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회산백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안회산백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안회산백련지

무안회산백련지

15.3 Km    73311     2023-09-25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무안 회산백련지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 위치해 있다. 전체 면적이 10만 평쯤 되는 이 연못은 동양 최대의 백련(白蓮) 자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제 강점기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피와 땀을 흘려 축조했다. 그러나 이젠 영산강 종합개발계획으로 인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은 거의 상실했다. 그지없이 평범하던 이 연못이 우리나라 제일의 백련(白蓮) 자생지로 탈바꿈한 것은 고(故) 정수동 씨의 덕택이다. 정 씨는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5년 여름 어느 날, 아이들이 발견한 연뿌리 12주를 이 저수지의 가장자리에 심었다. 전날 밤 꿈에 하늘에서 열두 마리의 학이 저수지에 내려와 앉는 광경을 보았던 터라, 정 씨는 열의와 정성을 다해 백련을 보호하고 가꾸었다고 한다. 작은 개인의 위대한 힘에 의해 한국 제일의 생태공원이 탄생한 셈이다. 무안 회산백련지의 백련꽃은 해마다 7월부터 9월에 걸쳐 피고 지기를 거듭한다. 그 석 달 가운데 가장 많은 꽃을 볼 수 있는 8월에는 연꽃축제가 열린다. 연꽃축제의 행사장으로 가는 길가에는 700평 규모의 수생식물 자연학습장도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홍련을 비롯해 왜연, 왜개연, 수련, 어리연, 노랑어리연, 순채, 물옥잠, 택사, 물양귀비, 물배추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각종 수생식물 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멸종 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이 군락 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희귀한 백련의 특성을 활용, 1997년부터 매년 10만 평의 회산 백련지에서 무안 연꽃 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15.3 Km    0     2023-10-05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무안 일로읍 복용리 백련지 공원 내 위치한 캠핑장이다. 12,054㎡의 부지에, 일반 야영장 23면과 카라반 20대로 구성되어 있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동양 최대의 백련 서식지로 수련, 홍련, 애기수련, 노랑어리연 등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학습장과 수생식물생태관이 있다. 또한, 최근 멸종 위기 식물로 알려진 가시연꽃 집단 서식지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지 오토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데, 봄에는 초록빛이 가득하며 여름에는 풀 내음을 맡으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여유로움이 넘치는 선선한 가을 풍경, 겨울에는 하얀 눈꽃 송이가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백련이 필 때 그 멋스러움이 절정에 달한다. 회산 백련지에서는 매년 7월~8월경 연꽃축제가 개최되어 함께 즐겨도 좋다.

무안 하늘백련마을(백련지마을)

무안 하늘백련마을(백련지마을)

15.4 Km    25022     2023-08-03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9-2

연꽃으로 유명한 무안은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에서 회산 백련지까지 영산강을 따라 걷다 보면 연꽃 가득한 백련마을에 도착한다. 백련지는 원래 이름 없는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두 개의 저수지를 합치면서 ‘복용’이란 이름이 붙었다. 벼농사가 대부분이던 당시 논에 물을 대던 저수지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완공되면서 영산강에서 바로 농업용수를 끌어왔고, 사용하지 않아 점차 수위가 낮아진 저수지는 연꽃만 무성하게 피어있는 ‘연방죽’이 되었다. ‘연방죽’인 백련지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제1회 회산 백련지 연꽃축제’가 열리면서 둘레가 3km, 면적은 33만여㎡로 연꽃 자생지로는 동양 최대 규모인 백련지가 알려졌으며, 이때부터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는 ‘연꽃마을’로 불렸다. 이후 2004년 회산백련지가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회산 연꽃 방죽은 원래는 모란꽃이 많이 있어서 모란 방죽이라고 불리었으나 연꽃이 많아지면서 연꽃방죽으로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마을에서는 연잎으로 만든 연 쌈밥, 연돈까스, 연수육, 연잎을 넣어 만든 연맥주 등 다양한 연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해마다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무안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래 저수지였던 이곳에 한 마을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 심었다. 그날 밤 꿈에 하늘에서 학 12마리가 내려와 앉았는데 그 모습이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 같았다. 꿈을 꾼 뒤 지극정성으로 연을 보호하고 가꾸게 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무안 백련흑콩마을(두레미마을)

무안 백련흑콩마을(두레미마을)

15.7 Km    21263     2023-08-02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65

두레미 마을은 천혜의 자원인 약 10여만 평을 자랑하는 회산백련지와 인접해 있다. 그리고 마을 바로 앞에 간척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데, 이곳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양질의 쌀과 논두렁에서 재배된 튼실한 무공해 청정 흑콩이 유명한 마을이다. 봄에는 진흙 속에 숨겨진 연근을 채취하여 즉석에서 맛볼 수 있고, 여름에는 마을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백련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태와 그윽한 연꽃의 향기에 심취될 수 있으며, 연과 흑콩을 이용한 웰빙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을에는 연잎을 이용한 향긋한 나만의 연잎차를 만들어 보고, 연밥을 채취하여 예쁜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따뜻한 방안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흑콩 두부와 흑콩전을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초의선사 유적지

초의선사 유적지

15.9 Km    22852     2024-01-23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조선왕조의 승려이자 풀 옷의 선승으로 알려진 초의 의순은 15세 때 해남 대둔산 일지암으로 출가하였으며 차와 풀 그리고 자연을 섬기며 풀 옷을 입었다고 하여서 법호를 초의라고 하였으며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등 조선의 당대 인사들과 다과를 즐기며 덕담을 나누었고 불교 외에도 도교, 유교학에도 능통하여 여러 저서를 남겼다.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서 40여 년간 수행하면서 선 사상과 차에 관한 저술에 몰두하였으며 특히, 당시 침체한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대선사이자 명맥만 유지해 오던 한국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으로서 지금까지 추앙받고 있으며 시, 서, 화에 능통하여 5절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초의선사 유적지는 생가와 추모각을 복원하고 기념전시관과 조선차역사박물관, 차문화체험관, 용호백로정, 일지암 초당, 초의선원, 금오초당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다인 들의 다도 순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의선사 탄생일(음력 4월 5일)을 전후로 전국의 다인 들이 참여하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승우 미술관이 바로 인접하여 예술작품을 연계 방문하여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이 준 선물, 백련지와 청정 갯벌

자연이 준 선물, 백련지와 청정 갯벌

15.9 Km    1544     2023-08-08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진 무안 회산 백련지와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 지역을 함께 둘러본다. 여행코스는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인물인 초의선사 유적지부터 시작해 백련지, 품바 발상지를 지나 청정 갯벌들로 이어진다. 이중 무안 생태갯벌센터는 아이들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동 거리가 상당한 코스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적절히 쉬어가기를 권한다.

일로장 (1, 6일)

일로장 (1, 6일)

16.0 Km    11390     2023-10-04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1-22
061-450-5602

무안 지역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하류에 속해 있어 농사에 필요한 물과 교역에 필요한 물길이 확보되었고, 예부터 시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조선시대 전기에 나주와 무안 지방에서 최초로 시장이 개설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남창장'의 전통을 잇고 있는 무안의 일로장이 최초의 지장장시로 인정받고 있다.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던 무안지역 시장은 일제강점기 목포가 개항하면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호남선이 지나는 일로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유지되었다. 현재 이곳은 쇠퇴되어가고 있는 여느 재래시장과 달리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소전(가축시장)과 함께 이 지역 시장을 대표하며, 아직도 성시를 이루고 있다. 1980년대 일로시장에서 1인 극 품바가 탄생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장날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포함 약 2만 명 가량의 이용자가 이 장을 이용한다.

일로장터백반

일로장터백반

16.0 Km    1     2024-04-04

전라남도 무안군 시장길 17-12 일로장터백반

일로장터백반은 전라남도의 맛과 인심이 오롯이 전해지는 백반집이다. 조선시대 최초의 장터가 시작되었다는 일로는 백반 가게들이 몇 군데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로장터백반은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맛깔난 반찬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백반 단일메뉴로, 완두콩을 넣은 밥은 꼬들꼬들 맛있고, 전라도 음식답게 장아찌, 파김치, 김치류, 모두 한식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TV 방송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는 백반 맛집이다.

모리아101

모리아101

16.0 Km    1     2024-04-15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신흥길 59

모리아101은 전라남도 무안군 월암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카페 앞 잔디밭에 야자수가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모리아101은 2층 규모의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카페로, 디저트와 브런치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찾기 좋은 곳이다. 내부 삼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아침 햇살과 눈, 비 등 모든 날씨를 개방감 있게 느낄 수 있고, 멀리 보이는 논밭의 뷰도 감성을 자극한다. 내부에 무드 있는 조명부터 곳곳에 감성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 촛대, 책장 하나하나까지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16.1 Km    3     2023-08-02

전라남도 무안군 초의길 7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한국 서양화의 원로이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이 자신의 그림 '한국의 100산', '동양의 원형', '십장생도' 등 작품 178점과 미술 관련 서적 500부, 화구 300여 점을 무안군에 기증해 2011년 2월 개관하였다. 오승우 화백은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이고 오지호 화백의 장남으로, 자연주의에서 출발하면서도 자연대상에만 충실한 것이 아닌 자연에서 오는 감동을 기조로 한 야수파적인 화풍을 추구하였다. 1층 1전시실의 오승우 화백 상설전과 2층 2·3전시실에서는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기획전과 초대전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문화 환경에 소외된 지역에 의미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위한 미술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은 평화로운 농어촌 마을에 위치해 있고 초의선사 유적지가 인접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