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문지리535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에 있는 대형 식물원 카페다. 내부가 넓고 크며, 크고 작은 식물들로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운 해산물 파스타, 새우 로제 파스타, 시금치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 등 파스타를 비롯하여 샌드위치,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식사류 및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탁 트인 멋있는 뷰를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보현산산림공원 등이 있다.
7.8Km 2024-12-10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평산로389번길 42-19
평화를 품은 집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평화 전문 도서관과 전시 및 세미나와 각종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갤러리,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포리는 지리적으로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 지역에 위치하며, 한국전쟁 때 중국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지역, 역사, 인종과 상관없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평화를 품은 집의 설립 취지이다. 평화를 품은 집은 평화를 꿈꾸는 각기 다른 공간들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 인권, 환경 관련 도서를 주로 갖춘 전문 도서관인 평화도서관과 평화, 인권, 환경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거나 관련 기획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 평품소극장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100년 동안 대량 학살이 일어났던 지역인 캄보디아 킬링필드, 르완다 등의 학살에 관련된 도서, 영상자료, 역사 개요를 전시한 제노사이드 역사 자료관과 일본군의 위안부 제도로 인해 강제, 반강제로 끌려갔던 여성들의 모습을 닥종이 인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한 다락갤러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주변 시설로 SORA의 유기농 건강빵과 더치 커피, 핸드드립 커피, 책 향기가 어우러진 북카페 SORA Bread가 있어 휴식하면서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평화를 품은 집은 임진강과 비무장지대와 가까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후원과 기부, 재능후원, 자원 활동으로 운영된다. 단체방문이나 공간대관을 원하는 경우 예약은 필수이다.
8.0Km 2024-11-18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율곡수목원 부근에 위치한 동화힐링캠프는 숙박뿐 아니라 당일치기 캠프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약 3만 9천 평의 대지위에 자연협곡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을 조성한 최고의 힐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총 66동의 숙박시설과 앵무새 카페, 24시간 무인매점, 산애랑(식당), 불빛공원(메타세쿼이아길), 수영장, 불멍존,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미니동물원,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펫운동장과 펫수영장을 포함한 펫전용 글램핑존이 따로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입구 힐링안내센터의 입실 안내에 따라 키를 받아 지정된 숙소를 이용하며, 각 객실 앞에는 1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체크인 시 열쇠와 함께 수건, 일회용품키트, 수세미와 토치를 주고 캠핑에 필요한 장작과 바비큐용 고기, 각종 음료 및 간식 일체를 구입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을 꾸릴 필요 없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산들애 식당과 앵무새 카페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해 방에서 식사와 커피, 디저트를 주문하면 방 앞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밤이면 불빛들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메타세쿼이아길 산책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수영장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개장한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경의중앙선 문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16분 소요되며 지하철역 부근에서 인근까지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율곡수목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8.5Km 2025-05-23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교말길 56-83
파주향교는 1398년(태조 7년) 창건되었다. 원래 봉서산 구향교 마을에 있던 것을 1456년(세조 2)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온 것으로 추측되나 확실치는 않다. 지금의 건물은 한국전쟁 중에 불타 없어졌다가 1971년도에 다시 세운 건물이다. 앞에는 학문하는 공간, 뒤에는 제사하는 공간을 두고 있다.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외삼문, 내삼문, 홍살문 등이 남아있으며, 대성전만이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2중 기단을 사용했다. 건물 앞면 1칸은 툇칸(退間)으로 되어있다. 건물 앞면은 이익공(부재 끝 모양이 새 날개처럼 2개가 조각된 것)에 겹처마를 사용했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人(사람 인)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대성전은 건축방식으로 볼 때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인다.
8.5Km 2023-08-08
율곡이이 선생의 흔적을 따라 유교의 길을 걸어보는 여정이다. 유교 교육의 산실 향교부터 파주 이이유적, 율곡리에 자리한 화석정을 지나면 평화누리길 9코스에 해당하는 적벽산책로와 마주한다. 임진강 건너 북녘이 바라보이는 산책로는 역사와 문화, 나아가 삶과 마주하는 생각의 길이 되어준다. 임진강 위를 유유히 오가는 황포돛배 체험도 빼놓지 말자.
8.6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바리골길 260-149
명학산 캠프는 울창한 숲속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소음 없이 자연과 어우러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시에서 벗어나 산속 안에 있어 세상과 단절된 호젓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캠핑장 중앙에 있는 낚시터를 중심으로 파쇄석으로 된 캠핑 사이트가 펼쳐져 있으며, 사이트는 총 35개 정도이다. 낚시터 이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또한,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하지만, 소형견만 출입할 수 있다.
9.0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마루로 197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외관은 시골 외갓집이 생각나게 하며 내부에 들어서면 넓은 홀이 있다. 그날그날 직접 두부를 만들어 사용하여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콩국수, 콩비지, 깔끔한 맛의 두부전골이 인기가 있다. 반찬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손님이 많은 경우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바로 옆에 떡 방앗간이 있다.
9.1Km 2025-08-29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지석묘는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만든 무덤으로, 받침돌 위에 큰 덮개돌이 괴어 있다고 하여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고인돌은 모양에 따라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으로 나뉜다. 경기도 파주시 덕은리에는 20여 기의 탁자식 고인돌과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터가 함께 발견되었다. 낮은 언덕을 따라 집터가 있고 20여 기의 지석묘가 2~3기씩 흩어져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다. 덕은리 지석묘는 모두 탁자식 모양이며, 다른 지역의 탁자식 고인돌에 비해 전체 크기와 무덤방이 작은 편이다. 가장 큰 고인돌의 덮개돌 길이는 3.3m, 너비 1.9m이며, 고인돌에서는 민무늬토기, 돌도끼, 돌칼 등이 출토되었다.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이곳의 고인돌을 발굴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고인돌 밑에서 청동기시대의 커다란 집터가 겹쳐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깊이 40~90㎝, 길이 157㎝, 너비 370㎝에 이른다. 내부에는 벽을 따라 바닥에 기둥을 세웠던 흔적과 불을 피우던 화덕자리 등이 발견되었으며, 집안에서는 구멍무늬토기(공열토기), 간돌칼(마제석검), 돌도끼(석부), 가락바퀴를 비롯한 여러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긴 네모꼴 집터는 서울 역삼동, 파주 교하리 유적에서도 보이는 형태이다. 출토된 숯으로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 집터는 기원전 7세기경에 만들어졌으며, 고인돌은 그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밝혀졌다.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청동기시대 이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주지역의 청동기시대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9.3Km 2024-08-27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늘노리 385-1
파평을 본관으로 하는 파평 윤씨의 시조 윤신달의 탄생 설화와 관련된 연못이다. 윤신달은 통일신라 말 고려 초의 인물로 이곳 용연에서 태어나 파평 윤씨의 시조가 되었으며 고려 왕조를 세운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 통일의 공을 세워 개국공신 2등을 받았다. 이후 태자를 교육하는 삼중대광태사의 벼슬에 올랐으며, 태조가 죽고 혜종이 즉위하자 서라벌의 동경대도호부 대도독으로 임명되었다 용연은 태곳적부터 지하수가 솟아나는 천연의 연못으로 윤신달의 탄생 설화는 다음과 같다. 신라 진성왕 7년(893) 음력 8월 15일에 운무가 자욱한 용연에 옥함이 떠올라 인근에 할머니가 거두어 열어보니 옥동자가 들어 있었다. 그는 오색찬란한 깃털에 쌓여 있었으며 양어깨에 해와 달을 상징하는 붉은 점이 있고 좌, 우 겨드랑이에는 81개의 비늘이 있었으며 발바닥에는 북두칠성 형상인 7개의 흑점이 있었다고 한다. 이 옥함에서 나온 아이가 파평윤씨 시조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곳에는 1920년에 세운 파평윤씨용연이라고 새긴 비와 1972년에 세운 파평윤씨발상지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용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남개연꽃이 자생하고 있다. 용연을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산책로는 그늘이 잘 조성되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또 인근에는 윤씨 관련 유적지가 많다. 파평산 정상에 시조 윤신달이 말을 훈련하던 치마대가 있고 해동명장인 윤관장군이 휴양과 시문을 즐기던 웅담리 상서대와 광탄면에 윤관 장군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