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Km 0 2024-01-09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로 63
바람의 마을은 해물 요리 전문점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대교 건너 해변 가까이 있다. 옹진의 7味 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으로 생물 수족관이 있어 항상 재료가 싱싱하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와 산낙지 철판볶음이지만 전복이나 주꾸미도 맛볼 수 있다. 시골 인심답게 양이 푸짐하고 밑반찬이 깔끔하며 해물파전은 칼국수나 철판구이를 먹으면서도 함께 맛봐야 하는 사이드 메뉴로 해물이 푸짐해서 식감이 좋다. ‘바람의 마을’은 멀리서도 찾을 수 있는 선재도 빨간 풍차로 유명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반려견용 가방이나 케이지에 넣어야 함)
10.1 Km 0 2024-02-13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로 76-16
카페폰테는 그리스 산토리니풍의 카페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 선재리에 있다.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곳으로 건물부터 내부까지 유럽풍으로 꾸며 놓았고 테이블마다 다른 모양의 샹들리에를 달아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서해바다를 접하고 있어 어느 방향으로 앉아도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뷰도 장점이다. 고급 식탁과 편안한 의자 주변으로 꽃들을 장식해 포인트를 주었다. 파스타와 화덕피자에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2 Km 1 2023-08-1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61-1
자바 카라반은 바다 앞 카라반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위치는 인천 선재대교를 넘으면 바로 만나는 선재도 초입 당너머 해변에 있다. 주변엔 식당과 카페가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지만, 카페 사이로 들어서면 한적한 곳에 해변을 따라 길게 카라반들이 서 있다. 캠핑장 앞으로 매일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측도(칙섬)를 볼 수 있다. 밀물 때는 캠핑장 바로 아래까지 바닷물이 들어오고 썰물 때는 멀리까지 갯벌 해변이 펼쳐진다. 측도와 낭하리 사이로 지는 일몰이 장관이고 가족 단위의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10.3 Km 0 2023-12-28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513-9
궁에서 직접 관리하던 땅이 많아 ‘궁평’ 도는 ‘궁들’이라고 불렸던 곳이 지금의 궁평리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과 갯벌을 자연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바지락, 맛조개, 낙지, 칠게 등을 채취하는 어촌 체험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길이 2km 백사장을 갖춘 해수욕장이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으로 촘촘히 심어져 있는 소나무 밭에서 힐링 산책을 할 수 있다.
10.3 Km 1 2023-11-1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로 91km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안산 대부도의 감탄스러운 자연경관을 빠짐없이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대부해솔길은 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중에서 방아머리에서 돈지섬안길까지 이어지는 1코스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부해솔길의 백미로, 너른 서해안 갯벌을 병풍처럼 둘러싼 해솔 숲이 멋진 구간이다. 바닷길을 개미허리 다리로 연결해 놓은 구봉도 낙조 전망대는 낙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곳이며, 바닷길을 건널 수 있는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다.
10.4 Km 4072 2023-12-27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276-8
031-355-2270
궁평항은 화성방조제가 들어서면서 인근 왕모대, 매바위 포구, 장덕항, 용두항의 어업인들이 이주하여 260여 척의 고깃배들이 드나드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탁 트인 바다와 가물가물하게 펼쳐진 수평선이 그동안 찌들어 왔던 도심의 일상생활을 싹 가시게 하는 시원함도 안겨준다. 해 질 녘 서해 바다는 붉게 물드는 가을산이나 황금들녘의 색깔을 띠며 수채화처럼 맑은 풍경화를 만들어 내고, 아쉬움으로 가득한 태양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 순간순간은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궁평항의 곳곳의 경치와 풍물을 즐기며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10.5 Km 0 2023-12-05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2
1984년 1월 14일 국가 민속문화재 124호로 지정되었다. 나지막한 동산이 둘러 있는 아늑한 터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전형적인 양반 가옥이다. 솟을대문에 1887년(고종 24)에 문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안채와 사랑채는 이보다 약 50여 년 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평면은 전체적으로 '월자(月字)'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이 정면이 아니라 북쪽 측면으로 나 있어 언뜻 보면 집의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50칸이 넘는 저택이다. 집 주위에 심은 호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와 소나무가 뒷산의 참나무, 소나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연에 파묻힌 듯한 공간구성이 아름다운 집이다.
10.5 Km 22470 2023-03-28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7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솟을 대문에는 1887년(고종 24)에 문을 세웠다고 되어 있으나 안채는 이 문보다 약 50년 더 앞선 가구기법을 보이고 있어 처음 지어진 시기를 19세기 초로 추측하고 있다. 정용채 가옥은 집을 마주보고 있는 안산이 나락을 쌓아둔 노적가리를 닮은 형상을 하고 있어 누대로 재복을 누린다는 명당에 자리 잡고 있다. 50간이 넘는 대가로 안채, 사랑채, 바깥채, 안행랑채, 대문간채까지가 모두 잘 보존되어 있다. 이 가옥은 대체로 서쪽에 낮은 산줄기를 등에 지고 동쪽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다. 건물의 평면은 크게 안채 공간과 사랑채 공간으로 나뉘고, 앞쪽에는 이 구역을 가로질러 행랑채가 길게 놓여 있어 각각 내정(內庭)을 구획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월자형(月子形)을 이룬다.
대문을 통해 들어가면 사랑마당이 나오는데 그 마당 왼편에 길게 줄행랑채가 이어져 있고 오른편으로 사랑채가 위치해 있다. 사랑채 맞은편의 마당 끝에는 안채로 통하는 중대문이 있다. 중대문을 지나면 안채가 나온다. 안채는 ‘ㄷ’자 형으로 앞이 개방된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부엌과 안방, 찻방이 있고 오른쪽에 부엌, 건넌방, 마루가 있다. 재미있는 것은 사랑채의 안사랑방 뒤편에 있는 골방에서 뒷마루를 통해 안채의 대청으로 오갈 수 있는 은밀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편 행랑채는 안채와 사랑채의 앞을 가로막아 안마당과 사랑마당을 형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문채가 연결되어 있다. 안채의 남쪽으로는 비탈을 따라 나무울타리를 두르고 우물과 장독대를 두었다.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19세기말 전형적인 양반 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0.5 Km 23307 2023-12-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170번안길 42-22
010-2010-0979 010-7189-0979
바다정원펜션은 대부도와 영픙도 사이에 있는 선재도의 한적한 바닷가마을에 위치한 펜션이다. 걸어서 1분이면 갯벌바다에 나가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단체룸부터 커플룸까지 인원에 맞게 객실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마다 별도의 바베큐장이 있어 즐거운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10.6 Km 0 2023-12-11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56
정수영 고택은 1800년대 말에 지은 초가집이다. ㄱ자 형태의 안채와 ㅡ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가 모여 경기도의 전형적인 ㅁ자형의 평면구조를 보인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마당으로, 대문의 왼쪽에 사랑채, 오른쪽에는 행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대청 뒷벽의 왼쪽에는 뒤창을 내고, 오른쪽에는 벽장을 만들어서 조상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사당을 따로 두지 않는 민가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구성이지만 중간 규모의 농사를 짓는 살림집에서 필요한 공간이 짜임새 있게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