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1-03-12
전라남도 목포시 정의로 4-5
061-262-8855
한국 보양식 장어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장어탕이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4.8Km 2024-11-07
전라남도 목포시 남악로58번길 20
담양군 담양호 밑에서 시작하는 영산강 자전거 종주 길은 영산강을 따라서 광주, 나주, 무안, 목포로 이어지는 146km의 자전거도로다. 300리 호남 벌을 적시고 서해로 흐르는 남도의 젖줄과 함께 하는 영산강 자전거길은 목포의 영산강 하굿둑에 못 미쳐서 끝을 맺는다. 영산강 하굿둑 인증센터는 영산강 자전거 종주 길의 마지막 종점에 있는 스탬프 인증센터다. 인증센터 주변은 하굿둑과 수변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편리하다. 자전거를 픽업하기도 좋고 내리기도 좋다. 인근에 카페가 있어 자전거 애호가가 쉬어가기에도 좋다.
4.9Km 2025-07-25
전라남도 무안군 신기길 14
밥 먹으러 임성 가는 길은 전라남도 무안군 임성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돼지갈비 김치찜과 갈치조림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진국 갈비탕, 묵은지 고등어조림, 인생 김치찌개, 육회 비빔밥도 있다. 평일 점심시간은 웨이팅이 걸릴 수 있기에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고 대기를 하더라도 유명 식당답게 별도의 대기 공간을 마련해 놓아 편하다. 주차는 식당 앞 읍사무소 공터나 갓길에 주차하면 된다. 해남, 무안 등지에서 생산된 국내산 김치를 사용하는 돼지갈비 김치찜은 매일 13시간 이상 푹 끓인 사골과 소뼈 육수를 사용해 더 맛이 깊다. 테이블은 모두 좌식으로 되어 있고 룸과 홀이 구분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먹다 남은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 량이 많더라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4.9Km 2024-12-02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천사로 1004
압해도는 지세가 삼면으로 퍼져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태라서 압해도라 불렀다고 하고, 낙지가 발을 펴고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이라서 그렇게 불렀다고도 한다. 신안군청의 소재지이다. 동쪽으로 바다 건너 무안군 삼향면과 청계면, 서쪽으로는 암태면, 남쪽은 해남군 화원면, 그리고 북쪽은 지도읍과 이웃하고 있다. ''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압해도를 보지 못하네'' 시인 노향림이 어린 시절, 목포시 산정동 야산 기슭에서 건너편 압해도를 바라보며 느꼈던 그 섬에 가고 싶은 무한한 동경을 주제로 쓴 60여 편의 압해도 연작시집의 제목이다. 압해읍과 재경압해 향우회에서는 학교리 소재 군립도서관 내 노향림 시비(詩碑)를 건립하였는데, 이것은 섬 지방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시비로 압해도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압해도는 유인도 7개, 무인도 71개의 크고 작은 78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63.9㎢이고 해안선은 190.2km나 된다. 평야지대와 원예 시설 하우스가 많고 농산물이 풍부하며 배, 사과, 포도, 양다래 등의 과일은 그 맛이 탁월하여 수출도 하고 있으며, 수산업은 해태양식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압해도는 역사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동서리 도창 마을에는 높이 4m, 둘레 3m의 대형 선돌이 남아 있는데, 연대는 알 수 없으며 ‘송장수 지팡이’ 또는 선돌이라 불리고 있다. 옛날에 송장수가 무술을 연마하던 중 휘하에 있는 한 병사가 죽어 석관에 그의 시신과 무기를 넣고 매장한 뒤 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이 선돌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고이리에 있는 왕산성지(고이산성)는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던 918년 이후에 축조한 성이라고 전하나 정사의 사료에 의하면 대체로 고려 이전의 삼한시대 또는 후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며, 송공산 정상에도 고려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송공산성지가 있다. 송공산 기슭에 위치한 생태공원이자 잘 가꾸어진 정원이 아름다운 1004섬 분재공원은 2009년에 개관하였으며, 최병철 분재 기념관과 저녁노을 미술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또한,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죽도 노두길을 지나 신안군청까지 22km의 신안섬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압해도 복룡리 앞바다는 농어, 숭어 등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낚시 명소이다.
5.4Km 2025-04-04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393-2
061-271-5552
직접 농사를 지은 무화과와 신안 앞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넓은 자체 주차장이 식당 옆에 있어 편리하고, 신안군청 인근에 있어 찾아가기 쉬우며, 주변의 대규모 무화과 밭들 사이에 잘 어우러져 있다. 송공산과 분재공원 등 압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안군의 건강식 웰빙 향토 농가맛집으로 알려졌으며 함초 진액, 무화과 즙, 소스 등 다양한 향토 메뉴를 지속적 개발하고 있다. 음식을 다 먹은 후 후식 메뉴로 아카시아 차, 솔잎차, 인동꽃 차, 각종 효소차 등을 손수 담아 무료로 제공한다.
5.5Km 2025-09-01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로 401
신안 천사대교 근처 압해도에 있는 농부애빵 마시쿠만 카페는 도로 바로 옆으로 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옆으로 작은 정원이 만들어져 있는데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 야외에서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무화과 농사를 짓고 농사지은 무화과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 무화과로 만든 빵들이 농부애빵 마시쿠만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또한 신안에서만 볼 수 있는 무화과 주스가 있는데 선홍빛의 아름다운 색깔을 띠며 무화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당일에 판매할 만큼의 양만 만들기 때문에 오후에 가면 품절인 빵이 많을 수 있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5.8Km 2024-11-15
전라남도 무안군 초의길 7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한국 서양화의 원로이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이 자신의 그림 '한국의 100산', '동양의 원형', '십장생도' 등 작품 178점과 미술 관련 서적 500부, 화구 300여 점을 무안군에 기증해 2011년 2월 개관하였다. 오승우 화백은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이고 오지호 화백의 장남으로, 자연주의에서 출발하면서도 자연대상에만 충실한 것이 아닌 자연에서 오는 감동을 기조로 한 야수파적인 화풍을 추구하였다. 1층 1전시실의 오승우 화백 상설전과 2층 2·3전시실에서는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기획전과 초대전이 수시로 열리고 있어 문화 환경에 소외된 지역에 의미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위한 미술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은 평화로운 농어촌 마을에 위치해 있고 초의선사 유적지가 인접하여 있다.
6.0Km 2025-09-01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조선왕조의 승려이자 풀 옷의 선승으로 알려진 초의 의순은 15세 때 해남 대둔산 일지암으로 출가하였으며 차와 풀 그리고 자연을 섬기며 풀 옷을 입었다고 하여서 법호를 초의라고 하였으며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등 조선의 당대 인사들과 다과를 즐기며 덕담을 나누었고 불교 외에도 도교, 유교학에도 능통하여 여러 저서를 남겼다.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서 수행하면서 선 사상과 차에 관한 저술에 몰두하였으며 특히, 당시 침체한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대선사이자 명맥만 유지해 오던 한국 다도를 중흥시킨 다성으로서 지금까지 추앙받고 있으며 시, 서, 화에 능통하여 5절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초의선사탄생지는 생가와 추모각을 복원하고 기념전시관과 조선차역사박물관, 차문화체험관, 용호백로정, 일지암 초당, 초의선원, 금오초당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다인들의 다도 순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승우 미술관이 바로 인접하여 예술작품을 연계 방문하여 감상할 수 있다.
6.0Km 2023-08-08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진 무안 회산 백련지와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 지역을 함께 둘러본다. 여행코스는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인물인 초의선사 유적지부터 시작해 백련지, 품바 발상지를 지나 청정 갯벌들로 이어진다. 이중 무안 생태갯벌센터는 아이들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동 거리가 상당한 코스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적절히 쉬어가기를 권한다.
6.0Km 2025-03-19
전라남도 목포시 신항로294번길 45
2014년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승객 304명이 사망ᆞ실종된 최악의 인재로, 침몰 3년 만인 2017년 3월 인양 후, 목포 신항만으로 옮겨와 4월 육상 거치되었다. 이후 2020년, 세월호 희생자 가족 단체 의견과 목포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목포 신항만이 거치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거치된 세월호는 선체 보존 처리를 마친 후 보존되며, 주변 일원엔 대형 참사를 추모ᆞ기억하는 공간 겸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체험 복합관이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