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맥문동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맥문동숲길

맥문동숲길

9.6Km    2025-04-08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맥문동숲길은 용봉나들목에서 문흥분기점에 이르는 도심 속 숲길로, 기존에는 ‘천지인 문화소통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이후 메타세쿼이아 숲을 따라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핀다고 하여 맥문동숲길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천지인 문화소통길(4.7㎞)은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2012년 행정안전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3년 조성한 ‘시민의 솟음길’ 8㎞ 구간의 일부에 속한다. 시민의 솟음길은 문흥동 중흥파크맨션 입구에서 삼각산 길을 따라 주룡마을까지 메타세쿼이아를 활용한 녹색길이다. 맥문동숲길은 호남고속도로 곁을 따라 이어지는 천지인 문화소통길 중에서 ‘지(地)’의 공간에 속하는 길이다. 1970년대에 광주광역시를 지나는 호남고속도로 도심 구간을 도시와 구분하기 위해 둑을 쌓았고, 1980년대 후반부터 문흥지구 등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방음벽이 세워지자 외곽의 자투리땅으로 방치된 공간이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주민들이 약 4년에 걸쳐 가꾼 결과, 지금의 아름다운 숲이 되어 각광받게 되었다. 매년 5~6월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약 1㎞ 구간에 걸쳐 보랏빛 맥문동꽃이 필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줄지어 찾아온다. 맥문동숲길은 호남고속도로변의 완충녹지 구역으로, 주민들이 나서서 버려진 땅에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맥문동을 심어 명품길로 호평받고 있다. 맥문동은 꽃보다 약초로 더 알려진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겨울에도 푸른 잎이 남아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또한 큰 나무의 그늘 밑에서 조화를 잘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맥문동숲길에는 의자, 안내판, 데크로드 등 편의시설과 야간조명을 비롯한 경관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2017년부터 용봉나들목에서 용봉저수지로 이어지는 비엔날레 명품산책길 조성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문화와 휴식, 자연과 함께 하는 도심 속 걷고 싶은 산책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외공원

중외공원

9.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중외공원은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 근린공원이다. 공원의 드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꽃과 수목이 심어져 있어 봄꽃 놀이와 가을철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중외공원 근방에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광주문화예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전시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9.7Km    2025-05-20

‘빛고을’ 광주 나들이를 하다보면 근대화의 물꼬를 튼 유적들이 가슴 찡한 이야기와 함께 고스란히 남아 있고, 길가에 즐비한 식당에서는 온갖 산해진미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올 정도로 인심 또한 후하다. 100년의 시간이 머무는 광주광역시로 맛과 멋의 감동을 만나러 출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9.7Km    2024-06-25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062-608-4114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의 동시대적 함의와 달라진 해석을 쫓아가며, 전시 공간의 서사를 구성하는 전시이다. 개인 거주지부터 인류가 뿌리내린 행성 지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로 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이 ‘공간(판)’ 그 자체로 정치적 구조이자 공유지가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 73명의 작가가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공간을 탐구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판소리 본연의 정신을 재현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를 포함해 쿠랄라이 압두칼리코바(Kuralay Abdukhalikova, 프랑스), 바바라 라지에(Barbara Lagié, 프랑스), 소피아 박(Sophia Park, 미국) 큐레이터 3인과 보조 큐레이터 이은아(한국)로 이루어진 30대 다국적 큐레이터 팀은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주제들을 예술이자 담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광주폴리

광주폴리

9.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폴리(Folly)’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하지만 광주폴리는 공공공간 속에서 장식적인 역할뿐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까지 아우르며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광주폴리는 도시 안에서 단위개체로 작동하기보다는 군집되어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도시 안에 위치하게 될 폴리들은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도심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구도심지역에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하여 도심재생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폴리 프로젝트’는 2013년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라는 도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일련의 폴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광주폴리 홈페이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9.7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1994년 창설된 이래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미술 문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곳이다. 비엔날레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의욕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작가들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비엔날레 전시회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비엔날레의 터전인 광주의 지역적 가치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서비스도 진행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간에는 본 전시,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도 가능하다.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

9.7Km    2025-03-20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대로 91 (각화동)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금봉미술관은 2015년 금봉 박행보 화백 소장품 291점 기증으로 개관한 공립미술관이다. 남도 전통문화의 요람으로 우뚝 선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은 국립 무등산의 지맥을 따라 수려한 산세의 천혜자원이 자리 잡은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시화문화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5년 6월 04일 개관한 1종 공립(시립)미술관이다. 금봉 박행보 화백의 문인화 작품 및 소장품 291점 작품 기증으로 설립된 미술관으로서 남도문인화 등 전통회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을 대중이 보다 널리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미술 자원의 연구, 기록, 보존과 더불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신적 풍요로움을 진작시키고자 힘쓰고 있는 공립미술관이다. 지상 1,2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7.5m 층고와 250㎡규모의 전시공간과 도서실, 2개의 문화교육실과 학예사무실을 갖추고, 2층은 2개(中, 小)의 전시공간과 관장실, 수장고 그리고 지하 1층은 1개의 문화교육실과 다용도실 작업공간을 갖추고 있다. 국제판화전(한국, 대만, 일본), 한일교류전, 영호남교류전 등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한 협업전시와 더불어 전시특화 사업으로 연초 서화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직접 휘호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여흥에 먹풀어~’, 연말 ‘필묵벗하다(수강생 발표전)’ 전시사업을 매년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은 전통을 존중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비전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교육을 통해 이 지역의 우수한 미술문화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턱을 더욱 낮추고 시민과 소통하는 향유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장사

9.7Km    2024-06-12

광주광역시 북구 송강로 13

원효사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배재에 이르면 왼편에 잘 가꾸어진 묘소와 함께 충장사의 우람한 건물이 바라다 보인다. 이 충장사는 무등산이 낳은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모신 사우로 1975년에 세워졌다. 경내에는 김덕령의 영정과 교지가 봉안되어 있는 사우 충장사, 동재와 서재, 은륜비각과 해설비, 유물관, 충용문, 익호문 등이 세워져 있다. 유물관에는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김덕령 장군 의복과 장군의 묘에서 출토된 관곽,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당 뒤쪽 언덕에는 김덕령의 묘와 묘비가 있으며 가족묘도 조성되어 있다. 충장사로 향하는 길은 광주 사람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길이다. 봄이면 노란 개나리가 길섶을 수놓고, 여름이면 신록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며, 가을이면 빨간 단풍이 숲을 물들이고, 겨울이면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설원에 온 듯 장관을 이룬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광주 사람들이 즐겨 찾는 길이다. * 김덕령 장군에 대하여 김덕령 장군은 광주시 충효동에서 1567년 광산 김씨 가문 붕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글을 배워 장성하면서 우계 성혼의 문하에서 송강 정철과 함께 수학하였다. 1592년(선조 25년)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덕홍과 함께 의병활동에 참가하였다. 이 때 형 덕홍은 의병장 조헌이 이끈 금산싸움에서 전사하였으며, 장군은 담양부사 이경린과 장성 현감 이귀등의 천거로 선조로부터 형조 좌랑의 벼슬을 받았다. 1593년 담양지방에서 의병 5,000여 명을 이끌고 출정하니 나라에서는 장군을 선전관으로 임명하고 익호장군의 호를 내렸다. 1594년 권율장군의 휘하에서 진해, 고성에서 왜군을 방어했으며, 장문포 싸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과 수륙연합전으로 왜군을 크게 물리쳤다. 1595년에는 고성에 상륙하는 왜군을 기습 격퇴하여 큰공을 세우니, 선조로부터 충용장이란 군호를 받았다. 1596년 이몽학의 반란을 토벌하던 중 모함으로 투옥돼 갖은 고문 끝에 그 해 9월 15일 29세의 나이로 결국 김덕령은 감옥에서 고문을 받다가 장독으로 옥사하였다. 나라를 위해서 수많은 공을 세우고도 억울하게 죽은 김덕령을 더욱 떠받들어 그의 생애와 도술을 묘사한 작자 ·연대 미상의 전기소설 《김덕령전》이 있다. 1661년(헌종2년)에야 공의 억울함이 조정에 알려져 관직이 복직되고, 1668년 병조판서에 가증, 영조 때 의열사에 제향되었으며 1788년 정조는 장군께 충장공의 시호를 내렸으며, 장군이 태어난 마을 석저촌을 충효의 고을이라 하여 충효리로 바꾸도록 하였다.

돈까스만드는남자

돈까스만드는남자

9.7Km    2024-12-18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34
062-511-3668

매일 아침 당일도축(±1일)한 국내산 암퇘지 생등심을 직접 손질하여 만드는 100% 수제돈가스이다. 도톰하면서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최상의 돈가스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옛날 경양식 왕돈가스이며 그 외에 매운 돈가스, 샐러드돈가스, 왕치즈돈가스, 페페로니 매콤 토마토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은 무제한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식사, 모임, 회식 간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주차시설 등 모두가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9.8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 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개관하여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크게 일조하였으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의 서북쪽 관문인 중외공원 내에 2007년 신축 이전한 현재 미술관은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지역 미술문화 발전은 물론, 세계 주요 미술관들과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본관은 총 6개의 전시실과 어린이미술관, 문화센터, 도서자료실, 세미나실, 야외공연장,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이 위치한 중외공원은 광주비엔날레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 숨 쉬는 광주의 대표 문화 명소이기도 하다. (출처 :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