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5-10-23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
월출산은 ‘달이 나는 산’이라는 뜻으로 영암군과 강진군 경계의 평야에 우뚝 솟은 바위산으로 그 절경이 수려하여 호남의 소금강으로도 불리고 있다. 월출산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 말로써 예전에 영암산성 봉화대가 있던 곳이다. 산성대코스는 월출산 산행코스 중 전망이 뛰어나고 산행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 구간이 많은 만큼 체력 소모가 많다고 알려진 코스로 산성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영암읍 남풍리 산성대 탐방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산성대코스를 오르다 보면 [월출제일관]이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그 뜻은 ‘월출산을 오르는 첫 번째 입구’이며 산성대 봉화시설의 성문으로 ‘문바위’라고 불리기도 했다. 산성대 2봉 조망대에서는 영암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천황봉방향으로 더 올라가다 보면 산성대 전망 바위에 다다르게 된다. 산성대를 지나 고인돌 바위에서 광암터까지 구간은 영암 월출산 산성대 등산코스에서 가장 멋진 절경의 등산 코스이다. 산성대 등산코스 중 산성대~광암터 삼거리 1.5㎞ 구간은 추락 위험이 많아 2003년부터 출입을 제한했으나, 정비 사업을 거쳐 2015년 10월 다시 개방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위험 구간이 많은 등산코스로 등산객이 많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하루이용 등산객을 제한하고 있다. 산성대입구에서 산성대를 거쳐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을 지나 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까지 이르는 산행거리는 실거리 8㎞에 이르고 약 5~6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16.7Km 2025-03-19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동백 생태숲은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군락지다. 수령 50년~200년가량의 동백나무 2만여 그루가 자생적으로 군락을 형성하는데 그 면적이 자그마치 20ha에 달한다. 숲의 가장자리를 따라 도로가 구불구불 이어지고, 숲 중심부는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동백나무 단일 수종으로만 형성된 천연 숲이라서 더욱 가치가 높다. 천관산 동백 생태숲은 지난 2000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선정한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 숲 12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16.7Km 2025-05-28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
해남 군립 도서관은 해남군 군청길에 자리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21세기 지식 정보화를 실현하고자 교육·문화·정보의 산실로서 해남군의 문화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건립한 곳이다. 현대적인 복합 문화시설을 갖춘 해남 군립 도서관은 문화적 욕구 충족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공간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정보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의 시대를 펼쳐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주관 행사로는 매년 4월 12일에서 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과 범군민 독서 생활화를 정립해 나가고자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 봉사체제 모색 및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의 기회 마련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습관을 갖게 하고 올바른 독서 태도를 길러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독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의 문화시설로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좋을 것이다.
16.7Km 2025-05-27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행운길 7
061-535-5161
용궁해물탕은 보리새우, 세발낙지, 꽃게, 석화, 미더덕 등 다도해에서 나는 해산물 30여 종을 넣고 끓여 내는 해물탕 전문점이다. 멸치육수를 사용하고 미나리가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조리과정에서 된장과 미원 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된장이 콩나물과 육수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시원한 맛을 해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해물에서 우러나는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국물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16.7Km 2025-03-16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심천공원길 25-27
061-862-5250
정남진리조트는 장흥 심천공원, 장흥댐과 함께 자리 잡고 있으며 최고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 최첨단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 골프연습장, 청소년야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연인, 단체 모두가 휴양할 수 있는 공간이며 직장 및 각종 사회단체가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 프로그램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춘 건강휴양 리조트이다.
16.8Km 2025-03-15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길 20-8
남도 한정식의 대가로 손꼽히는 식당. 향토음식이라는 이름으로 맛있는 집을 골라내게 한 원조집이기도 하며, 한 곳에서 3대째 80여 년을 이어내려 오고 있는 가치 있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각 도시마다 한두 곳의 이름난 한정식이 있지만 이곳 천일식당처럼 특징적인 메뉴 한두 개를 가지고 있는 곳은 드물다. 천일식당은 떡갈비 하나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질 좋은 소갈비를 고기만 발라낸 다음 잘게 다지고 양념을 해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켰다가 굽는다. 그러고는 함께 구운 갈비뼈 위에 얹어낸다. 고기를 구울 때는 참 숯 만을 사용하여 바삭바삭하면서도 은은한 나무 향이 베여있다. 한정식에 나오는 요리는 토하젓, 어리굴젓, 창란젓 등 젓갈과 호박전, 창포묵, 생선구이, 고추김치 그리고 계절에 따른 나물 찬 등이 다양하고 정갈하게 담겨 나온다. 천일식당에서는 오로지 떡갈비 한정식과 불고기 한정식 두 가지만 해 맛이 변치 않도록 한다고 한다.
16.8Km 2025-10-23
전라남도 해남군 읍내길 8 피낭시에
전라남도 해남군 번화가 골목 안에 있는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는 유럽풍의 파란색 건물로 멀리서도 한눈에 띈다. 해풍을 맞고 자라서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한 해남 고구마를 재료로 고구마 파이, 고구마 스콘, 고구마 피낭시에, 고구마 타르트 등을 만든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함께 빵을 판매하고 있다.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해남 고구마빵은 밀가루 대신 해남 고구마와 해남 쌀을 사용해 쫄깃하고 진짜 고구마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방부제, 무색소,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구매한 빵은 냉동,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빵은 해남의 명품, 해남의 특산품으로 선물용으로 포장 판매를 한다. 고구마빵 매진 시 조기 마감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9Km 2025-09-15
전라남도 해남군 북부순환로 176 마운틴마트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자리한 카페 히어리스트는 지역 주민들의 방문도 편리하도록 아파트 단지 가운데에 있다. 694㎡ 규모로 해남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형 카페로 현대백화점, 스타필드에도 입점해 있는 ‘빈브라더스’의 원두와 레시피를 사용한다. 일관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커피 머신으로 역사가 깊은 라마르조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원두는 black suit, malt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직접 만들며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당일 판매되지 못한 베이커리는 나눔을 하고 있다. 플랜테리어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실내와 실외에서 초록을 느낄 수 있고 곳곳에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버터크림라떼, 자몽에이드, 홍차, 장미 차 등이 있고 인근에 해남공원, 고산윤선도유적지녹우당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17.1Km 2025-03-19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용반1길 213-34
순조 29년경(1829) 최규문의 아버지가 비가 왕서 강물이 넘치면 강 건너 기산(騏山) 북쪽 부친의 묘에 성묘를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며 명복을 비는 것을 안타까이 여겨 부친을 위해 탐진강변에 용호정을 세웠다. 이는 최규문의 부친에게는 '부친을 바라보는 정자요(望親之亭)' 최규문에게는 '부친을 위로하는 정자(慰親之亭)'라 할 수 있다. 1947년 중건할 때 초가지붕을 기와지붕으로 바꾸었다. 탐진강 북안에 세워진 용호정은 10m 아래에 강이 흐르고 해발 높이 250m의 기역산이 남서방향에 멀리 솟아 있어 산수경관은 정내에서나 정외의 강안에서 보나 매우 수려하다. 정자 아래의 깊은 물과 강안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경관은 일품이다. 정 앞뜰에는 평탄한 암반이 깔려 있어 앉아 쉬거나 주위의 산수경관을 전망하기에 알맞다. 뜰에는 괴석도 배치되어 있다.
17.1Km 2025-03-19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중앙2로 100-1
061-536-4953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군 단위로써 최대의 군으로써 장세 또한 으뜸이다. 점포 수가 114개, 노점상 수가 200명 선으로 보통 300명이 넘어서며 해남군 내 거주자가 대부분이며 인근 강진, 진도, 완도 등지에서도 온다. 또한 옷 판매 상인의 경우는 광주, 서울에서도 온다. 오일장은 매월 1일, 6일 날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지역적 특성상 신선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