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연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누연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누연가

하누연가

10.5 Km    0     2024-02-26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653

하누연가는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맛집으로 알려진 한우 전문점이다. 식당 전체가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각종 모임 시에 즐겨 찾는다. 남도 맛집답게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게 차려지며, 주메뉴인 한우 역시 신선도가 좋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숯불 위에 직화로 굽는 방식으로 숯 향이 은은하게 밴 소고기는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당산나무집

당산나무집

10.5 Km    3     2023-06-10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길 4
062-651-2440

1988년도부터 시작된 '우렁이 달인의 당산나무집'은 1대 조삼순 명예회장님을 시작으로 2대 서현영 회장님 그리고 3대 김다경 사장님이 이어나가고 있는 전통있는 맛집이다. 노포의 깊이있는 맛과 트렌디함이 더해져 더욱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대패우렁달인세트'입니다. 대패삼겹살을 구워 우렁회무침과 우렁강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찬코다리 봉선점

만찬코다리 봉선점

10.5 Km    0     2023-12-21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길 2, 1층
010-2455-2994

코다리찜에 대한 인식이 바꾸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맞춰서 특별한 맛으로 개발된 코다리찜 전문점이다. 매운맛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단 맛과 짠맛의 조합이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현재 광주에 체인점이 두 군데가 있으며, TV방송 및 광주남구맛집으로 선정된 정말 맛으로만 승부하는 광주 봉선동 맛집. 코다리찜을 싸 먹는 본점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

환벽당 ·조대

환벽당 ·조대

10.5 Km    24275     2023-05-12

광주광역시 북구 환벽당길 10

* 송강 정철의 설화가 있는 곳, 환벽당 ·조대 *

담양 가사문화권역에 있는 환벽당은 광주호 상류 충효 동쪽 높다란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다. 나주목사(羅州牧使)를 지낸 김윤제(金允悌:1501∼1572)가 낙향하여 창건하고 육영(育英)에 힘쓰던 곳이다. 당호(堂號)는 영천자 신잠(靈川子 申潛)이 지었으며, 벽간당(碧澗堂)이라고도 불렀음이 고경명(高敬命)의 유서석록(遺書石綠)에 기록되어 있다. 환벽당은 홍문관 교리,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성주를 역임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사촌 김윤제(1501~1572)가 창건하고 육영에 힘쓰던 곳인데, 송강 정철, 사하당 김성원 등이 대표적인 제자다.

* 환벽당 및 용소에 얽힌 송강 정철의 전설과 조대 *

환벽당 인근에 위치한 용소는 창계천의 깊은 물 웅덩이를 말한다. 이곳은 송강 정철에 대한 전설이 얽힌 곳이기도 하다. 전설에 의하면 환벽당에서 사촌이 낮잠을 자는데 꿈에 환벽 당 앞 용소에서 청룡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이었다. 꿈에서 깨어나 이를 괴이히 여겨 하인을 시켜 살펴보라 하였는데 어린 동자가 목욕을 하고 있었다. 이 동자가 바로 집안이 역적으로 몰려 피신하는 길에 잠시 쉬고 있던 송강 정철이다. 사촌이 송강을 불러 문답하는 중에 그 영특함에 놀라 자기 슬하에 두고 학문을 닦게 하여 송 강 나이 17세에 그를 외손녀 사위로 삼고 정철의 뒷바라지를 했다. 용소 옆에는 송강이 이곳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를 잡았다는 조대가 있다.

봉자순대국밥

봉자순대국밥

10.6 Km    0     2024-01-15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5

광주광역시 지하철 학동증심사입구역 근처에 있는 순댓국, 머리국밥 전문점이다. 간판을 포함한 외관에서 풍겨오는 맛집의 포스는 노포 식당들만 품을 수 있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순대와 돼지 내장을 주재료로 한 메뉴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봉자순대국밥, 식당 이름에 메뉴가 들어간 만큼 순댓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부위별로 선호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내장국밥, 머리국밥, 암뽕순대국밥 등이 각각 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식당 인근에 광주백범기념관, 학동역사공원 등이 있어 관광 전후 들러보기 좋다.

환벽당

환벽당

10.6 Km    35594     2024-04-24

광주광역시 북구 환벽당길 10

환벽당은 광주호 상류 창계천가의 충효동 쪽 언덕 위에 있는 정자로, 나주목사를 지낸 김윤제(1501∼1572)가 낙향하여 창건하고 육영에 힘쓰던 곳이다. 환벽(環璧)이란 뜻 그대로 푸르름이 고리를 두르듯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룬다라는 의미이다. 환벽당은 시가문학과 관련된 국문학사적인 인문학적 가치가 매우 큰 곳이며, 별서 원림으로서 가치가 우수한 호남의 대표적인 누정문화를 보여주는 곳이다. 당호(堂號)는 영천자 신잠이 지었으며, 벽간당이라고도 불렀음이 고경명의 유서석록에 기록되어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2칸을 방으로 하여 앞쪽과 오른쪽을 마루로 깐 변형된 형식이다. 원래는 전통적 누정 형식이었으나 후대에 증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뀐 것으로 생각된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이 쓴 제액이 걸려있고, 석천 임억령과 조자이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 있다. 환벽당에 관한 시는 정철이 지은 2수가 있는데, 송강속집과 광주목지에 실려 있다. 환벽당에는 정철에 얽힌 일화가 전한다. 어느 날 김윤제가 이곳에서 낮잠을 자다가 조대 앞에서 한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난 김윤제가 이상히 여겨 급히 그곳에 내려가보니 미역을 감고 있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그 소년의 비범한 용모에 매혹되어 외손녀를 이 소년에게 시집보냈는데, 이 소년이 뒤에 정치가로서 또한 문호로서 이름을 날린 정철이었다 한다. 환벽당 아래는 김윤제와 정철이 처음 만난 곳이라는 전설이 깃든 조대와 용소가 있다. 창계천 동북쪽으로 250m쯤 떨어진 곳에는 식영정이 있으며, 환벽당 바로 곁에는 취가정이 있다. 인근에는 독수정과 소쇄원이 자리 잡고 있어 바로 이 일대가 조선시대 원림 문화의 중심 지역임을 알 수 있다. * 사촌 김윤제 김윤제(1501~1572)는 본관이 광산으로, 충효리에서 태어났다. 1528년 진사가 되고, 1532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교리 겸 춘추관으로 벼슬길에 나아간 뒤 홍문관교리,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관직을 떠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환벽당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을 썼는데, 송강 정철과 서하당 김서원 등이 대표적인 제자이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과 김덕보형제는 그의 종손으로 역시 학문의 영향을 받았다.

영빈관

영빈관

10.6 Km    20038     2023-03-14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순환로128번길 75
062-384-6000

영빈관은 전통 된장, 청국장, 고추장, 젓갈류를 직접 집에서 제조하며 한정식을 주 메뉴로 하고 있다.

다미정

다미정

10.6 Km    2     2022-11-16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순환로128번길 73

풍암생활체육공원 근처에 있는 다미정의 기와지붕과 입구는 차분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둥 사이의 공간으로 대기석들이 있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다. 1층 홀은 6~7개의 테이블 입식 자리가 있고, 미리 예약해야 별도로 마련된 룸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프라이빗한 룸 공간은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중요한 식사 자리에 좋으며,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지하 1층에는 룸 2개와 테이블 4개 정도 되는 공간이 있어 다양한 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다. 얼음과 녹차가루가 담긴 큰 그릇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녹찻물에 고소한 굴비를 적셔서 먹는 방식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식당 근처 길가에 해야 한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10.6 Km    22340     2023-10-31

광주광역시 서구 풍금로 182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으로 지역 향토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의 주요 사업에는 빛고을문화교실, 전문인력양성, 문화유산발굴, 문화예술축제, 자료발간사업, 문화답사가 있다. 빛고을문화교실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문화의 일상화, 문화인식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개최되는 발표회를 통하여 빛고을문화교실을 통해 배운 수강생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인력양성 사업에는 어르신의 문화향유 증진 및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개인의 사회적 성취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어르신프로그램,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예술 강사를 파견·지원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광주광역시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인들에게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문화유산발굴 사업은 광주광역시의 지역 문화 유산을 발굴하여 올바르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문화예술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한 전국애송시낭송대회, 2011년부터 시작한 빛고을문예백일장, 2013년부터 시작한 알로하뮤직페스티벌, 2015년부터 광주시민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문화축제 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역사, 인물, 문화자원 등을 조사하고 발굴한 뒤 기록하여 발간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기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주 서구문화원 인문학 총서』를 비롯하여 『빛고을문화』, 『서구 마을이야기』 등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시로 문화답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가사문학관

10.7 Km    26363     2023-09-14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

조선 시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에 국문으로 시를 제작하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웠다.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 · 관동별곡 · 사미인곡· 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남극엽의 향음주례가 · 충효가, 유도관의 경술가 · 사미인곡, 남석하의 백발가·초당춘수곡·사친곡·원유가, 정해정의 석촌별곡·민농가 및 작자 미상의 효자가 등 18편의 가사가 전승되고 있어 담양을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부른다. 담양군에서는 담양의 가사문학 관련 문화유산의 전승, 보전과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가사문학관 건립을 추진하여 2000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전시품으로는 가사문학 자료를 비롯하여 송순의 면앙집과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 유묵 등 귀중한 유물이 있다. 문학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등은 호남 시단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으며, 이는 한국 가사문학 창작의 밑바탕이 되어 면면히 그 전통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