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나무골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꾸지나무골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꾸지나무골해수욕장

꾸지나무골해수욕장

17.0 Km    24784     2024-04-17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

충남 태안에 위치한 꾸지나무골해수욕장은 생소한 이름만큼 일반인에게 다소 낯선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작고 아담한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으며, 백사장 양 끝에는 갯바위가 있어 바다 낚시터로 많이 이용된다. 고운 백사장과 멋진 송림, 그리고 양쪽에 갯바위가 있어 놀래미 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소나무 숲은 숲 그늘이 짙어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이다. 아직 피서객의 발길이 많지 않은 곳이라 주변에 편의시설이 적다. 장화를 신고 목장갑을 끼고 광어와 우럭, 놀래미를 집는 재미가 일품이며 잡아온 물고기는 즉석에서 회를 떠주기도 한다.

고파도

고파도

17.0 Km    53847     2023-03-07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2길 10

서산시 팔봉면 북쪽 해상인 가로림만 내에 있는 섬으로 지역 주민 외에는 외지인들의 발길이 아주 드문 섬이다. 청정지역으로 해산물이 많이 잡혀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古波島' 라는 섬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도가 아름답다. 태안반도와 서산 땅끝이 옴팍하게 패여, 파도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로가림만에 안겨있어서 파도라고 할 것도 없이 잔잔하게 다듬어진 물결만이 밀려온다. 이 물결에 실려온 고운 모래는 고파도 해변에서 황금빛 모래 사장을 이루고, 해마다 6월이 되면 붉은 해당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특히, 이곳의 해당화는 순수 야생이어서 색깔이 더욱 곱고 자태가 건강하다. 이렇듯 붉은 해당화와 누런 모래밭, 쪽빛수평선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섬의 면적은 총 1.23㎢이고, 최고봉의 높이는 해발 69.1m, 해안선의 길이는 약 5km 정도이다.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부근 바다에는 조기, 새우 등이 많이 잡히며 연안의 개펄에서는 바지락 같은 조개류의 양식업도 성하다.

승봉도 이일레 해변

승봉도 이일레 해변

17.1 Km    89924     2023-11-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116번길

승봉도는 인천 연안 부두에서 서남방으로 약 50km 떨어진 섬이다. 섬 전체가 마치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대서 승봉도(昇鳳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일레 해변은 이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1,300m, 폭 40m 정도의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낮다. 그래서 간조 때에도 갯벌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적한 장골해수욕장과도 가깝다. 또한 넓은 공한지가 있어 단체로 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승봉도 유일의 마을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향토 관광마을이다. 이곳은 민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400여 톤의 지하수 물을 퍼올려 사용하는 샤워장이 피서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둘레길캠핑장

둘레길캠핑장

17.1 Km    1     2023-10-11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꾸지나무길 37-37

둘레길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약 28km 거리에 있으며, 서해로, 태흥로, 원이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해변과 인접해 있어 사이트에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고 숲에 조성된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환경 또한 매력적이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81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7m 세로 12m 자갈 51면, 가로 3.5m 세로 7m 데크 30면이다. 화로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일반야영장과 동일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소형견만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이원반도, 솔향기길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근처에 해물탕, 해물찜 등을 하는 음식점도 있다.

섬마을선생촬영지

섬마을선생촬영지

17.8 Km    0     2023-09-21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22-22

대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영화의 고향, 섬마을 선생님'이라는 환영 문구를 만나게 된다. 1960년대 중반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섬마을 선생>이 촬영된 곳이 바로 대이작도 계남마을이다. 이미자의 히트곡 ‘섬마을 선생님’을 영화화한 김기덕 감독의 <섬마을 선생>(1967)의 촬영지인 계남마을에는 지금도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계남분교가 빛바랜 채로 남아있다. 젊은 층에는 생소하지만, 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이곳에서 어쩌면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총각 선생님~’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섬마을 선생>은 월남전에서 돌아와 전사한 부하의 고향인 낙도로 들어가 마을 주민 계몽과 진료에 힘쓰던 명식(오영일 분)과 그를 돕다가 사모하게 된 죽은 부하의 여동생 영주(문희 분)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계남해변

계남해변

18.0 Km    3     2023-06-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12-1

계남해변이 있는 계남마을은 1960년대 중반에 영화 <섬마을 선생>의 무대이기도 하다. ‘떼넘어해변’으로도 불리는 계남해변에 서면 KBS <1박2일>에서 은지원이 낙오된 무인도로 기억에 남아있는 사승봉도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계남해변은 이 사승봉도가 남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주고 있기에 큰풀안 같은 다른 해변에 비해 물결이 잔잔한 편이다. 길이 200m 정도로 작아 아늑한 이 해변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풀등이나 큰풀안해수욕장보다 한적한 편이어서 조용한 바닷가에서 힐링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 해변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물이 빠지면 바위틈에서 작은 게나 소라를 잡을 수 있다. 화장실과 식수대 외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없지만, 파라솔을 펼쳐놓고 한가로운 바다를 즐기거나 나무 그늘에 텐트를 쳐놓고 캠핑을 하기도 한다.

승봉도선착장

승봉도선착장

18.0 Km    1     2023-02-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 19

승봉도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작지만, 볼거리로 꽉 찬 섬이다. 승봉항은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출발한 배편들이 도착하는 승봉도의 관문이다. 섬 내에는 공용버스나 택시 등의 대중교통 수단이 없다. 웬만하면 걸어 다닐 수 있지만 단체인 경우는 선착장에 민박집 승합차가 나와서 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승봉도 선착장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대이작도이며 우측으로는 무인도인 공경도가 보인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왼쪽 언덕을 올라가면 150실 규모의 동양콘도가 보이는데 작은 섬에 그만한 규모의 콘도가 있다는 것은 이 섬을 찾는 관광객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마을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서 마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대이작도보다 작은 승봉도는 언덕 같은 구릉지를 따라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이어진다. 완만한 해변과 거친 돌이 뒹구는 해변이 공존해 있어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선착장 부근이나 갯바위 낚시는 물론 낚싯배를 빌려 타고 앞바다에 나가면 광어나 우럭, 놀래미 등이 잘 잡힌다.

부아산전망대

부아산전망대

18.0 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산217

대이작도에는 산 두 개가 봉긋 솟아 있다. 부아산과 송이산이다. 200m도 넘지 않는 두 산 중에 대이작도의 명물인 빨간 구름다리가 있고 전망이 더 좋은 부아산에 많이 오른다. 해발 159m 높이의 부아산(負兒山) 정상이 멀리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업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상에 오르다 보면 능선에 나무데크와 정자 형태의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다리쉼을 할 수 있다. 부아산 정상에 오르기 전에 빨간 구름다리를 만나게 된다. 이른 새벽, 부아산 신선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 다리를 건너 천상으로 향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그 구름다리다. 아울러,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건너면 부아산 신선들의 가호로 백년해로를 한다는 스토리텔링도 함께 적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대이작도 주변의 섬들이 발아래 펼쳐진다. 동쪽은 옹진군의 승봉도, 서북쪽은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를 비롯하여 굴업도, 울도, 풍도 등 충남의 섬들도 지척이다. 부아산은 30~40분이면 충분히 산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있는, 트레킹하기 좋은 산이다.

숲속의바다

18.1 Km    16057     2023-12-26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170-5
010-8393-6457

깨끗하고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펼쳐진 바다가 주는 그림 같은 풍경이 이곳을 찾는 이들을 항상 기다린다. 숲 속의 바다 펜션은 이원면에 위치한 최신식 유럽풍 스타일의 목조펜션이다. 펜션의 위치가 언덕 위에 있어 바다와 자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시설 또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어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있어 자연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펜션이다. 오솔길 너머로 들리는 맑은 새소리 햇빛 창이 눈부심에 행복하게 눈 뜰 수 있는 곳, 목조 건물의 깔끔한 매력 속으로 초대한다. 탁 트인 전망, 햇살 가득한 테라스, 여행의 소중함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곳, 숲 속의 바다펜션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위드오션

18.1 Km    22343     2023-11-10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166
041-673-0099

소나무 숲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자리 잡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푸른 바다와 갯벌이 펼쳐져 있어 경관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 내음과 소나무 숲 상쾌한 공기를 그대로 마실 수 있어 바쁜 사회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장소이다. 또한 위드오션은 바로 앞 갯벌에서 다양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서해에서는 보기 드문 일출을 바로 앞 객실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