숙박을 위한 장소가 아닌 생동감과 활기를 만끽하며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욕실의 공간이 분리된 획일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흔히 볼 수 없는 구조와 세련된 감각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젊음의 메카 홍대와 인접해 있으며, 2, 6호선 합정역 8번 출구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929.7M 2025-01-19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0길 42 (창전동)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는 탈영역우정국은 (구)창전동 우체국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리이어콜렉티브]의 장기프로젝트이다. 우체국의 옛말인 우정국으로 공간의 이름을 명하고, 소통의 장소인 POST OFFICE의 [POST]의 다른 뜻인 [이후의], 장르와 영역을 벗어난다는 [탈]의미를 합쳐 [탈영역우정국]이라 명칭 하게 되었다. 탈영역우정국은 건물의 임대기간인 10년 동안을 공간 운영 목표로 물리적 플랫폼과 콘텐츠의 연계, 실험을 통해 경계 없는 예술을 지향한다. 우체국 업무공간이었던 1층과 관사로 썼던 2층의 공간이 있으며 1층은 주로 전시장, 공연장, 상영관, 기타 용도로 2층은 전시 및 소규모 프로젝트와 워크숍 등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탈영역우정국은 유휴공간을 재활용한 공간답게 건물 내부의 커다란 금고, 폐기물을 태우던 소각로 등 우체국 시절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관은 행사의 주최자와 기획내용에 따라 일반 대관과 협력 대관으로 차별화하여 진행된다. 탈영역우정국은 영상, 회화, 설치, 공연, 워크숍, 상영, 강연, 토크 등을 통해 미술계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실험 사운드, 실험예술 등 다양한 영역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인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들과 함께 갤러리 관람이 가능한 흔치 않은 예술 공간이다.
930.1M 2024-06-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7
보수 속의 진보정신으로, 좋은 연극을 열심히 만들어 온 극단 산울림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전용극장을 소유한 극단이다. 1969년 12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사뮈엘 베케트의〈고도를 기다리며〉 한국초연으로 어렵고 난해한 연극으로만 알았던〈고도〉를 관객들에게 연극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만들어 신극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 연극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이 공연을 계기로 탄생한 극단이 바로 산울림이다. 이 공연을 연출했던 임영웅을 중심으로〈고도〉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뜻을 같이 한 연극인들이 창단한 산울림은 그동안 총 99회의 공연을 통해 재 공연을 제외 한 60여 편의 작품을 무대화했고, 각종 연극상과 문화예술상을 80여 개나 수상 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단으로 성장해 왔다.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대표와 불문학자인 오증자 교수 부부는 서울 신촌의 홍익대학교 부근에 사재를 털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하였다. 아예 처음부터 건물을 극장구조로 설계하여 어떤 고난이 닥쳐도 중도에 극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끔 용도 변경 불가의 극장 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그리하여 1985년 3월 3일 극단 산울림 자체 전용극장인〈소극장 산울림〉이 탄생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개관 - 1985년 3월 3일 자체전용극장 소극장 산울림 개관
934.6M 2023-08-08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이색 거리 탐방 코스다. 다소 무거운듯하지만 역사를 재조명해 봐야하는 위안부 생존자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과 드라마 작품이 담겨 있는 이색공간 윤스칼라를 둘러보고 젊은 예술가의 신선한 발상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루프와 말할 것도 없는 홍대와 그 앞의 젊은 문화를 누려볼 수 있는 코스다.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이 공간 역시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935.8M 2024-09-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11길 20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전시 성폭력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쟁과 여성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행동하는 박물관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아이들이 자라길 바랐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들의 오랜 염원은 국내외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모금 활동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 그 염원으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문을 열었으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및 해결 운동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수집되고 보존된 기록을 전시를 통해 알리고 기억하게 하여 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937.2M 2024-06-28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6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고깃집이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4층짜리 건물 전체가 식당으로 1층에서 고기를 사서 2, 3, 4층에서 먹을 수 있다. 매장이 크고 쾌적해서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층에서 고기 외에 와인 등의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LA 갈비 세트가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한우버섯육수전골, 한우안심, 한우등심, 한우채끝 등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오후 3시 반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며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주변에 양화진 역사공원, 아트스페이스 합정, 방탈출 카페, 서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다.
949.7M 2024-01-22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차 한잔, 술 한잔, 밥 한 끼 혹은 책 한 구절, 음악 한 자락 사소하고 소소한 것들까지 나누고 싶은 여자 둘이 기다리는 공간
그대들의 즐거움, 슬픔, 그리고 무엇보다 외로움을 그릇이 담아 더 풍성해지는 식탁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오목조목 분위기가 좋은 곳이며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든다.
밤에는 와인 한잔 하기 제격인 곳이다. 김치볶음밥이 맛있다는 리뷰가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깻잎크림파스타도 찾고 있다.
949.7M 2024-02-21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크레이지카츠는 바삭함과 육즙이 흘러넘치는 합정역 인근 돈카츠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프리미엄 등심 부위 돈카츠로 당일 한정수량 판매하는 특로스카츠정식이다. 국내산 돈육 정통 일식 등심 로스카츠정식, 부드러운 안심의 히레카츠정식 등도 있다. 또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면 특로스카츠, 로스카츠, 히레카츠, 감자고로케, 새우튀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956.9M 2024-01-03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0길 6 연트럴타워
차차티클럽은 차 전문점으로 백차, 우롱차, 홍차, 보이숙차 등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다. 특징은 직접 끓인 물로 차를 우리는 다도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직접 우려낸 차를 마실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가 있다. 2층 실내는 넓은 층고만큼 크게 난 통창으로 연트럴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옥상 루프탑에서는 바에 앉아 하늘과 바람, 경치와 더불어 다도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