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절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절사

0m    1126     2023-12-08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로318번길 37-29

남면 동절사는 1962년에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에 있는 사우로 임진왜란 때 수원성에서 왜병과 싸우다 순절하여 병조판서에 증직된 이지시, 이지례 형제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사당은 야산 중턱에 북쪽을 향하여 지어졌다. 입구는 사괴석(벽이나 돌담을 쌓는 데 쓰는 육면체의 돌) 담장으로 둘러 있고 덤벙주춧돌(둥글넓적한 자연석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놓은 주춧돌) 위에 네모기둥을 세워 만든 솟을삼문형의 외삼문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된 사우가 나타나는데, 측면 2칸 중 전면 1칸에는 툇마루를, 후면 1칸에는 우물마루를 깔고 2인의 위패를 안치하고 있다.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나 현재 매우 심하게 변형되었다. 주변 관광 명소는 세양사, 홍산객사, 아홉 살이 관광, 보부상, 홍산동헌이 있다.

간곡서원

10.0 Km    1765     2023-12-08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283번길 31-4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간곡서원은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의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서원으로 조선 후기 문신인 류동수를 제향하고 있다. 1730년(영조 6)에 양호사림이 임천 간곡에 창건한 향현사에서 출발하여 1732년(영조 8)에 사당의 이름을 창의사라고 개칭하였고, 1740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859년(철종 10)에 사액을 청하였으나 받지 못하였고, 1868년(고종 5)에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9년 옛터에 사우와 서원을 복원하였다. 류동수는 1646년(인조 24)에 노성현감으로 재직 시 토호가 일으킨 반란을 진압한 공을 세웠다. 간곡서원 인근에는 대조사(부여), 부여 가림성, 만세 장터영농조합법인, 반산서원이 있다.

한우마을

한우마을

10.7 Km    3     2024-04-30

충청남도 서천군 종판로901번길 12 한우마을

한우마을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이다.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우 일반모듬에는 제비추리, 업진안살, 설깃, 보섭 등이 제공되며, 이외에도 꽃등심, 채끝등심, 부채살, 안창살 등의 다양한 한우 부위가 준비되어 있다. 또,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도 맛볼 수 있으며, 식사메뉴로 육회비빔밥, 육회냉면, 물냉면, 갈비탕, 선지국 등도 있다.

동생춘

동생춘

10.8 Km    0     2023-10-23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93

동생춘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들이 드나드는 맛집이다. 하지만 그 흔한 사인 한 장 걸어놓지 않는다. 테이블 다섯 개가 전부인 아담한 내부에서 겉치레는 찾아볼 수 없다. 주인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면 뽑는 소리니께 퉁탕거려도 놀라지들 마러”라고 말한다. 주인은 일흔이 넘었지만, 아직도 수타를 고집한다. 머리칼이 희게 센 나이에도 주문 즉시 면을 뽑고 웍을 튕긴다. 유들유들한 면발은 입안에 착 달라붙고, 자극적이지도 텁텁하지도 않은 짬뽕 국물은 감칠맛이 그만이다. 대표 요리 탕수육은 적당히 바삭하면서 달착지근하다.

판교장 (5, 10일)

판교장 (5, 10일)

10.8 Km    13303     2023-12-19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판교장은 원래 판교리 복판에 있었으나 해방과 더불어 지금의 현암리로 옮겨왔다. 옛날에는 보부상들이 진을 치고 물품을 거래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우시장은 이 지역에서 널리 알려졌으며 한때는 하루에 백두(百頭)의 소가 거래되기도 하였다 한다. 거래 상품은 농산물, 의류, 잡화 등이다. 개장 당시에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었지만,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이 이루어진 1980년대 이르러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가 많이 축소된 상태이다.

칠산서원

10.9 Km    1833     2023-12-09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부흥로171번길 73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칠산서원은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시남 유계(1607∼1664)를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유계는 조선 중기 문신으로 예에 관해 정통한 학자이다. 김장생의 제자이며 충청도 유림의 오현 중 한 사람으로 불린다. 이 서원은 숙종 13년(1687)에 세워 숙종 23년(1697)에 임금으로부터 칠산이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67년에 복원하였다. 서원 경내에는 제사 공간인 사당과 공부하는 공간으로 강당, 장판각 등이 있다. 서적을 보관하는 장판각에는 저서인 가례원류의 책판과 시남집의 목판 원본을 보관하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칠산서원 인근에는 간곡서원, 동곡서원, 반산서원, 퇴수서원, 부여 대조사가 있다.

수정냉면

수정냉면

10.9 Km    23123     2023-09-15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2
041-951-5573

수정 냉면은 서천 나들목에서 부여 방면으로 10분 거리의 판교역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3개의 별실이 있어 오붓한 분위기에서 각종 모임을 갖기도 그만인 수정 냉면은 단골 고객이 상당히 많을 정도로 유명한데, 이유는 김연화 사장이 손수 냉면을 만들기 때문이다. 수정 냉면의 냉면은 요즘같이 급격히 변화되는 맛과는 달리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맛이 변치 않고 한결같다. 냉면의 맛을 좌우하는 건 단연 면발과 육수다. 이곳 냉면의 면은 최상급의 전분과 순수 도토리 전분을 사용해 면을 뽑기에 쉽게 끊어지지 않고 꼬들꼬들 탱탱함을 유지한다. 육수는 100% 사골만을 우려내어 깊으면서도 깔끔한 맛을 낸다.

삼성식당

삼성식당

10.9 Km    18615     2023-08-11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2-2
041-951-5578

삼성식당은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 위치한 30여 년 전통의 냉면 전문점이다. 진한 사골육수 맛을 느낄 수 있는 물냉면은 속을 시원하게 달래주어 더울 때면 항상 생각나는 별미이며, 시원한 육수와 함께 나오는 비빔냉면은 그 매콤한 맛이 입안을 얼얼하게 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이다.

판교 시간이멈춘마을

11.0 Km    0     2023-11-20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2-8

판교 시간이멈춘마을은 이름 그대로 오래전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을 보여주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1930년에 장항선 철도 판교역이 개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으며 충남 3대 우시장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촌향도 현상이 심화되고 2008년에 장항선 직선화로 판교역이 이설되면서 발전이 더뎌지고 인적이 드물어졌다. 이로 인해 판교 옛 우시장 거리, 동일 주조장, 일본식 가옥의 장미사진관, 판교 극장 등 오래전 옛 건물이 그대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이곳은 2008년까지 판교역이 있던 자리를 활용하여 판교특화음식촌을 조성하고 주요 건물들을 차례대로 볼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가 있어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이곳 주변에는 판교 재래시장 등이 있고, 이전된 새로운 판교역도 멀지 않아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이상재선생 생가지

11.1 Km    26385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종단길 71

서천군 한산면 소재지 인근 축동저수지변에 위치한 이상재선생가지는 월남 이상재(1850~1927)의 생가를 복원한 초가집이다. 이상재는 이곳에서 태어나 대한제국의 미국 공사관 서기관을 지낸 개화파 정치인이며, 일제강점기에는 계몽운동 및 독립운동을 한 인물이다. 이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초가집으로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대문은 솟을대문을 두었다. 안채는 1800년경에, 사랑채는 1926년경에 지었다고 하나, 원래 건물은 1955년에 없어졌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72년, 1980년, 2012년에 세 차례에 걸쳐 복원한 것이다. 이 가옥은 안채가 훤히 개방된 중부지방의 전통 농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교육적 가치가 높으며 전면 지붕이 후면보다 길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1990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는 이상재선생 기념관이 들어서서 이상재가 생전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축동저수지 뿐만 아니라 한산모시관,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 오일장, 한산향교,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