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고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동서원(고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동서원(고창)

14.5 Km    1894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64

1876년 봄에 고석진, 고예진, 고용진, 고순진 등과 흥덕향교 유림들이 인재를 양성코자 영산 기맥의 줄기인 방장산 자락에 서원을 건립하였다. 면암 최익현(1833~1906)과 수남 고석진(1856~1924)의 숭고한 도학과 위국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1924년 건립을 시작해 일제의 탄압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1928년 사우를 완공했다. 1946년 최익현과 고석진을 봉안 향사하고 1962년 송천 고예진과 1977년 송제 고용진을 추배했으며 향사일은 매년 5월 5일이다. 도동서원은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의병동기를 모의한 발상지이기도 하다. 사당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면암 최익현 의병대장을 주벽으로 고용진, 고석진, 고예진

백양사

백양사

14.6 Km    60570     2024-01-23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632년) 때 창건했다고 전한다.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 년 내내 변화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갈참나무와 단풍나무가 도열하듯 서 있는 숲길을 지나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쌍계루가 눈에 띈다. 앞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연못, 뒤로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 연못물에 어른거리는 쌍계루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쌍계루를 지나면 대웅전과 극락보전, 부도탑이 나온다. 백양사는 창건 당시 백암사였다가 고려 때 정토사로 바뀌었다. 조선선조 때 환양조 사가 불경을 읽을 때마다 흰 양이 설법을 들었다 해서 백양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선도량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불교계를 이끌었던 고승들도 많이 배출되었다. 일제 때 2대 교정(종정)을 지낸 환응, 조계종 초대 종정 만암, 태고종 초대 종정 묵담 등 근래에 와서 서옹당 종정 등 고승만도 5명이나 된다. 등산로 쪽으로 올라가면 암자가 많다. 약사암과 운문암, 천진암 등은 경관도 뛰어나다. 절 입구에서 20분 거리인 약사암은 전망대 격으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백양사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된다. 절경 내와 맞은편에는 난대성의 늘 푸른 나무인 비자나무 5,000그루가 군락을 이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절로 오르는 0.5km 구간에 우거진 수백 년 된 아름드리 갈참나무 거목들, 3,000여 그루의 고로 쇠나무와 비자림은 산림욕 하기에 더없이 좋다.

쌍계루

쌍계루

14.6 Km    1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6

장성의 명소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쌍계루는 백양사를 오고 가다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누각이다. 쌍계루는 정자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정자가 품은 경치가 더 아름다운 곳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1270~1355)가 처음 세운 쌍계루는 두 계곡이 만나는 곳에 있는 누각이라는 의미이다. 1370년 큰비가 내려 무너진 것을 1377년에 다시 세웠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1986년 건립된 것이다. 운문암과 천진암 계곡에서 흘러온 계곡물이 쌍계루 앞에서 연못을 이루고 이 연못 위로 쌍계루가 은은하게 비치는데 이처럼 쌍계루는 단독이 아닌 연못과 백학봉이 어우러져 온전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과 어우러지고,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쌍계사의 아름다움은 그 절정을 이룬다. 누각 안에는 1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들을 적은 것이다.

훈몽재 유지

훈몽재 유지

14.6 Km    22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2길 83

훈몽재는 조선 명종 3년(1548) 하서 김인후가 처향(妻鄕)인 순창의 점암촌에 이거하고, 초당을 세워 훈몽이라는 편액을 걸고 강학했던 곳이다. 김인후가 훈몽재에 머물렀던 시기는 1548년부터 그가 부친상을 당하여 장성으로 돌아간 1549년까지 약 2년간이다.이후, 1680년경 김인후의 5대 손인 김시서가 인근에 자연당을 짓고 기거하며 훈몽재를 중건하여 후학을 양성하였으나, 다시 퇴락하였다. 1820년경 김인후의 후손들이 점암마을에 훈몽재를 중건하고, 어암서원을 건립하여 김인후, 김시서, 정철, 이이의 위패를 봉안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일제강점기에 훈몽재가 중건되었으나, 1951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2005년 전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 결과 표토층의 10~20㎝ 아래에서 훈몽재의 유지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현재는 복토작업이 이루어져 있다.지정대상지에 인접하여 훈몽재와 부속건물인 자연당, 양정관, 심연정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추령천변에는 대학암(大學巖)이라고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송강 정철이 이곳에서 김인후에게 대학을 배웠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녹두장군 전봉준관캠핑장

녹두장군 전봉준관캠핑장

14.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피노길 65-29

녹두장군 전봉준관은 순창 쌍치면의 [피노마을]에 있으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었던 곳을 상징하여 피체지라고도 한다. 동학 농민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외세의 개입에 반대하며 일으킨 공주 우금치전투에서 패하자 다친 몸을 이끌고 은신하던 중, 일본의 유인책에 넘어간 옛 부하의 밀고로 전봉준 장군이 체포된 곳이다. 가슴 아픈 역사가 깃든 이곳은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 전에 머물렀던 주막의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 있어, 과거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전시관에는 전봉준 장군과 관련된 사진 및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도피 생활 당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초가집 등을 구축해 놓았다. 녹두장군 전봉준관 안에는 농촌 생활 체험관이자 숙박 장소인 녹두관이 있다. 초가집 뒤편 돌담길 끝에 조성된 곳으로 33m², 43m², 66m²의 숙박 시설과 캠핑장이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며 펜션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취사도구가 마련되어 있어 직접 음식을 해 먹을 수도 있다.

녹두장군 전봉준관

14.7 Km    16405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피노길 65-29
063-650-1633, 1628

동학 농민혁명의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이 붙잡힌 순창군 쌍치면 피노마을에 조성된 녹두장군 전봉준관내 수련관은 지상2층 건물 규모로 객실 5개와 다목적실, 샤워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최대 100여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콘도형 시설로 건립됐다. 가족이나 소규모 단체 모임에 미니축구장, 족구장 등 잔디구장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 관광자원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산림박물관, 장류박물관 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농촌생활체험 및 문화유산답사 차 전봉준 장군 피체지를 비롯한 수련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이곳이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녹원전통찻집

녹원전통찻집

1.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3로 43-3 논두렁밭두렁

정읍 현지 주민들 사이에 쌍화차 맛집으로 알려진 전통찻집이다. 기와지붕과 황토벽의 고풍스러운 외관에 실내도 원목 소재로 꾸며, 민속박물관이나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한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 둘 다 마련되어 있으며, 정원처럼 꾸며진 마당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쌍화탕이 대표 메뉴이며 대추탕, 마즙, 녹차 등 전통 한방차뿐만 아니라 망고주스, 눈꽃빙수 등의 메뉴도 갖추고 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자동차 방문하는 손님들 대부분은 도로변에 주차한다. 충렬사, 수성동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흥성동헌

14.9 Km    149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동헌길 4

흥성동헌은 선운산IC 인근 고창 흥덕면 소재지에 위치한 조선시대 관아 건물이다. 이 건물은 본래 흥덕객사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1983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 상량문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 동헌이었음이 밝혀졌다. 상량문에는 흥성읍성의 동헌을 1807년(순조 7)에 이전하였다고 적혀 있다. 흥성은 흥덕의 옛 지명인데, 1914년에 무장면과 함께 고창군에 통폐합되었다. 흥성동헌은 홑처마지붕을 얹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그 규모가 아담하다. 건물의 양쪽 끝에는 온돌방, 정면 세 칸은 마루를 깔았다. 보통 국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국왕이 있는 수도를 향해 예를 갖추는 정당과 함께 좌우에 여러 물품을 보관하는 익실을 따로 두는데 흥성동헌은 한 건물 안에서 모든 업무를 해결하였다. 1976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서해 줄포만, 동림저수지, 선운산, 선운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시골삼계탕전문점

시골삼계탕전문점

1.5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3로 39-7 시골삼계탕전문점

시골 삼계탕 전문점은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삼계탕만 주문할 수 있고, 9월~4월 사이에는 볶음탕과 토종닭 백숙도 맛볼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건물 뒤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실내는 넓은 홀과 룸으로 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단, 초복, 중복, 말복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다. 충렬사, 수성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들음카라반캠핑장

들음카라반캠핑장

15.1 Km    0     2023-10-17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가인길 59-9

들음카라반 캠핑장은 백양사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매표소에서 카라반 예약을 했다고 말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은 광주에서 차로 40~50분 정도 걸려 접근성이 좋다. 전체 면적 1,000㎡, 카라반 6대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는 파쇄석이다. 카라반 안은 넓은 공간에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카라반을 대여하면 앞에 있는 텐트까지 함께 쓸 수 있어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텐트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의 성수기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가을인데 차로 5분 거리 백양사의 단풍은 장성의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