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죽성로 33-5 홍인장모텔
063-442-8941
H모텔은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에 있어, 근대미술관 및 역사박물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진포해양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객실은 온돌과 침실로, 객실마다 미니냉장고, 공기청정기, 인터넷, 드라이어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어린자녀가 있는 경우 침대가드를 대여해준다. 조식으로 구운 달걀과 토스트, 잼, 쿠키 등을 무료 제공하고, 라면조리기, 커피머신, 토스터가 있는 무료 스낵바도 운영한다. 카운터 옆에 공용PC와 복합기가 있다.
3.7Km 2024-10-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063-442-1207
군산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으로 군산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군산의 특산물 중 하나인 흰찰쌀보리밥을 모든 메뉴에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 조미료는 활용하고 있지 않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해준다.
3.8Km 2025-05-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장미동)
063-454-5252
군산항구에서 군산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 수제맥주(군산맥주 4개업체)와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 맛집 천국 군산의 20여개 군산맛집이 참여한다. 국산 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 수제맥주와 블루스음악과 함께 항구도시 군산의 초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3.8Km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
3.8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3.8Km 2025-04-0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신영길 36
063-446-2524
중앙동에 위치한 신영시장은 1980년대 노점상 정비 과정에서 공설시장 주차장 지역 노점상을 현 위치인 철도청 부지와 복개 지역에 이주시켜 형성된 소형 시장이다. 현재 약 120여 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편리하게 시장 이용이 가능하다.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박대, 젓갈류, 야채, 조기, 꽃게, 고등어, 장대, 각종 조개류를 판매하고 있다. 시장의 1동과 2동에는 야채와 과일, 젓갈류 점포들이 주로 있으며 3동에는 건어물, 4동에는 식품과 한약재, 식당 등이 있다. 3동 입구에는 신영시장 고객지원센터와 친환경 생선건조장이 있다. 점포마다 상호이름과 전화번호, 원산지 표시, 점포 주인의 사진까지 걸려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은 시장이다. 친환경 건조장에서 신선하게 반 건조된 건어물을 사기 위해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인근에 도시재생 숲 공원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3.8Km 2024-01-18
1930년대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군산 내항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출발로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해양물류역사관과 근대생활관 등 1930년대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3.8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14
1923년에 건립된 일제의 건물로 일제가 식민 지배를 위해 운영한 대표적인 금융시설이었다. 이 건물은 붉은 벽돌로 지은 4층 높이의 2층 건물로, 정면에 돌출된 현관을 중심으로 평아치를 5개 세우고 양쪽에 각각 반원형의 아치를 두었고, 지붕은 물매를 급하게 처리하여 장중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로서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 등장하기도 한다. 지금은 근대 건축관으로 군산의 근대건축물과 일제강점기 화폐, 역사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3.8Km 2024-01-18
군산은 1899년 개항된 항구로 일제강점기 때 쌀 수탈의 상징적인 도시다. 해망굴, 군산세관, 시마타니금고, 임피역 등 수탈의 상징적인 문화유산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히로쓰가옥과 이영춘가옥,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도 만나볼 수 있다. 시마타니금고가 있는 발산초등학교 교정에는 시마타니가 수집한 문화재도 남아 있어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한다.
3.8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기증전시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 시민 열린 갤러리가,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