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풍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풍도

0m    55329     2023-03-2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길 28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 풍도는 복수초, 노루귀, 변산 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이 자라기로 유명하다. 단풍나무가 많아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자를 써서 풍도(楓島)로 표기하였으나, 농토가 없고 섬 주변 어장에 해산물이 여의치 않아 섬 이름을 풍년 豊자로 바꾸어 풍도(豊島)로 부르고 있다. 풍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하늘과 맞닿은 하늘길인 동무재, 야생화 천국 풍도의 비밀정원, 수령 500년이 넘은 풍도의 은행나무,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군사들의 시신이 밀려왔던 청옆골 해변이 대표적이다.

승봉도 이일레 해변

승봉도 이일레 해변

10.1 Km    89924     2023-11-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116번길

승봉도는 인천 연안 부두에서 서남방으로 약 50km 떨어진 섬이다. 섬 전체가 마치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대서 승봉도(昇鳳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일레 해변은 이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1,300m, 폭 40m 정도의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낮다. 그래서 간조 때에도 갯벌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적한 장골해수욕장과도 가깝다. 또한 넓은 공한지가 있어 단체로 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승봉도 유일의 마을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향토 관광마을이다. 이곳은 민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400여 톤의 지하수 물을 퍼올려 사용하는 샤워장이 피서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승봉도선착장

승봉도선착장

11.1 Km    1     2023-02-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 19

승봉도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고 작지만, 볼거리로 꽉 찬 섬이다. 승봉항은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출발한 배편들이 도착하는 승봉도의 관문이다. 섬 내에는 공용버스나 택시 등의 대중교통 수단이 없다. 웬만하면 걸어 다닐 수 있지만 단체인 경우는 선착장에 민박집 승합차가 나와서 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승봉도 선착장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대이작도이며 우측으로는 무인도인 공경도가 보인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왼쪽 언덕을 올라가면 150실 규모의 동양콘도가 보이는데 작은 섬에 그만한 규모의 콘도가 있다는 것은 이 섬을 찾는 관광객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마을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서 마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대이작도보다 작은 승봉도는 언덕 같은 구릉지를 따라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이어진다. 완만한 해변과 거친 돌이 뒹구는 해변이 공존해 있어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선착장 부근이나 갯바위 낚시는 물론 낚싯배를 빌려 타고 앞바다에 나가면 광어나 우럭, 놀래미 등이 잘 잡힌다.

섬마을선생촬영지

섬마을선생촬영지

11.3 Km    0     2023-09-21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22-22

대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영화의 고향, 섬마을 선생님'이라는 환영 문구를 만나게 된다. 1960년대 중반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섬마을 선생>이 촬영된 곳이 바로 대이작도 계남마을이다. 이미자의 히트곡 ‘섬마을 선생님’을 영화화한 김기덕 감독의 <섬마을 선생>(1967)의 촬영지인 계남마을에는 지금도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계남분교가 빛바랜 채로 남아있다. 젊은 층에는 생소하지만, 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이곳에서 어쩌면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총각 선생님~’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섬마을 선생>은 월남전에서 돌아와 전사한 부하의 고향인 낙도로 들어가 마을 주민 계몽과 진료에 힘쓰던 명식(오영일 분)과 그를 돕다가 사모하게 된 죽은 부하의 여동생 영주(문희 분)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계남해변

계남해변

11.5 Km    3     2023-06-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12-1

계남해변이 있는 계남마을은 1960년대 중반에 영화 <섬마을 선생>의 무대이기도 하다. ‘떼넘어해변’으로도 불리는 계남해변에 서면 KBS <1박2일>에서 은지원이 낙오된 무인도로 기억에 남아있는 사승봉도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계남해변은 이 사승봉도가 남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주고 있기에 큰풀안 같은 다른 해변에 비해 물결이 잔잔한 편이다. 길이 200m 정도로 작아 아늑한 이 해변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풀등이나 큰풀안해수욕장보다 한적한 편이어서 조용한 바닷가에서 힐링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 해변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물이 빠지면 바위틈에서 작은 게나 소라를 잡을 수 있다. 화장실과 식수대 외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없지만, 파라솔을 펼쳐놓고 한가로운 바다를 즐기거나 나무 그늘에 텐트를 쳐놓고 캠핑을 하기도 한다.

부아산전망대

부아산전망대

11.5 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산217

대이작도에는 산 두 개가 봉긋 솟아 있다. 부아산과 송이산이다. 200m도 넘지 않는 두 산 중에 대이작도의 명물인 빨간 구름다리가 있고 전망이 더 좋은 부아산에 많이 오른다. 해발 159m 높이의 부아산(負兒山) 정상이 멀리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업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상에 오르다 보면 능선에 나무데크와 정자 형태의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다리쉼을 할 수 있다. 부아산 정상에 오르기 전에 빨간 구름다리를 만나게 된다. 이른 새벽, 부아산 신선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 다리를 건너 천상으로 향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그 구름다리다. 아울러,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건너면 부아산 신선들의 가호로 백년해로를 한다는 스토리텔링도 함께 적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대이작도 주변의 섬들이 발아래 펼쳐진다. 동쪽은 옹진군의 승봉도, 서북쪽은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를 비롯하여 굴업도, 울도, 풍도 등 충남의 섬들도 지척이다. 부아산은 30~40분이면 충분히 산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있는, 트레킹하기 좋은 산이다.

도비도항

11.7 Km    2     2023-11-02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2888-14

도비도항은 난지도로 향하는 여객선의 선착장이다. 바다, 육지, 민물 습지 등 다양한 자연생태자원이 존재하고 있는 당진의 명소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좌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다. 특히 도비도항 앞바다에서는 썰물 때 갯벌이 바다 쪽으로 길게 갈라져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갯벌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물 빠진 갯벌을 따라 바다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도비도 갯벌의 특성이다. 이 때문에 생태 체험을 하면서 조개, 게, 고동, 낙지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장고항 등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은 관광지가 많다.

당진전력문화홍보관

당진전력문화홍보관

12.4 Km    24882     2023-12-05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길 30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너지캠퍼스)은 당진화력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이다. 당진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동서발전(주)이 지역주민들에게 전력산업에 대해 홍보하고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내부 전시시설은 에너지관, 전기관, 환경관, 지구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류가 불을 발견하고 전기를 이용하게 되기까지의 역사와 전기에너지의 생성 과정을 볼 수 있다. 지구 환경과 미래 대체에너지에 대해 설명하고, 축소 설계된 발전설비, 전기시설 등을 전시하는데 단순한 설명판 대신 영상매체와 게임과 퀴즈 등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곳의 특징이다. 손을 갖다 대면 전기가 반응하면서 움직이고, 전기장에 따라 움직이는 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등 전기 에너지를 오감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체험교육학습장이다. 그리고 강당, 세미나실도 갖추어 필요시 대관할 수 있다.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너지캠퍼스)은 국도 38호선, 지방도 633호선, 647호선에서 지방도 615호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왜목마을, 장고항, 도비도항, 난지도 등이 있다.

집으로회센타

집으로회센타

12.4 Km    1     2023-02-08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165-1

'홍여사의 아나고 파장찌개'라고도 불리는 집으로 회센타의 아나고 찌개는 바다에서 잡히는 붕장어에 푹 익힌 파김치와 총각무 김치를 넣어 끓인 얼큰하고 구수한 찌개다. 원래 뱃일할 때 흔하게 잡히는 붕장어에 김치와 고추장, 마늘 등을 넣어 간단히 끓여 먹던 음식으로 가정에서 해 먹던 요리를 메뉴로 개발한 것이다. 이 음식을 한 번 맛본 이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6시 내고향> <찾아라 맛있는 TV> 등의 방송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집의 아나고찌개에 들어가는 붕장어는 통영에서 공수한 500~600g 정도의 굵은 것이다. 태안에서도 붕장어가 나지만 크기가 잘기 때문에 오래 끓이면 먹을 게 없다고 한다. 붕장어에 밑간을 하여 서너 시간 숙성 시켜 잡냄새를 잡은 후 이 집의 비결인 혼합 양념와 숙성된 파김치와 총각무 김치를 넣고 끓여 낸다. 육수는 장어 뼈와 머리를 몇 시간 동안 푹 고아서 진하고 구수한 국물을 낸다. 아나고찌개 외에도 붕장어를 이용한 구이, 주물럭, 조림 등도 맛있고 제철에 나는 꽃게, 전어, 간자미, 낙지, 주꾸미, 도다리, 물메기 등을 재료로 계절 별미도 내놓는다.

석문체육공원

석문체육공원

12.7 Km    1     2024-01-18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석문체육공원은 체력단련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되고 있는 체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골프와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데, 골프장은 파3, 파4, 파5 각각 1홀씩 총 3홀로 구성된 미니 골프장이다. 골프는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조인이 가능하며 클럽하우스도 마련되어 있다. 석문체육공원은 당진과 서산 방면에서 국도 38호선과 지방도 615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을 비롯한 서해안 관광지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