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10.0 Km    19362     2023-11-2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km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km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을 시작해 덕포진, 쇄암리 고양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5개의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길이다.

건평항

건평항

10.0 Km    0     2024-04-24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623-16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에 있는 어항으로 강화나들길 제4코스(해가 지는 마을 길) 중 한 곳이다. 건평항은 어촌 및 어항법에 의하여 어촌정주어항(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으로 지정되어 어항시설 관리가 철저한 곳으로 주요 어종은 민물장어, 새우, 숭어, 망둥어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아 힐링을 즐기는 차크닉(자동차 타고 소풍을 다니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건평항 쉼터에서는 신선한 회와 먹거리를 판매한다.

대명항수산물직판장

10.1 Km    4771     2024-04-2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어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곧바로 어판장으로 옮겨 파는 자연산 수산물 직판장이다. 봄이면 알이 가득한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농어와 광어, 가을이면 살찐 꽃게를 살 수 있다. 직판장에 들어서면 어선 이름을 딴 간판이 이어진다. 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만 취급하는 곳으로 유명해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 밖에도 수산물 직판장 옆에는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을 파는 부설 시장도 있다.

김포 대명항

10.1 Km    64867     2024-03-26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1로 109

김포 대명항은 김포시의 유일한 어항이며, 대명포구 또는 대명포라고 불린다. 100여 척의 어선들이 연안어업을 하고,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유일의 지방어항이다. 봄이면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자연산 광어, 가을이면 꽃게와 대하, 갑오징어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수산물 직판장 옆 젓갈 건어물 부설 시장에서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을 구매하는 이도 많다. 대명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풍어제가 열린다. 풍어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서해를 둘러싸고 전개된 역사의 아픔을 함께 풀어내는 의식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쭈꾸미 철을 맞아 5월 열리는 대명항 축제, 가을에 열리는 대하축제 등이 열려 일 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신선한 먹거리를 선사해 대명항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볼거리와 추억을 전해준다.

카페칼럼

카페칼럼

10.1 Km    1     2023-02-07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서로 556-2

카페 칼럼은 강화도 양도면 건평항 인근에 있는 바다 노을이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 시 주차가 편리하다. 매장 건물 외벽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있고 매장 내부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카페가 언덕에 있어 어느 좌석에서든 바다 조망을 할 수 있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다.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메뉴는 커피류, 수제 과일청, 주스, 라테, 차 등이 있고 초코 크루아상을 포함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커피 주문 시 원두는 산미와 바디감으로 선택 후 주문할 수 있다. 카페 인근에 천상병귀천공원, 외포항, 달빛동화마을, 하일마을, 석모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김포 덕포진

김포 덕포진

10.3 Km    24572     2023-11-23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130

김포 덕포진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조선시대의 전략적 요충지로, 소규모 군사기지인 돈대와 포대, 파수청이 있었다. 돈대는 주변 관측이 용이하도록 높은 땅에 설치한 기지이다. 포대의 경우엔 아군의 포격에 편리하도록 구축된 축성물이며, 파수청은 탄약고와 포대에 사용하기 위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던 곳이다. 강화해협을 통해 수도 한성으로 진입하려는 외세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곳으로, 처음 세워진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679년 강화의 광성보, 덕진진과 함게 축성되었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격전지로써, 덕포진 앞의 해협이 매우 좁고 물살이 빨라 손돌목이라 부르기도하였다. 1970년 무렵 김기송 씨(현 문화 관광해설사)의 첫 발굴을 시작으로 1980년 발굴 당시 현장에서는 포대 15곳과 화포 6문 등이 발견됐다. 파수청은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다가 2023년 복원공사를 진행했다.

천상병 귀천(歸天) 공원

천상병 귀천(歸天) 공원

10.3 Km    1     2023-05-03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889

천상병 시인의 대표 시 ''귀천''의 시상을 떠올리게 한 건평 포구의 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공원으로 이곳의 바다와 노을빛을 사랑한 시인의 맑은 문학정신과 강화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도록 기리고 보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어류정항

10.3 Km    0     2023-10-06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177번길 117

어류정항은 강화도 석모도 남쪽 끝에 있는 소규모의 전통 어촌 항구이다. 30여 척의 어선에서 약 110여 명이 종사하는 항구로 꽃게와 새우, 병어와 밴댕이가 많이 잡히고 특히 새우젓으로 유명하다. 도로가 넓고 서울과 가까워 한때는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적도 있지만 지금은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수산물 직판장이 있고 주차 시절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석모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석모 대교가 개통되면서 타지인 들이 차박 캠핑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차박과 텐트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단, 어류정항 주변으로 어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바다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덕포진누리마을캠핑장

덕포진누리마을캠핑장

10.4 Km    2     2023-01-27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130-1

덕포진은 조선시대의 포대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때 전투가 있었던 사적지로,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사적지 옆에 위치한 덕포진 누리마을 캠핑장은 캠핑 사이트 20개와 카라반 3개가 있는 캠핑장이다. 바닥은 잔디로 되어 있고, 나무 그늘이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사이트 간격이 넓은 편이고 탁 트인 농촌 풍경이 펼쳐져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외할머니의 부엌

10.5 Km    0     2024-01-3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5-7

외할머니의 부엌은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 1층은 외할머니 부엌 전시실로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사용하였던 각종 조리도구와 옹기 등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은 요리 강습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가면 1인당 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부엌을 사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대명포구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층은 온실 느낌의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를 나누며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가 없는 날에는 간혹 출입문이 닫혀 있을 수가 있으며, 이때는 출입문 앞에 걸려 있는 종을 울리면 어디에선가 박물관 관장이 나타나 문을 열어준다고 한다. 30년간 모은 수집품이 2만여 개라 하니 개인이 일군 일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상당하다고 하겠다.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 좋은 야외 정원 역시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 여러 꽃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인근에는 풍금 소리와 함께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으며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