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평화의 바람 따라 강화 DMZ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12.4Km    2023-08-1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20-1

강화군 교동도에 약30km 연장의 평화자전거길이 있다. 해안철책길과 농로를 지나 북녘 전경이 보이는 망향대를 거치고 비포장도로와 해안호수길을 지나 원점으로 돌아오는 일주코스다. 개인 자전거로 이용해도 좋고, 교동면의 관광안내소인 교동제비집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교동제비집 인근에 있는 대룡시장도 둘러볼 만하다. 이곳은 한국전쟁 후 피란민이 정착하며 만들어진 시장이다. 오래된 전통시장의 풍경과 근래 자리 잡은 세련된 가게들이 좁은 시장 골목 안에 빼곡하다. 자전거를 타고 한 시간 남짓 이동하면 교동도 북쪽 밤머리 산에 위치한 망향대에 도착한다. 망향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는 북녘 풍경이 손에 닿을 듯 가깝다. 교동도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 강화읍에 자리한 카페 조양방직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며 여행을 마무리하면 좋다.

학생분식

학생분식

12.4Km    2024-06-19

인천광역시 강화군 온수길 17-2 학생분식

학생분식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다. 이북식 만두 전문점으로 칼만둣국과 떡만둣국이 있고 칼국수나 콩국수도 인기 메뉴이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달인으로 소개될 만큼 김치만두의 달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만두는 자극적이지 않고 국물 맛은 담백하다. 공깃밥은 없고 반찬으로는 묵은지, 열무김치가 나온다. 만두는 계절 메뉴로 가을부터 봄까지만 판매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재료 소진 시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마감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시간 맞춰 가도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 식당 인근에는 동막해수욕장, 전등사, 골프장, 박물관, 워터파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온수성당

온수성당

12.4Km    2025-04-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24

온수리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당은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성공회 성당이다. 영국 성공회 한국 교구의 주교였던 영국인 조마가 지은 건물로, 우리나라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대한성공회의 역사는 1889년, 코프가 영국에서 초대 한국 주교로 서품 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강화성공회성당이 먼저 건립되었고, 이어 온수리성공회성당이 세워졌다. 온수리성당은 정면 3칸, 측면 9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전통 한옥 양식을 따르고 있다. 지붕의 정면과 후면 합각 위, 그리고 용마루 양 끝에는 십자가가 장식되어 있어 이 건물이 기독교 예배당임을 나타낸다. 성당 내부에는 100년 전 사용된 유물과 사제복, 제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원목 기둥과 서까래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성당 앞에는 3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그중 1기는 터너의 기념비이며, 나머지 2기는 조마 주교의 영세를 기념하는 비석이다.

강화 양오 빙어축제

강화 양오 빙어축제

12.5Km    2025-03-16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423번길 161
010-4075-5851

겨울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있는 추억의 얼음썰매와 손쉽게 잡을수있는 빙어낚시,빙어뜰채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다양한 먹거리와 빙어튀김까지 준비되어 있다.

양오낚시터

양오낚시터

12.5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423번길 161

강화군 송해면에 있는 계곡형 저수지 낚시터로 수면 면적 143만㎡ 규모의 평균 수심은 2~3m 사이이다. 주변에 갈대와 숲이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가족 단위 휴가지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겨울철에는 빙어축제가 열려 얼음낚시가 가능하여 빙어낚시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얼음썰매장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고 잡은 빙어는 그 자리에서 튀기거나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삼랑성(정족산성)

12.5Km    2024-06-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삼랑성은 고려시대 이후 개경과 한양을 방어하는 성곽이었다. 둘레는 2.3km 정도이며, 성곽은 산 정상부에서 남문쪽 해발 75m 능선까지 산의 지형을 따라 쌓아서 북쪽과 남쪽의 고도 차가 크다. 단군의 세 아들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 정족산의 한 봉우리씩 맡아서 쌓게 되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이 산성의 이름을 사내 랑(郞)을 써서 삼랑성이라 불렀으며, 강화도 남쪽 해발 222m의 정족산에 있어 정족산성으로도 불린다. 마니산 참성단과 더불어 단군과 관련된 역사 유적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거친 자연 활석을 이용한 삼국시대 축성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1739년(영조 15)에 중수하면서 남문에 문루를 건립하고 종해루라 하였고, 1764년(영조 40)에 다시 성을 중수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양헌수 부대가 프랑스군을 물리친 승전지이다. 삼랑성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인 전등사가 있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12.5Km    2024-09-0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032-937-0125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때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뒤 삼랑성 가궐에서 항몽의지를 불태우며 120일 동안 대불정오설도량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250년 동안 보관했던 곳이기도 하며, 프랑스 군을 격퇴한 병인양요의 승전지다. 뿐 만 아니라 구한말 일제에 항거하며 1주일 동안 의병전투에서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 5,000년 간 우리역사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우리 역사를 품은 민족자존의 현장이다.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의 자긍심을 느끼고, 널리 알리기 위해 삼랑성역사문화축제를 매년 10월 첫 주 토요일부터 개최하여 올해 24회를 맞는다.

종해루

12.5Km    2024-06-12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전등사

종해루는 전등사 삼랑성의 남문에 있다. 전등사 삼랑성 남문인 종해루는 영조 15년(1739)에 유수 권교가 수축하고 종해루라는 현판을 걸었으며, 영조 40년(1764)에 중수하고 정조 7년(1783)에 유수 김노진이 기문을 지었다고 한다. 1976년 남문을 중수하고 문루도 건립하였다. 고려사 지리지에 의하면 전등산을 삼랑성이라고 부르며, 단군이 세 아들인 부여(夫餘)·부우(夫虞)·부소(夫蘇)을 시켜 쌓았다고 전해온다. 고려 고종 46년(1259) 이 성내에 궁궐을 지었으며, 조선 현종 원년(1660)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사고를 설치했다.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에는 양헌수 장군이 이 성을 침입하는 프랑스 군을 격멸한 전승지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양헌수 장군의 전승비가 있다. 이성에는 원래 동, 서, 남, 북에 성문이 있었으나 문루가 없었던 것을 영조 15년(1739)에 남문에 무루를 건립하였다. 그간에 성곽과 문루가 무너졌던 것을 1976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정족산

정족산

12.5Km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정족산은 산의 생김새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높이 220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전등사와 정족산성 등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삼랑성이라고도 하는 정족산성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고 하는 석성이다. 특히 정족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터가 남아있다. 산행은 전등사에서 시작되어 전등사의 요사채 뒤로 난 길을 오르면 정상에 이른다.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서면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전등사 풍경과 서쪽으로 마리산, 남쪽으로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볼 수 있다.

강화 화문석 문화관

12.5Km    2024-06-03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장정양오길 413

2005년 개관한 강화화문석문화관은 화문석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화문석은 여러 색으로 물들인 왕골을 가지고 꽃무늬 등을 놓아 짠 돗자리로 강화도의 특산물이다. 화문석문화관은 1층에는 체험장과 작업장, 2층에는 전시실로 전시실은 짚과 인간, 완초 재배와 가공, 화문석 제작, 화문석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도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왕실과 상류층을 위한 화문석의 제작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화문석의 재료가 되는 왕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화문석 직조 방법 등이 모형으로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크기와 문양의 화문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지 공예인들과 함께 왕골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