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발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품바발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품바발상지

품바발상지

11.8 Km    18027     2023-07-10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 품바가 탄생한 옛터, 품바발상지 *

일로읍 의산리에 소재한 천사촌은 우리 민족의 한과 울분의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 시대의 도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은 상황 연극의 효시인 ‘품바’가 탄생한 옛 터다. 품바는 1981년 당시 일로면 공회당에서 인의 예술회를 통해 문화활동을 해오던 시인이며 극작가인 이 고장 출신 고 김시라의 각색 ·연출과 정규수(1대 품바) 출연으로 초연한 이후 국내외 4000여 회 최장기 공연으로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 품바발상지인 천사촌 *

천사마을이라는 명칭보다는 1982년 12월에 초연되어 4천여 회 이상 국내외 공연한 향토극의 대표적인 작품,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라는 품바 일인극으로 더 유명한 곳. 어느 해인가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 일로에만 유독 걸인들이 모여들어 주민대표들이 모여 어찌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으로만 모여드느냐고 불평했더니, “타향에서 괄시 받고, 푸대접 받다가 이곳 일로에 오니 문전 박대 않고 한 끼니만 있어도 나누었는지라, 고향에 온 기분으로 떠나지 않고 눌러 앉았다.”라고 걸인들이 대답하니 주민들은 오히려 그들의 사정을 불쌍히 여겨 더욱더 도와준 후로 천사촌이 이루어졌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각설(覺設)이라는 뜻은 깨우칠 각(覺), 말씀 설(說)로 가진 것 하나 없고 조롱의 대상인 각설이가 그 상황을 뛰어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뜻으로 5000년을 이어온 우리의 걸인패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그 대표적인 것이 품바이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흑석산 자연휴양림

11.8 Km    86296     2023-12-06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흑석산자연휴양림은 계곡면의 진산인 흑석산(해발 650m)에 있다. 흑석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초음으로 표기됐다. 원래 가학산이라 불렀는데 [가학]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흑석]은 비가 온 후 물 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 하여 유래되었으며, 봄이면 아름다운 철쭉밭과 우리나라 최고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 휴양관 1동과 숲속의 집은 A, B, C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1, 2 야영장에는 대형 데크가 있다. 유아숲 체험장에서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숲속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족욕체험장에서는 숲속 청량한 공기 속에서 발을 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유의 숲이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햇빛, 습도,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Happy-참나, 참 숲 Happy-Refresh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 명상, 오감 트레킹, 목공예, 아로마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11.9 Km    3     2023-08-18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은 해남의 명산 흑석산 능선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1999년 개장했다. 캠핑장과 더불어 숲속의집 펜션도 함께 운영한다. 캠핑장은 데크 별로 전기를 쓸 수 있고 취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산막 앞에 조성된 잔디광장으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이 산중에 있어 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흑석산, 가학산, 두억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철쭉, 침엽수림, 잡목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사나무 군락은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며 정상에 올라서면 봉우리마다 구름이 산을 뒤덮는 절경을 볼 수 있다.
한편, 주변 관광지로는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 고산윤선도유물관이 있는 윤고산유적지,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단지, 대흥사도립관광단지가 있다.

영암 영보마을

영암 영보마을

12.0 Km    17332     2023-06-10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룡로 418

영보마을은 전형적인 남도 전통가옥마을이다. 마을 뒤편으로 형제봉이 병풍처럼 서있고, 제2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출산을 마주하고 있다. 형제봉과 월출산 중간에 놓인 벌판의 모습은 마치 전쟁을 치루기 위해 산들이 양편으로 갈라져 대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월출산의 화살바람이 불어오면 응수라도 하듯 맞바람이 불어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이러한 지형적 특색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영보마을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전형적인 남도지방의 전통가옥이 즐비하다. 안채, 사랑채, 헛간채, 문간채와 사랑마당까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최성호가호는 물론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과 보물 영보정 등 귀중민속자료들이 살아 숨쉬는 자리이다. 또한, 여러 편의 영화의 주무대가 되기도 했던 영보마을은 대나무숲이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영보마을은 마을 입구의 방문자센터와 마을의 몇몇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철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천연염색을 시작으로 이웃 신덕정마을, 청용리마을과 함께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등 다른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보정

영보정

12.1 Km    17077     2023-08-23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정길 10-8

영보정은 연촌 최덕지(1384∼1455) 선생이 관직을 떠난 후 영암의 영보촌에 내려가 학문 연구에 몰두하면서 사위 신후경과 함께 지은 정자이다. 15세기 중반에 창건되었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당시의 규모도 명확하지 않다. 처음 있던 정자는 황폐화되어서 최정과 신천익(1592∼1661)이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지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뜰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전면에 영보정이 있다. 정자는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네 귀에는 추녀를 찰주로 받치고 있다. 현판은 석봉(石峰) 한호(韓濩)의 친필이라고 전한다. 최덕지 선생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학식이 높고 행동이 단정하여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으며, 많은 저서를 남겼으나 불타버려서 한 권만 남아 있고 여러 현인들의 논설만 전하고 있다. * 항일구국정신이 녹아있는 영보정 * 영보정은 일제강점기 때 청소년들에게 항일구국정신을 교육한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일제강점기인 1921년에는 이곳에 영보 학원을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항일구국정신을 배양시켰다. 영암지역 청년들의 항일투쟁활동으로 꼽히는 1931년의 형제봉 만세운동도 영보 학원을 중심으로 졸업생과 청년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일어난 것이다. 지금도 해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에 이곳에서 마을축제 풍향제(豊鄕祭)가 열린다.

영암최성호가옥

영암최성호가옥

12.2 Km    16963     2023-05-24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정길 10-14

조선 후기 전형적인 남도 부농의 집으로 19세기 말에 지은 것으로 보이며, 20세기 중반에 고친 것으로 추정된다. 문간채의 상량문에 ‘숭정기원사회갑이십팔년무신구월초칠일청축 상량’이라 기록되어 있어 1848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안채와 사랑채는 문간채보다 이전에 건축된 듯하다. 가옥의 구조와 배치를 살펴보면 안채와 사랑채, 문간채 그리고 헛간채가 사방에 배치되어 작은 규모이지만 짜임새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안동의 ㅁ자 형식과는 다른 각각의 독립된 집 네 채가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문간채 서쪽 끝에 대문이 있고,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사랑채가 보이고 우측으로 헛간채가 이어지며, 마당을 지나 안채가 자리 잡고 있다. 안채는 아담한 규모의 一자형 집으로 서쪽부터 부엌·큰 방·대청·작은 방이 있으며, 부엌을 제외하고 앞쪽에 툇마루가 있다. 작은방 뒤쪽에는 아궁이가 있으며, 안방과 부엌 전면에 각각 계단을 설치하였다. 사랑채는 남도식으로 서쪽부터 아랫방과 옆으로 앞은 부엌방, 뒤는 사랑 부엌이 있으며, 사랑 아랫방·사랑 윗방·대청 순서로 배치하였다. 여기서는 대청을 광으로 이용한다. 대문채는 왼쪽부터 대문간·문간방·대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에 대청 공간을 둔 것이 민가 형식에서는 특이한 것이다. 헛간채는 한쪽에 광이 있고 다른 한쪽에 화장실이 있으며 중심부에 헛간채가 있다. 후원과 주변에 자란 나무들이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부엌 뒤의 장독대가 대나무 숲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아 청결한 감을 주고 있다.

백련카페

백련카페

12.5 Km    3     2023-02-06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

백 년 가게를 지향하는 백련카페는 회산 백련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카페다. 수상 유리온실을 갖춰 싱그러운 식물들과 함께 신선하고 상쾌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크로플 맛집으로 이름난 이곳은 주문 즉시 크로플을 구워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바로 근처에 회산 백련지 오토캠핑장, 회산 백련지 연꽃 방죽 관광지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종원식육식당

종원식육식당

12.8 Km    1     2024-04-18

전라남도 영암군 세가래2길 26-17

종원식육식당은 전라남도 영암군 용앙리에 위치한 한우암소만을 취급하는 식당이다. 고기 질이 좋아 생고기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다양한 부위가 마련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도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둘 다 판매하고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식사메뉴로 불고기전골과 제육볶음, 육회비빔밥 등도 판매하고 있다.

꽃게랑 낙지랑

12.9 Km    2     2024-05-03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남도 음식의 명가 꽃게랑 낙지랑.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꽃게무침, 꽃게살무침, 꽃게간장게장, 낙지연포탕, 낙지소고기탕탕이 등 메뉴가 다양하며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요리한다. 메뉴를 시키면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그중 순두부찌개는 메인 메뉴만큼 인기가 좋다. 실내도 넓고 주차장도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악시장

12.9 Km    1     2023-07-27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5로52번길 13-7

남악 신도시 내에 있는 상가형 건물에 자리한 시장이다. 빌딩 안에 시장이 있어 밖에서는 일반적인 시장의 느낌이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여느 골목 시장이나 다름없다. 주로 도심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찬거리나 간식거리, 외식 음식 등의 먹거리 위주의 시장으로, 각종 반찬, 해산물, 횟집, 정육, 전, 떡, 과일, 분식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입점해 있다. 신도시의 특성상 주변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곳에 있어 가볍게 산책 삼아 나와서 장을 보거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남악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어 공원을 오가는 길에 장을 봐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