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5-07-03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8
영인산마루는 외관과 내부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음식점이다. 이곳에서는 우렁이를 재료로 여러 음식을 요리해 손님상에 낸다.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정식이다. 우렁무침을 비롯해 우렁튀김, 우렁쌈장, 제육볶음, 쌈 채소 등이 나온다. 이 밖에도 우렁쌈밥, 우렁된장찌개, 우렁파전 등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12.0Km 2025-03-13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남로12번길 17
화담원 아산점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사부샤부 전문점이다. 외관과 인테리어 모두 깔끔한 분위기를 풍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평일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점심특선 월남쌈 샤브정식이다. 호주산 목심, 양지, 한우 중 한 가지를 고르면 80g이 나온다. 초밥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있는 샐러드바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이용 시간은 100분으로 제한된다. 남풍세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온양온천랜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국민관광지가 있다.
12.0Km 2025-06-23
충청남도 아산시 송곡남길 90
언더힐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다.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나무길 제1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힐라테다. 이 밖에 힐슈페너, 토마토바질샌드위치, 치킨텐더샌드위치, 시그니처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음봉산단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가 있다.
12.0Km 2025-06-18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로 54
먹골갈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해 있다. 매주 목요일에 직접 소를 발골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생등심과 생안심, 그리고 직접 작업한 부챗살, 업진살, 치마살이 나오는 한우 한 마리 등이 있다. 이곳은 한방갈비탕과 육개장도 인기가 많다. 인근에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CC 리조트와 영인산이 있다.
12.1Km 2025-07-04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42-15
이 건물의 건축연대는 19세기 말로 추정되며, 구한말 규장각(奎章閣)의 직학사와 참판을 지낸 이정렬이 고종황제로부터 하사 받아 지은 집이라 전한다. 이 집은 큰집과 작은 집의 2개군으로 되어 ‘므’ 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평면의 구성은 대체적으로 중부 방식(대청이 안방 구들에서 꺾여 놓이는 식)을 따랐지만 작은집 사랑채만은 대청이 한쪽으로 배치되는 남도풍이 가미되었다. 집안의 살림살이 기구도 비교적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큰집 사랑채의 가구 배치 등은 우리 조상들 생활 모습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했다. 큰집의 특징은 집을 둘러싸는 돌담으로 공간을 구획한 것인데, 대문간 앞으로 돌담을 내쌓아 집안으로의 진입에 깊이감을 준다. 중문 간 앞에는 아담한 마당을 만들고 장독대 주위에는 나지막한 돌담을 두르는 등, 아름다운 공간의 연속을 연출한다. 작은 집의 사랑방 앞퇴에는 고방을 배치하고 분합문을 달아서 다용도로 쓰는데, 이것은 여느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2.2Km 2025-03-16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96번길 16-6
관음사석탑은 관음사 사찰 내 대웅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 위로 3층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부는 탑신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파손되어 있으며, 위층 기단 위로 깎아둔 2단의 괴임돌 역시 모서리가 파손된 상태로 남아있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딴돌로 조성하였다. 몸돌은 위로 오를수록 높이가 줄고 있으나 1층 몸돌이 다소 높직한 느낌이다. 몸돌 각 모서리에는 가지런한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을 뿐 별다른 장식은 없다. 두꺼워 보이는 지붕돌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 치켜올라 있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1층과 2층이 4단이고, 3층은 3단이며, 각 귀퉁이에는 작은 종을 매달았던 구멍이 뚫려 있다. 전체적으로 돌을 다듬은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12.2Km 2025-03-17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96번길 16-6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석불입상으로, 화강암 판석 한 판을 높이 265㎝, 너비 87㎝로 조각하였다. 목에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는데, 전하는 말에 의하면 청일전쟁 때 석불의 목 부위가 잘린 채 방치되다가 1945년에 보수한 것이라 한다. 머리에는 관(冠)을 쓰고 있으며, 계란형의 얼굴은 양 볼이 통통하게 표현되었다. 당당한 체구에 옷은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는데 옷 주름은 마모로 인해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배 아래에는 옷 주름을 표현한 흔적이 보인다. 왼손의 손바닥에는 동그란 구슬이 올려져 있으며, 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오른쪽 가슴 앞에 올려놓고 있다. 불상의 조각 솜씨나 머리에 쓴 관의 형태, 얼굴 모습 등으로 볼 때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인석불은 전체적인 조형미가 아름다워서 아산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영인석불 옆에 영인오층석탑이 나란히 서 있다.
12.2Km 2025-09-12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길이의 도로에 조성되어 있다.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휴일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노란 은행나무길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사진으로 남겨두기에 적격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어 또 다른 멋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