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항누에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탄도항누에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탄도항누에섬

탄도항누에섬

2.5Km    2025-03-1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

탄도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1km 거리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바닷길이라고 부른다. 탄도바닷길을 통해 누에섬으로 이동하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를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등대 전망대 내부 1층에는 등대 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실내전망대,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이다.

탄도바닷길

2.5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 안산어촌민속전시관

탄도와 1.2km 떨어진 무인도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에 두 번 4시간씩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가리켜 탄도바닷길이라고 한다. 물때를 잘 맞추어 가면 드러난 탄도바닷길을 따라 누에섬 등대 전망대까지 걸어갈 수 있다. 탄도바닷길이 드러남과 동시에 갯벌이 나타나므로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누에섬에는 탄도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일몰이 내리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탄도바닷길은 안산 9경 중 하나이다.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2.5Km    2025-07-0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

안산 어촌민속박물관은 경기도 대부도 탄도항에 있는 박물관으로 간척사업으로 인해 사라져 가는 경기만 갯벌의 문화와 생활상을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총 3개 관으로 경기만 갯벌의 생태, 민속,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살아 숨 쉬는 섬 대부도와 갯벌 생태계의 특징을 각종 자연 모형과 아크릴 박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갯벌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대부도의 각각의 갯바탕 특징에 따른 다양한 어민들의 어업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제3전시실에서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발굴 유적과 주민들의 반농반어 생활상과 포도 농사와 염전으로 대표되는 대부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대부도의 ‘ㅁ’자 형태의 전통가옥의 모습과 그 안의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하여 대부도 섬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수유실, 도서실, 3D 영상실의 기타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탄도항 일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주말 생태 체험행사 및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아보는 민속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탄도인공습지공원

탄도인공습지공원

2.6Km    2024-02-22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대부도와 육지 사이에 있는 인공습지로 바다를 인공적으로 간척해 만들었다. 제부도와 전곡항에서 가깝다. 억새가 무성하고 다양한 습지 생물이 살고 있어 생태 견학이 가능하다. 차로 진입이 가능하며 일몰 명소이다. 자연 습지 그대로의 상태로 화장실이나 식당 등의 편의시설은 아직 갖추고 있지 않다.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

2.6Km    2025-06-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5-14 (선감동)

탄도항 수산시장은 탄도 입구에 위치한 안산어촌민속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수산물직판장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수족관과 빨간 대야에 광어, 우럭을 비롯한 활어와 키조개, 대합 등의 조개류, 해삼, 멍게 같은 해산물이 담긴 작고 편안한 분위기의 횟집들이 모여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처럼 즉석에서 해산물을 사 2층 식당에 올라가면 양념값을 내고 회와 찜, 매운탕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탄도항 수산시장은 탄도어촌계 어민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믿을 수 있고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 곳이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칼국수와 조개구이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 구이가 이곳의 인기 메뉴. 푸짐하고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데 날씨가 좋은 날은 회를 포장해서 바로 앞 해변가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소풍 나온 기분으로 즐겨도 좋을 것이다. 가을 대하철에는 넓은 주차장이 꽉꽉 들어찬다. 수산시장을 나와 바닷가로 걸어가면 전형적인 시골 항구의 모습을 한 탄도항 선착장이 나오며 인근에 어촌민속박물관과 누에섬, 풍력발전기가 있어 함께 돌아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