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정취가 잠든 오래된 도시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옛 정취가 잠든 오래된 도시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옛 정취가 잠든 오래된 도시를 걷다.

옛 정취가 잠든 오래된 도시를 걷다.

17.7 Km    1584     2023-08-08

운동하면서 걸어도 좋고, 놀면서 걸어도 좋다. 자연과 과거가 공존하는 보기 드문 영암의 고즈넉한 정취는 건강하게 산책하기를 만든다. 그렇다고 정적인 코스는 아니다. 구림마을에서는 한옥 숙박도 가능하며 종이공예, 전통혼례, 짚풀공예,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걸어도 즐거운 영암여행이 될 것이다.

구림전통한옥민박

17.7 Km    7     2022-05-27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5-42

대나무 앳돼를 엮어 황토 흙으로 붙여 짓고, 아궁이와 굴뚝을 갖춘 황토구들방과 방안과 밖으로 연결해 주는 툇마루를 갖춘 전통한옥이다.

목원당

목원당

17.8 Km    1     2019-09-11

13-29, Jukjeongseowon-gil, Yeongam-gun, Jeollanam-do
010-8917-7067

목원당은 친환경 소재 나무와 황토를 이용해 만들어진 전통 한옥형 민박이다. 목원당은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끝자락 구림마을에 위치한 한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옥집이다. 목원당은 평면이 동일한 한옥 독채 2동(동관, 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17.8 Km    0     2023-11-2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96

재일교포 사업가 하정웅(1938~)이 기증으로 설립된 공공미술관이다. 3801건의 미술품과 자료가 소장되어 있으며 1년에 4차례 기획전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이우환, 곽인식 재일교포 화가들의 작품과 마리 로랑생, 벤 샨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수려한 월출산과 호남의 명촌인 구림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볼거리가 다양하다. 4월 초에는 지역의 대표 문화 축제인 왕인문화축체가 열려 가장 많이 사람들이 찾는다.

마한문화공원

17.8 Km    22757     2024-01-26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남해당로 65

마한문화공원은 영산강유역에 널려있는 고대 옹관고분을 이해함으로써 영산강유역의 독자성이 가득한 고대사를 조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분탐사관은 난생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내부에는 옹관고분의 발굴과정, 시신의 매장형태를 모형으로 복원하였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우주선 모양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의 외형은 옹관의 형상을 이미지화하였으며, 내부에는 각종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홀과 관리 사무실이 있다. 남해 망루는 삼포강 물줄기와 월출산, 무안 몽단, 나주 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고분탐사관 몽전 내부에는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의 출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물 찾기 체험공간이 있다. 마한은 기원전 3~2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말~6세기 초에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에 54개국이 분포되어 있다가 6세기 중반에 영산강 유역에 남아 있던 잔여세력까지 백제에 흡수된 고대국가이다.

죽정서원

17.9 Km    3333     2023-06-15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19

1683년 박권(朴權, 1465~1506년)과 박규정(朴奎精, 1493~1580년), 1726년에 이만성(李晩成, 1659~1722년)이 추가 배향되었다. 이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1년 지방유림들에 의하여 복설되면서 박승원(朴承源, 1573~1640년)을 추가 배향하여 총 5위를 제향하고 있다. 서원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 맞배지붕의 사우, 내삼문인 소원문, 강당인 강례당, 간죽정, 화수정, 조양재영당, 조양재영당사적비, 죽정서원 중건사적비, 외삼문, 간죽정 연혁비, 고직사 등이 들어서 있다. 박성건은 호가 오한 (五恨)이고 나주에서 태어났다. 이후 성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 기주관, 장수현감 등 여러 벼슬을 역임하며 선정을 베풀었다. 말년에는 벼슬을 내놓고 영암군 구림에 내려와 간죽정(間竹亭)을 짓고 후손의 교육과 향촌의 교화에 힘썼다. 국문학사상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경기체가 <금성별곡(錦城別曲)>을 지었다.

거시기횟집

거시기횟집

18.0 Km    3     2022-10-20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로 1741-37 거시기횟집

현지인이 추천하는 거시기횟집은 강진 압해도에 있는 생선회 맛집으로, 숲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멀리서도 한 번에 보이는 입간판으로 시선을 끄는 곳이다. 말린 생선인 건정을 널어놓은 해안가, 바다 바로 앞에 자리 잡아, 가게에서 식사하며 바라보는 뷰가 만족스럽다. 직접 잡은 고기로만 판매하고 있어, 모두 국내산으로 싱싱한 바다 맛을 즐길 수 있다. 널찍한 내부에는 테이블도 많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거시기횟집의 메뉴는 모둠회, 낙지탕탕이, 숭어, 민어, 간재미무침, 밴댕이회, 붕장어탕, 연포탕 등이 있고, 모둠회는 그때그때 제철에 직접 잡은 고기로만 판매하다 보니, 전화 문의는 꼭 해보아야 한다. 창가 자리에 앉아 즐기는 신선한 회의 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매운탕이 맛깔스러워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영암 왕인박사마을

영암 왕인박사마을

18.1 Km    42062     2024-05-2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43-14

남한의 금강 국립공원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영암왕인박사 권역은 22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로 일본에 한자와 유학을 전한 왕인박사와 풍수지리설의 시조인 도선 국사 탄생지이며 전통기와집과 오래된 정자들, 정겨운 흙담 등 마을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과도 같다. 권역 내 구림마을에는 450여 년 동안 구림대동계가 존속되어 오고 있고 마을중심에 자리한 시유도기의 발상지 영암도기문화센터에는 다양한 전시관광 체험공방이 있어 관광객이 직접 교육을 병행한 도예체험을 할 수 있다. 남도관광의 명소인 이곳 영암 왕인박사 권역에서는 주민들(왕인촌)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채의 한옥 민박집마다 독특한 개별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여느 체험마을과는 사뭇 다르다. 월출산국립공원과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문화센터 등 주변관광지와 왕인촌 주민자치회가 네트워크화되어 전통 및 향토문화 웰빙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이 마을의 가장 큰 특징이며 우리나라 체험관광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마을로 손꼽을 만하다. <출처 : 영암 왕인박사마을 홈페이지>

영산강하구둑인증센터

영산강하구둑인증센터

1.8 Km    1     2023-08-08

전라남도 목포시 남악로58번길 20

담양군 담양호 밑에서 시작하는 영산강 자전거 종주 길은 영산강을 따라서 광주, 나주, 무안, 목포로 이어지는 146km의 자전거도로다. 300리 호남 벌을 적시고 서해로 흐르는 남도의 젖줄과 함께 하는 영산강 자전거길은 목포의 영산강 하굿둑에 못 미쳐서 끝을 맺는다. 영산강 하굿둑 인증센터는 영산강 자전거 종주 길의 마지막 종점에 있는 스탬프 인증센터다. 인증센터 주변은 하굿둑과 수변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편리하다. 자전거를 픽업하기도 좋고 내리기도 좋다. 인근에 카페가 있어 자전거 애호가가 쉬어가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