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6-28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12-19
동원정은 법성포 굴비 거리에 있는 굴비 전문점이다. 메뉴는 굴비 한정식 단일 메뉴로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면 된다. 근처의 식당 중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이곳은 100명의 회식도 무난히 가능할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정식에 포함된 메뉴는 얼큰한 조기 매운탕과 보리 굴비를 메인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낙지호롱이, 볼락전, 고추장굴비, 새우튀김, 홍어삼합, 홍합, 참조기, 서대구이, 가오리조림, 장뇌삼 등 커다란 상이 가득 채워질 정도로 많은 양의 요리들이 나온다. 반찬도 우엉조림, 고추 채소 쌈, 콩나물무침 등 양념으로 자극된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심심한 반찬들도 준비되어 있다. 돌솥밥에 각종 반찬을 부족함 없이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주변에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가마미해수욕장, 법성포 등이 있어 함께 여행해 보는 것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6.8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7
법성포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법성포에 있는 굴비 정식 전문점이다. 깔끔한 가게 인테리어와 법성포에서 말린 신선한 굴비를 활용해 한상차림을 내는 곳이다. 푸짐한 양 덕분에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많은 편이며, 주차 공간은 많지 않아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가게는 홀이 없이 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식전 메뉴인 조기죽을 시작으로, 커다란 크기의 부세 보리 굴비와 1인당 1마리씩 제공되는 굴비, 얼큰한 굴비찌개와 홍어삼합, 홍어 초무침, 조기 맑은탕 등 영광의 특산 메뉴들이 한 상 가득 올라간다. 식사의 마지막은 영광 모시송편과 매실차가 후식으로 나와, 영광의 맛을 한 곳에서 모두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6.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안길 38
가족 및 연인들을 위한 구시포노을캠핑장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안길 38에 위치하고 있다. 정해진 사이트는 없으며 예약 후 선착순 입장이다. 총 45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 갯벌체험,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명사십리, 구시포해수욕장, 계마항, 법성포 등이 있다.
6.9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15-7
장어명가 청산은 법성포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으로 부담 없이 장어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양어장에서 무항생제로 길러 싱싱하고 안전한 장어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매력이다. 입구 셀프존에서 장어를 고르고, 선 결제 후 자리를 배정받으면 장어가 초벌 되어 나오며, 고품질 숯불에 직접 구워 비린내 하나 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명품 장어구이가 완성된다. 장어는 시세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면 된다. 밑반찬 역시 구성이 푸짐하며,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장어구이 외에도 얼큰하고 진한 장어탕도 인기가 좋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홀 좌석과 룸으로 된 좌석이 있어 가족 단위 식사나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6.9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6-5
영광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굴비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영광 굴비 거리와 법성포 중간에 있으며, 가게 내부가 넓고 주차 공간도 커서 단체 여행으로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전라남도 지정 음식 거리 ‘맛도 남도’와 남도 음식 명가, 모범 음식점으로도 선정되어 그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광 굴비 정식의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굴비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조기를 말린 생선으로, 법성포가 우리나라 최대의 굴비 산지인 만큼 영광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굴비 정식에는 법성포에서 말린 굴비를 기본 메뉴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 낙지호롱이, 홍어 삼합 등 각종 해산물과 나물이 20가지 이상 상을 채운다.
6.9Km 2024-06-1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821-1
조선 중종 9년(1514년) 법성포와 법성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법성진성을 축조하면서 조성된 인공숲이다. ‘쟁이’란 성이라는 뜻으로 ‘숲쟁이’라 하면 숲으로 된 성을 의미한다. 법성포 마을에서 홍농 방향의 지방 도로 고개 마루 부분 산 능선을 따라 약 300m에 걸쳐 조성되었다. 성벽을 따라 이어진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중심을 이루어 법성 포구와 마을을 보호하는 방품림의 역할을 해 왔으며, 단오행사, 용왕제와 단오날 선유놀이 등 지역의 민속행사가 이곳에서 열려왔다. 영광 법성진 숲쟁이는 법성진과 숲이 포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민속행사가 이어져 내려오고 조선시대 수군 진의 옛 모습 등 역사적, 문화사적 가치가 뛰어난 명소이다. 숲쟁이는 원래 하나로 이어져 있었는데 지방도가 개설되면서 2개로 나뉘어 졌다. 현재는 도로 위로 두 개의 숲을 연결하는 부용교가 놓여있다.
6.9Km 2024-06-11
전라남도 영광군 백제문화로 67
숲쟁이공원을 지나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가는 길에 자리 잡은 꽃동산으로 푸른 나무숲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화를 이룬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
7.1Km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545
고창 명사십리 해변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약 8.5km 거리의 직선형 해안으로 파도와 조수의 혼합작용에 의해 계절 별로 퇴적물의 변화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개방형 조간대의 연안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고창 해안은 바다에서 육지로 가면서 600m 이상의 넓은 모래질 조간대와 해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모래 공급이 쉬워 해빈과 인접한 육지에 풍성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다. 이렇게 형성된 해안사구는 해송 등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고 있어 바람, 해일 등으로부터 해안 마을을 보호해 주는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구시포는 가막섬 부근에서 고창지역의 기반암에 해당하는 고 원생대의 편마암과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의 관입경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생성원인이 다른 암석의 특징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두 암석 간의 관입경계와 함께 화강암 내에서 편마암의 포획체를 관찰할 수 있어 암석의 선후 관계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다.
7.1Km 2025-04-29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굴비길 154-13
061-356-4331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시작하여 5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서 깊은 민속축제이다. 예로부터 어업이 주를 이뤘던 법성포는 인의산신에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고, 바다에는 만선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올려왔다. 또한, 숲쟁이국악경연을 통해 판소리와 잡기 등을 진정받은 재인들의 실력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통했다. 이렇듯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법성포단오제는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국악경연대회가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년 음력 5월5일 단오를 전후하여 개최되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행사 뿐만 아니라 씨름대회, 민속놀이, 축하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단오에 담긴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7.1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고창군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다. 또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백사장 남쪽에는 정유재란 때에 주민 수십 명과 산비둘기 수백 마리가 반년 동안 단을 피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앞바다에는 가막 도를 비롯한 섬들이 아름답게 떠 있고 해 질 무렵 서해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볼 수 있다.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기도 하다. 주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