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6.8Km    2024-09-09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70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강을 통한 물자 교류 중심 역할을 하던 나루터이다. 1930년대 개성과 한성의 물자 교류를 통하여 화신 백화점의 분점이 자리 잡을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한국전쟁과 남북 분단으로 쇠락하였다. 또한 1.21 무장공비 침투 사태의 침투로로도 유명하다.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고랑포구의 새겨진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생하게 구현·재현하였다. 가상·증강현실을 통해 실감 나는 역사 및 안보 체험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다목적 공간(식사 장소 포함) 및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연천군과 철원군, 화천군까지! 민통선 접경지 여행 코스

연천군과 철원군, 화천군까지! 민통선 접경지 여행 코스

6.8Km    2023-05-17

경기도 연천군 장남로 270

연천군과 철원군, 화천군으로 이어진 민통선 접경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한국전쟁의 역사 현장을 눈앞에서 만난다.

하루정원

하루정원

6.9Km    2024-10-23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64
010-7660-7352

하루정원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펜션이다. 독채형과 원룸형, 가족형 등의 룸을 구비함으로써 단체 및 커플, 가족단위로 이용하기에 좋은 펜션이다. 친환경적인 목조를 사용하였으며, 넓고 아늑한 실내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를 생각하여 건축했다. 하루정원 펜션의 매력은 펜션뿐 아니라 잘 가꿔진 잔디정원에 있으며,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어 좋은 경치를 제공하고 있다.

자운서원

자운서원

6.9Km    2023-12-13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04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원으로 조선 후기 학자 율곡 이이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1615년에 지방 유림이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고 1650년에 자운(紫雲)이라고 사액되었으며, 그 뒤 김장생과 박세채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여 왔다. 1868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9년에 지방 유림의 기금과 국비 보조로 복원하고 후에 보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팔작지붕으로 된 6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등이 있으며, 담장 밖에는 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서원의 좌측 능선에는 이이와 양친의 묘소가 있고, 근처에 경기도 교육위원회에서 설립한 율곡 교육원이 있다. 사우에는 이이를 주벽으로 하여 좌우에 김장생과 박세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서원은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묘정비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자운서당 주변은 파주의 단풍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곳으로 단풍 나들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율곡 기념관 앞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길이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사진 명소로 즐겨 찾고 있다.

파주이이유적

6.9Km    2024-10-08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04

이곳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며 경세가인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의 유적지이다. 선생의 아명은 현룡[見龍],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석담[石潭]·우재[愚齋], 본관은 덕수[德水]로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출생했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장원한 이후 모두 아홉 차례에 장원하여 구도장원공으로 불렸으며 대사간, 대사헌, 대제학, 형조·병조·이조판서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선생은 조선 유학계에 이황[李滉]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학자로 기호학파[畿湖學派]를 형성했고 당쟁의 조정, 10만 대군의 양성, 대동법, 사창 실시 등에 노력하였다. 시호는 문성[文成]이며 문묘에 배향되었다. 유적지 내에는 율곡 선생을 비롯한 가족묘역과 선생의 위패를 모신 자운서원이 자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묘를 비롯해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 합장묘, 선생의 형 이선 묘, 아들 이경림 묘 등이 중심 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가 조성되어 있다. 자운서원은 조선 광해군 7년(1615)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어 효종 원년(1650) ‘자운[紫雲]’이란 현액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으로 숙종 39년(1713)에 선생의 제자인 김장생[金長生]과 박세채[朴世采] 선생을 추가로 모셨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없어졌다가 1970년 유림의 기금과 국가지원을 받아 복원하였다. 이외에도 숙종 9년(1683)에 건립된 ‘자운서원 묘정비[紫雲書院 廟庭碑]’와 ‘이이 선생 신도비’ 유적 등이 있으며 율곡 선생의 유품 및 일대기를 전시한 율곡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1973년 자운서원, 율곡이이 묘, 신사임당 묘가 각각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2월 율곡이이 관련 유적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장소성이 인정되어 국가사적 “파주 이이 유적”으로 승격되었다. (출처 : 파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해마루촌

해마루촌

7.0Km    2024-08-22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해마루길 111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의 준말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선을 뜻한다. 파주에는 민통선 내 마을이 세 개 있다. 판문점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 통일촌(군내면), 해마루촌(진동면)이 그것이다. 그중 가장 마지막으로 조성된 막내 마을이 해마루촌이다. 해마루촌은 통일대교 지나서 꽤 더 들어가는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 있다. 휴전선으로부터는 남방 6.4km, 남방한계선으로부터는 4.4km 지점이다. 그처럼 북과 가까이에 있음에도 특별한 긴장감 없이 한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이다. 해마루촌은 주민들이 동파리를 우리말로 재해석해 동(東)은 해, 파(坡)는 언덕을 뜻하는 마루를 붙여 지은 이름이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1953년의 정전협정에 따라서 정책적으로 조성됐고, 통일촌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꾸려졌다. 하지만 해마루촌은 1998년부터 조성되어 2001년에 분양을 마친, 겨우 20대가 된 막내 마을이다. 해마루촌은 6·25로 고향을 잃은 장단군 주민들이 50년 만에 되돌아온 고향이다. 그래서 입주 당시만 해도 해마루촌은 동파리 수복마을이라고 불렸다. 환경부로부터 생태 마을로 지정된 해마루촌은 60가구 중 28가구가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해마루촌 일대는 분단 이후 60년간 출입이 제한된 까닭에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생태계의 보고]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또 마을 입구에는 물억새와 어리연꽃, 갈대, 족제비싸리, 버드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생태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곳은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계절별로 오디 체험과 철새 관찰, 메주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이 가능하여 힐링 마을로 개발되고 있다. 다소 어려운 절차나 과정이 필요하지만 조용하고 한가한 체험을 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은 방문 예약을 해 보길 권한다.

화석정

화석정

7.0Km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강 건너로 장단평야가 넓게 펼쳐져 많은 이들이 관광 장소로 찾는 곳이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의 5대 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몽암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의 별장인 평천장의 기문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 황홍헌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이후방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단청작업을 하고 주위도 정화하였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비룡전망대(구 승전OP)

비룡전망대(구 승전OP)

7.0Km    2024-04-30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비룡전망대는 적의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24시간 운용되는 최전방 관측소로 과거 승전OP로 알려진 곳이다. 일명 김신조 무장 공비 침투 사건으로 유명한 1.21 침투로가 인근에 있어 안보 관광지로 많이 찾는다. 당시 이곳에 주둔한 미군 제2사단 방책선 경계 부대에서 설치한 경계 철책선과 철조망을 뚫고 침투한 무장 공비의 모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경계 임무는 비룡부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육안으로 북한군뿐 아니라 북한의 여러 군사시설, 망원경을 통해 넓은 개활지인 연천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같은 연천군 내에 있는 상승전망대, 태풍전망대와는 달리 개별출입보다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평화의 길이라는 DMZ안보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방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민간인 통제초소로 10:00부터 16:00까지 개별과 단체(25인 이상) 구분 없이 출입할 수 있으며 출입 7일 전 안보관광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여야 한다. 방문일에는 초소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날씨 및 해당 군부제 사정으로 인하여 불시 통제가 이뤄질 수 있으며, 출입 후 초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고 개별행동은 삼가야 한다. 평화의 길 연천 코스는 한국관광공사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출발해 1.21 침투로와 000초소, 비룡전망대, 호로고루를 차량과 도보를 이용해 투어한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26분 소요된다. 인근에 연천고랑포구 역사공원, 연천 경순왕릉, 연천호로고루,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 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등이 있다.

가월리 · 주월리 구석기 유적

가월리 · 주월리 구석기 유적

7.1Km    2023-03-24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달빛길 345

가월리·주월리 구석기유적(佳月里·舟月里 舊石器遺跡)는 임진강 하안단구 일대에 형성된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1988년에 유적이 최초로 발견된 후 5년이 지난 1993년 유적의 일부 지역에 대한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란 처음 인류가 등장한 때부터 약 1만년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가월리·주월리 구석기유적은 전곡리, 금파리 등 임진 -한탄강 유역의 다른 유적과 기본적인 성격을 같이한다. 이 곳에서 주로 확인되는 유물은 주먹도끼, 가로날도끼, 찍개, 몸돌, 격지 등 주로 대형석기이며 발굴과정에서는 망치돌, 소형석기, 사용된 석재도 다수 발견되었는데 무엇보다 당시 도구 제작과정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들이다. 현재 이 지역 화층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 전곡리 유적과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구석기시대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곳이다.

태양힐링숲

태양힐링숲

7.1Km    2024-01-15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부근에 위치한 태양힐링숲은 시원한 계곡 옆에 글램핑과 오토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을 끼고 쾌적한 시설과 예쁜 카페 온오프도 함께 있어 방문하기 좋은 캠핑장으로 추천이 많은 곳이다. 글램핑 7동과 오토캠핑 27개 사이트의 숙박시설 및 매점, 24시간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와 샤워장,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름에는 수영장도 운영한다. 글램핑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리로 입소문이 났고, 오토캠핑장은 파쇄석이 깔려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나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반입은 불가하다. 캠핑장 내 방문객과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능하며 폭죽사용은 제한된다. 매점은 있으나 판매 물품이 다양하지 않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태양힐링숲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을 끼고 있어 발을 담그며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 그만이다. 밤에는 조명을 달아 분위기 좋은 감성 캠핑장으로 변신한다. 예약제가 원칙이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입금이 확인되면 예약확정문자를 보내준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소요된다. 인근에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연천호로고루,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