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남도진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도 남도진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도 남도진성

진도 남도진성

16.5 Km    26805     2024-05-29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진도는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번창해서 옥주라고도 부른다. ‘한 해 농사지어 삼 년을 먹는다’라는 말이 아직까지 내려올 정도로 물산과 인심이 넉넉한 고장이다. 진도는 예향이면서 워낙 외진 곳이기에 유배지로도 활용되었고, 군사적 요충지라서 군사 관련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남도진성은 백제 시대 매구리현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여겨지는데, 고려 원종 때 삼별초군이 진도로 남하한 몽골군과의 항쟁을 위한 근거지로 삼았던 성이며, 그 후 1438년 세종 20년에 또다시 성을 보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도진성은 높이 4~6m, 폭은 2.5∼3m가량 되는 성으로 둘레가 610m이다. 둥그런 성벽과 동문, 서문, 남문이 거의 그대로 있으며, 서문 양옆에 밖으로 튀어나온 치가 남아있다. 남도진성 남문 앞으로 흘러가는 가느다란 개울 위에는 쌍운교와 단운교 두 개의 운교(무지개다리)가 놓여있다. 두 개 모두 편마암질의 판석을 겹쳐 세워 만든 것으로 규모는 작지만,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특이한 양식이다.

송도

송도

16.8 Km    18722     2023-01-0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1600년경에 주민이 정주하였다고 한다. 섬안이 소나무만 자생한다고 하여 송도(松島) 또는 솔섬이라 한다.

묵은지

1.7 Km    20220     2023-03-02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12-5
061-543-2242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사육한 한우로 맛 좋은 부위로 엄선된 고기를 선별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다. 중국인 관광업소(전남도 제10호)로 지정된 이곳은 깨끗한 공간에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민 산뜻하고 격조 높은 분위기가 찾아온 손님을 편안하게 하며 각종 모임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게 마련하여 부족함이 없다. 직영 농장에서 사육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2년 이상 숙성된 묵은지가 통째로 주인장의 후한 인심만큼 푸짐하게 나오는데 고기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도장사(해남)

16.9 Km    18147     2023-12-20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내산길 143

우리 민족의 성웅으로 불리는 이순신장군의 전라우수영이 있던 곳, 세계 해전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의 격전지 울돌목, 한반도의 땅끝 마을등 사람들의 뇌리 속에 해남은 이렇게 자리 잡고 있다.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면서 순박한 시골사람들의 정과 아름다운 풍경 역사문화사 살아 숨 쉬는 곳이 해남이다. 이러한 역사의 고장에 수백 년이 된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한 도장사(道場寺)는 해남 황산면 내산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1km 거리에 있는 보타산(寶陀山) 중턱에 있는 절이다. 절이 자리한 곳은 지금은 영산강 하구언 간척지 공사로 바다가 막혀 버렸지만 본래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후기에 편찬된 <범우고>및 1872년, 1895년경에 간행된 <호남읍지>에 도장사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후기에 창건된 사찰로 보고 있다. 동사열전(東師悅傳)에 용파(龍坡)대사가 이 절의 시왕을 도갑사(道岬寺)로 옮겨 모셨다는 기록이 있으나 절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도장은 흔히 도량으로 읽지만 지금 절을 도장사로 부르는 것은 아마도 처음에 "도장사"로 창건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1950년대 이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현재 대웅전의 오른쪽 평방 위에 <보타산성주사(補陀山聖住寺)>라는 현판이 걸려있어 도장사라 부르기 이전에는 한때 ''성주사''라고도 불렀던 모양이다. 대웅전은 기둥이나 서까래의 크기로 보아 규모가 컸던 절임을 알 수 있으며, 절의 스님에 의하면 1938년 무렵 무너져 내린 것을 대웅전 기둥의 목재를 그대로 이용하여 작은 규모로 줄여서 지었다고 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17.0 Km    4     2023-10-06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52-14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 맞이 광장, 철새 솟대 화랑, 나들이 뜰, 안뜰광장의 바닥분수, 수향 습지원, 새소리 숲, 들꽃 향기원, 새 맞이 광장 등의 시설물을 갖춘 곳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해남 고천암은 본래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여 해남을 찾는 철새들의 조형물과 고천암호에 출현하는 조류를 테마로 한 철새 솟대 화랑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 운영하는 안뜰광장의 바닥분수와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며 가을에 담수호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인생 사진으로 남을 것이다.

상하조도, 섬을 누비다

상하조도, 섬을 누비다

17.0 Km    2861     2023-08-08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가면 상조도와 하조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조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는 상하조도는 영국 장교 바실 홀이‘세상의 극치’라 표현한 도리산 전망대에서의 풍경,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하조도등대와 신전해변 등을 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지도(손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17.1 Km    21150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주지도길
061-544-2181

주지도는 섬의 중앙에 있는 바위가 마치 상투, 손가락, 남근처럼 생겼다 하여 상투섬, 손가락섬 이라고도 하고 솥뚜껑섬이라고도 한다. 섬은 대부분이 산지로 소나무가 섬 전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사람의 손가락처럼 보이는 화강암 바위 하나가 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어 일몰 때면 그 광경이 신비롭다. 인근에 구멍 뚫린 혈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곁에 양덕도와 함께 두 섬은 멋있는 쌍을 이루고 있다. 주지도를 관광하는 방법으로 진도관광유람선의 [동물섬 투어]를 이용하여 해상에서 주지도와 조도면의 가사군도의 아기자기한 섬들을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쉬미항의 진도관광유람선터미널에서 출항하며 저도→광대도→송도→혈도(구멍섬)→주지도(손가락섬)→양덕도(발가락섬)→방구도(방귀섬)→쉬미항 입항 경로로 둘러보게 된다. 특히 해 질 무렵 선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매우 아름다워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기상 관계상 결항이 될 수도 있고 출항 시간도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출발하는 것을 권한다.

남리장 (3, 8일)

남리장 (3, 8일)

17.1 Km    10804     2023-07-04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시등로 111-11
061-531-3462

시장일은 매월 3, 8, 13, 23, 28일로, 상인은 해남읍 거주자가 대부분이고 황산면 거주자도 일부 있으며, 상인수는 100명 안팎 정도이다. 업종은 여타의 시장과 비슷한데 쟁기, 지게, 갈퀴 등 농기구를 파는 곳과 대장간이 각각 한 군데씩 있어 어렵사리 이어지고 있다. 오전에만 열리는 시장이니 늦지 않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혈도(활목섬)

혈도(활목섬)

17.3 Km    21926     2023-11-20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359

섬의 지형이 활모양처럼 생겨서 활목섬이라고도 한다. 대포를 쏘아 뚫린 것처럼 구멍 뚫린 섬이라하여 공도(孔島)라고 불리기도 한다. 혈도는 천년 전 거센 파도에 의해 구멍이 생겼다고 하는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더욱 신비롭다.

진도 현대미술관

진도 현대미술관

1.7 Km    1     2024-01-15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5길 30

진도 현대미술관은 진도군 교동 5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의 여러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진도는 다른 지역보다 미술 분야에서 업적이 많은 곳이며 그래서인지 나절로 미술관, 소전 미술관, 장전 미술관 등 많은 미술관이 있고 이곳 현대 미술관은 진도군청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진도 문화원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1층에는 자료실과 체험실,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가 있다. 진도 현대미술관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통미술부터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체험실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고 상시 전시실이 있어 많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층에는 조선 시대 수묵화와 민화,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별 전시를 통해 분야별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통해 진도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도를 여행하며 들러보면 좋은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