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4-07-22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로275번길 187-49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 차(茶) 문화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개관한 전통 다도 전문 사립 박물관이다. 1만여 평(3만 3000㎡) 부지 위에 조각공원, 팔도장독 전시, 갤러리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 뒤로는 울창한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다. 살아 숨 쉬는 예절과 차(茶) 문화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고 일반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연 2~3회 정도의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개최하여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외국인들이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도와 전통 예절 체험 등을 교육 받을 수 있으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생태 연못, 잔디정원을 조성하였으며, 민속놀이(투호례, 제기차기, 윷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5.1Km 2024-08-09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01
한재당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이목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재 이목(1471~1498) 은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25세인 1495년에 증광시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올곧은 품성으로 당대에 명성이 높아가던 중 1498년에 발생한 무오사화에 연루돼 불행히도 28세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으나, 그의 선비정신과 차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다서인 다부를 남겨 다부 및 다선이라 추앙받고 있다. 이에 매년 6월 첫 토요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당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구의 홍살문과 외삼문, 내삼문, 사당인 정간사를 일렬로 배치한 구조이다. 이 사당 앞길 바로 밑에 있던 구사당(1848년 건립)은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일주문과 담장이 둘러 있었으나 현재는 담장만 남아있고, 신사당은 이목의 후손들에 의해 1974년 다시 건립되었다. 사당에는 이목 선생의 위패와 1717년과 1722년에 추증한 교지가 함께 보관되어 있다.
5.2Km 2024-03-29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로 369
국보966옛날두부 식당은 강화 초지대교로 이어지는 대로변 대곶면사무소 입구 사거리 인근에 있다. 오래된 듯한 외관에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여러 개의 방이 있다. 1966년에 문을 연 이곳은 연도 수에서 앞자리 ‘1’을 떼고 국보966이라는 상호로 시작했다고 한다. 시골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으로 제대로 옛날 고소한 손두부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두부 요리가 대부분으로 순두부, 콩비지, 청국장, 두부전골, 두부보쌈, 생두부, 두부부침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5.2Km 2024-06-20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항일 역사가 담긴 장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양곡시장은 과거에 오라니 장터로 불렸다. 경기도 김포는 서울 못지않은 대규모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수천 명의 김포 시민이 오라니 장터에 모여 독립 만세 운동을 했다. 그 숨결을 간직한 전통시장으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 약 250m 구간에 조성되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김포 북변역에 내려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양곡시장은 80여 개의 상설매장이 있고, 매달 1일과 6일에는 상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노점 천막이 들어서며 오일장도 열린다, 양천시장 오일장에는 즉석식품, 야채와 과일, 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겨운 시골 시장이 느낌이 묻어나는 양곡시장은 보는 재미, 먹는 재미, 이야기하는 재미 등 지역민과 만남의 장이고 소통의 장이 열리는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목줄, 배변봉투 지참)
5.2Km 2023-07-07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2801번길 219
김포 SEASIDE 컨트리클럽은 해변 골프장의 특색과 함께 18홀 18색의 묘미를 갖추도록 하였다. 코스의 공략에 있어서도 생각하는 골퍼에게는 파 플레이와 타수를 줄일 수 있는 선물과 실수를 하게 되면 당연히 벌 타가 가미되는 전략형 코스로 설계되어 애버리지 골퍼들이 도전과 쾌감을 맞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3Km 2024-07-30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2857-15
김포 닐라이는 강화대교 가는 길의 동진휴게소 부근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김포평야와 인근 야산을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이다. 단,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경우는 야외석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고 잔디가 깔린 야외 공간이 많아 편안하게 휴식하며 즐길 수 있다. 닐라이에서는 커피와 베이커리, 식사로 파스타, 낙지 덮밥, 샐러드, 버거, 윙봉, 소시지,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 수제버거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서 제공한다. 카페닐라이에서는 유리컵과 머그잔, 접시, 에코백도 구입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반려견 캐리어를 이용하고 배설물 처리는 보호자가 할 것)
5.3Km 2024-02-22
경기도 김포시 양곡로390번길 7
텃고을한우 식당은 경기도 김포시 양곡더숲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정육식당이다. 1++등급의 국내산 한우와 돼지고기만 판매하고 있으며, 쌀과 김치도 100%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홀이 크고 테이블이 많으며 룸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어 회식 또는 모임, 식사하기 좋다. 고기의 부위와 메뉴가 다양하고 숯불을 사용하여 불향이 나는 맛있는 먹을 수 있다. 반찬의 종류가 다양하여 여러 가지 반찬에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다.
5.4Km 2024-08-20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857-39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는 김포시 월곶면에서 전개된 3·1운동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통진 휴게소에 있다. 통진 휴게소는 당시 만세 시위가 시작되었던 군하리 장터이며 기념비 기단의 높이는 0.66m, 비의 높이는 1.2m이다. 1984년 12월 29일에 제막하였으며, 2005년 5월 국가보훈처에서 현충 시설로 지정하였다. 전국에서 세 번째,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 규모인 김포의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29일, 8일 동안 검단면, 양촌면, 고촌면, 하성면, 월곶면 등에서 전개됐으며, 집회 횟수 총 15회, 참여 인원은 약 1만 5,000명에 가까웠다. 특히, 월곶면 지역의 독립 만세운동은 김포 출신의 이살눔(본명 이경덕·1886∼1948)에 의해 1919년 3월 22일을 시작으로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으며, 3월 29일 조강리와 갈산리 일대로 이어졌다. 3월 23일에는 양촌면 오라니 장터에서도 동시다발적인 만세 운동이 전개되었고 오라니 장터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양촌대곶면민 만세운동유적비]가 세워졌다. 월곶면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의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들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순국했다. [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에는 그날의 함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김포 여행 중에 이 기념비를 만나게 된다면 시간을 두고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
5.4Km 2024-05-27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39
김포 최대의 평화관광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 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여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흐르는 조강과 같이 한강하구의 평화 의지를 잇는 공간이다. 더불어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154 고지라는 사실이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아픈 역사와 풍요로움을 동시에 지니고 한반도의 평화를 상징하는 중심지로서 평화, 생태, 관광이 융합되어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랜드마크로 성장해 나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평화로운 자연, 그리고 약 1.4km 전방에 훤히 들여다 보이는 북녘땅의 전경을 감상해 보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북지역(남북접경지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으로 꼭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며 퇴장시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
5.4Km 2024-09-05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39
경기북부 DMZ 인근 지역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평화 누리길 트레킹 코스는 이곳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 누리길 3코스] 서울과 김포의 발전상 및 안보 현실을 보고 느끼며 걷는 코스로 김포평야가 펼쳐지고 철책 넘어 한강이 흐르는 구간이다. 한강 하류 후평리 철새 도래지가 있어 철새를 관찰하기 좋은 코스이다. [코스 난이도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