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카라반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우도카라반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우도카라반펜션

가우도카라반펜션

13.5 Km    2     2023-02-01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저두바닷길 3

가우도 카라반펜션은 가우도를 조망할 수 있는 강진군 저두바닷길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휴양섬 ‘가우도’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잘 가꾼 정원 조경은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인다. 총면적 4000 m²의 넓은 규모에 일반야영장과 대형 카라반을 구비하고 있으며, 펜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일반야영장에는 야영 텐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카라반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이 구비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특히 카라반의 경우, 테라스 천정이 막혀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일상에 지친 이들이 힐링과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가우도카라반펜션은 인근 볼거리도 많다. 차로 1~2분 거리엔 가우도 출렁다리가 있으며, 품격 높은 디자인의 고바우 전망대가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미량항이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장좌마을

13.5 Km    20923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길 8

청해진성, 장보고사당, 장보고가 지었다는 법화사 절터 등 청해진의 흔적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장좌마을 앞바다에는 장도라는 섬이 있는데, 지금은 목책교가 설치되어 있지만 간조시에 걸어서도 갈 수 있었다. 이 곳 장도에는 [완도 청해진 유적]이 있다. 1959년 태풍 사라호의 영향으로 장좌마을과 장도사이의 갯벌에 묻혀있던 목책이 발견되었다. 조사결과 이 목책이 장보고 시대 청해진 해안에 쌓은 방어용 울타리로 밝혀졌고, 장좌마을과 장도가 청해진의 본영이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장좌마을 주변 바다는 감태서식지로 유명하며 겨울철 마을주민들의 일손을 바쁘게 한다. 서남 해안 청정 지역에서만 자란다는 감태는 양식이 안 되는 까다로운 해초로, 일 년에 1~2월 딱 두 달만 채취할 수 있어 그야말로 귀한 해산물이라 할 수 있다. 매년 9~10월에는 감성돔 낚시의 대표 지역으로 전국의 낚시객들이 몰린다.

청해진 장보고의 길을 따라 가는 길

13.6 Km    2371     2023-08-10

장보고를 찾아가는 일정으로 통일신라시대 해상 군사 유적지인 청해진 유적지에서 남아있는 그 당시 흔적을 살펴보고, 청해진 유적지 앞에 있는 장보고 기념관에서 장보고와 그의 해상무역 활동을 확인하고, 장보고를 드라마로 이야기한 해신 촬영지인 ‘완도 소세포 오픈 세트장’을 찾아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금 떠올린다. 다음날은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찾아가는 일정으로 완도 여객터미널로 향해 청산도에 도착하면 드라마 봄의 왈츠와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당리 마을을 찾아보자.

한국민화뮤지엄

한국민화뮤지엄

13.6 Km    4090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61-5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5월에 강진군 대구면에 건립되었다. 전통 민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수집은 물론 전시와교육, 전문 서적의 출판, 맞춤형 체험학습, 포럼,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4,500여 점의 민화 유물 중 250점을 상시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언제나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 수상작과 현대 민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민화의 시대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민화체험 및 재미있는 4D영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성인전용 춘화전시실이 2층에 마련되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민화뮤지엄과 접하여 고려청자박물관, 대구면 청자요지가 있으며, 청자촌길 바로 건너편에 청자촌 오토 캠핑장이 있다.

상왕산

13.7 Km    28879     2024-04-24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상왕산은 완도의 진산으로 완도의 상황봉으로 불렸다. 하지만 2017년 옛 문헌 고증을 거쳐 상왕봉이라는 옛 이름을 되찾았다. 게다가 상왕산이란 산 이름도 제정돼, 북으로부터 뻗어 내린 숙승봉, 업진봉, 백운봉, 상왕봉, 심봉 총 5개의 봉우리를 거느리는 산으로 탈바꿈했다. 이 산의 이름인 상왕은 [코끼리의 우두머리]를 뜻한다. 예로부터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시되는 동물로 자비와 덕을 상징한다. 상왕이란 곧 부처를 뜻하며 상왕산은 부처의 모습을 닮은 산이다. 다도해의 풍경을 눈이 시리도록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가시나무와 동백나무, 후백나무 등 난대림이 주종을 이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내륙 지방의 산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왕산에는 야생화 종류도 많은데 그중 [숲속의 요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우리 꽃 [얼레지]가 상왕산 전반에 걸쳐 자라고 있다. 정상에 조성된 전망데크의 난간은 강화 유리로 설치되어 다도해 조망의 시야 확보에 따른 제약을 최소화하였으며, 4m가량 앞으로 돌출된 바닥을 거닐면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짜릿함을 안겨준다. 더불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한 종합안내판과 이정표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상왕산 아래에는 관음사지와 법화사지 등 불교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완도 청해진 유적

13.8 Km    35789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380-138

청해진은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군기지이자 무역기지로, 전라남도 완도 앞바다의 작은 섬인 장도에 있다. 장좌리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었다. 간조시에만 장도 청해진 유적지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었으나, 2009년 장도목교를 설치한 후로는 탐방객들이 목교를 건너 청해진유적지로 자유롭게 도보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청해진은 통일신라시대 때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이었다. 청해진이 있었던 장도는 섬 전체에 계단식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유적지 내에는 1만 명의 식수정으로 사용하였다는 청해정이 있어 지금도 맑은 물이 솟으며, 토성의 일부와 기와 파편 등도 출토되었다. 앞바다를 제외한 주변 바다는 수심이 얕아 방어용 목책을 박아 외부 접근을 막도록 만들었다. 현대에 들어 장도는 완도 주민이 농사를 짓던 곳인데, 1959년 태풍 사라 때 갯벌이 깎여 목책이 드러나면서 청해진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과 연구가 시작되었다.

남도에서 만나는 '우리 것'

남도에서 만나는 '우리 것'

14.0 Km    56     2023-08-10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다.

강진마도진만호성지

강진마도진만호성지

14.0 Km    19501     2023-07-27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마도진 만호성은 石城으로 둘레가 890자(尺), 높이가 12 자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서북벽의 일부만이 남아 있다. 성벽의 총 연장 길이는 730m 정도이고, 방형 및 장방형의 대형 석재로 기단부를 구축하고 상부로 올라갈수록 30×20㎝ 정도의 작은 석재를 이용하여 내탁법(內託法)에 의해 쌓아 올렸으며, 현존 서북벽은 길이 220m, 높이 2.3∼4.7m, 상부폭 1m, 하부폭 2.5m이다. 마도진이 있는 마량은 우리나라 서남해에 위치하여 강진, 장흥, 해남, 영암으로 이어지며 제주도와 연결되는 요충지이다. 마도진(馬島鎭) 만호성지(萬戶城址)는 마량에 들어서는 도로변(23번 지방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속칭 『말머리(馬頭)』라 불리는 마량의 배산(背山)을 뒤로하고 원마(元馬) 마을의 서북쪽에 장방형의 형태로 남아있는 마도진성(馬島鎭城)은 군항(軍港)으로써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상의 전면으로는 고금도·까막섬·노리묵 등이 이·삼중으로 외호(外護) 하고 있으며 육지 쪽으로는 말머리산의 능선을 휘감으며 자리 잡고 있어 외부로부터 은폐·엄폐되어 있다.

마도진성(馬島鎭城)은 남쪽은 낮고 북쪽이 높은 구릉상에 축조하였는데 현재는 서북벽의 일부만 남아 있다. 유구를 통한 성벽(城壁)의 총 연장 길이는 730m 정도이며, 방형 및 작은 석재를 이용하여 내탁법(內托法)에 의해 쌓아 올렸다. 현존 서북벽은 길이 220m, 높이 2.3∼4.7m, 상부(上部) 폭(幅) 1m, 하부(下部) 폭(幅) 2.5m 정도이다. 그 외 동·서·남·벽은 마량지서 등의 담장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현재는 기단부 만이 부분적으로 확인된다. 기타 부속시설로는 북문지(北門址)의 기단석만이 확인된다. 문지(門址)는 폭 4.3m, 높이 1.6m로 근래 도로 확장사업 계획에 따라 곧 파괴될 위험에 처해있다. 한편 서북벽 근처에는 행만호(行萬戶) 이종호(李鍾浩)의 선정비가 1기가 남아 있는데 규모는 높이 130㎝, 폭 50㎝, 두께 15㎝이다.

* 규모 - 28필지 4,237㎡
* 시대 - 조선시대(1499년경 축성)

장보고기념관

장보고기념관

14.0 Km    25610     2023-10-10

전라남도 완도군 청해진로 1455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의 옛 터에 장보고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 개척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은 완도가 고향인 장보고 대사의 실체를 한·중·일 삼국의 고고학적 자료와 문헌기록을 통해 증명하고, 해양개척정신을 재조명하는 공간이다. 중앙홀 전시관에는 11세기 고려시대 배와 일본, 중국의 배와 문헌을 참조하여 신라시대 배를 추정하여 무역선을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기념관 1층 전시실은 장보고 일대기와 완도 청해진 유적을 중심으로 연출된 공간으로 완도 법화사지와 청해진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장보고가 개척한 해상루트를 소개하는 영상과 완도 청해진 유적 앞바다를 연출한 영상이 펼쳐지며 장보고가 건립한 적산법화원에서 4개의 문을 터치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관은 장보고 일대기를 미디어 아트로 구성한 영상과 완도 청해진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티브로 한 페이퍼 아트 공간이 설치하여 단순한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상을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