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석수동)
안양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이라는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왕건이 이를 듣고 세운 절이 바로 안양사라는 이야기다. 10세기 초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원래의 안양사는 현재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는 중초사터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의 안양사는 6·25전쟁 이후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한 사찰이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7.1Km 2025-09-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0 (석수동)
염불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의 말사다. 염불사의 창건은 삼성산의 전설과 맞닿아 있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조사가 이 산에 들어와 원효대사는 삼막사를 창건하고, 의상대사가 연주암을 세웠으며, 윤필거사가 염불사를 창건해 각각 그 절에서 수도생활을 했다고 한다. 염불사의 가장 큰 자랑은 삼성산 중턱을 병풍처럼 두른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다. 절의 건물들이 서로의 위계에 따라 각기 다른 높이에 위치해 있어서 각 건물마다 전혀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칠성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출처 : 내맘애안양)
7.1Km 2025-01-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29길 15
오근내는 춘천의 옛 이름으로 오근내닭갈비는 춘천닭갈비 라는 뜻으로, 100% 국내산 닭 중 육즙이 많은 다리살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오른 식당으로 방송 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어 손님이 많다.
7.1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31 (마포동)
채그로는 책과 만나는 모든 행복한 접점을 만들어 내는 경험 공간이다. 책과 커피, 한강뷰를 즐기면서 누구든 와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넓은 유리창을 통해 한강을 바라보면서 책을 읽거나 사색에 잠기는 등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다. 친구와 가족과 수다를 떨면서 낭만을 즐기는 것도 대환영이다. 365일 서울 한강의 석양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며, 멋진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채그로 이용가능 공간은 2~3층, 5~6층, 8~9층이다. 각 층 별로 공간이 나뉘어 있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7.1Km 2024-08-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길 16
IOU(아이 오 유)는 한강이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고택을 개조한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외관은 벽돌식 건물로 꾸며져 있고 실내는 앤티크 한 분위기이다. 다양한 종류의 커플 코스 메뉴가 있어 커플들의 저녁 식사나 결혼기념일, 생일파티를 위한 방문객들이 많고 특히 프러포즈 장소로도 소문난 곳이다. 레스토랑 소속 플로리스트가 있어 테이블마다 꽃 장식이 되어 있고 프러포즈 및 상견례 등을 위한 특별한 테이블 꽃 장식의 경우 유료로 제공한다.
7.1Km 2025-09-19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35-1 (합정동)
빈브라더스는 합정은 2호선,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 성산중학교 마포새빛문화숲 근처에 있다. 주차는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곳은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매장의 중간 바에서 직접 커피를 만드는 걸 볼 수 있는 카페다. 건물은 단독 건물로, 천장이 높고 인더스트리얼 풍 인테리어다. 빈티지스러우면서도 힙한 느낌이 든다. 신선하고 다양한 로스팅 원두들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다. 타르트, 쿠키, 케이크 등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다.
7.1Km 2025-08-27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29길 47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은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과거 이 지역의 명칭이 남성동이었을 때 붙여진 이름이다. 1966년부터 운영되어 온 시장으로 약 6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시장 뒤편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전철역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연평균 이용객이 5만 명을 넘는다. 관악구, 동작구 전역과 서초구 일부 지역까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장 입구에는 각종 전과 반찬이 진열되어 있으며, 좁은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상권과 자투리 공간의 보따리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7.1Km 2024-01-03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7길 49
사당 윤공은 서울시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방송 3사에 모두 맛집으로 방영된 식당을 6년 넘게 운영한 사장과 이태원에서 수년간 경력을 가진 셰프가 운영한다. 두 사람 모두 학창 시절 해외에서 보냈기에 한식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자신한다. 이것들을 세계화하기 위해 도전하였다. 모든 소스 (간장, 된장, 참기름, 크림, 페스토, 라구 등) 은 모두 수제로만 사용하고 치즈를 제외한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을 사용한다. 한식의 식자재와 양식의 조리법을 이용하여 기존에 없는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한다.
7.2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다. 남아공,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등 15개국 417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교사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교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7.2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홀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교사들의 신앙과 고귀한 삶을 기리고 조명하는 공간이다. 당시 선교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왜 조선을 찾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조선으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 그리고 그들은 조선에 들어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출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