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월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월봉

수월봉

10.6 Km    29152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0

제주의 가장 서쪽 끝머리에 있는 한경면 고산리에 가면 제주에서 가장 넓은 들이 있다. 이 들판 끝 해안가에 솟아있는 조그마한 봉우리가 수월봉이다. 수월봉은 해안에 돌출해 있는 높이 약 77m의 봉우리로 절벽이 예리하고 운치가 있으며 곳곳에서 솟는 용천수는 약수로 유명하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다. 수월봉 아래 해안을 끼고 이어지는 절벽은 화석층이 뚜렷하여 자연의 신기함을 더하는 곳이다. 수월봉에서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섬인 차귀도가 내려다 보이고, 더욱이 수월봉 정상에 있는 수월정에 앉아서 바라보는 낙조는 제주 어느 곳에서 보는 것보다 아름답다.

순례자의 교회

순례자의 교회

10.6 Km    3     2023-11-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3960-24

제주 올레길 13코스에 위치한 교회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라고 알려져 있다. 예배 시간이 정해지지 않고 방문객을 맞이하는 시설도 없이 조용한 명상과 묵상을 할 수 있게 마련된 예배당이다. 교회 탑에 ‘길 위에서 묻다’라는 문구가 방문객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종교에 상관없이 길 위에서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홀로 조용히 지나온 길들을 돌아볼 기회를 선사해 준다. 넓은 한경면 일대 전원 풍경에 자그마한 교회의 이국적인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입장료도, 운영시간도 따로 없어 부담 없이 지나가다 둘러보기 좋다.

수월봉과 차귀해안

수월봉과 차귀해안

10.6 Km    28752     2023-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013-70

바다 건너 제주에 내리면 뭍과는 다른 따스한 바람결이 느껴진다. 12월 육지에선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도 제주를 찾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그 푸른 바다에 반사되는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길가의 아열대 난대림 사이에서 불어오는 온화한 미풍을 맞으며 움츠렸던 몸을 펴고 남쪽나라 제주의 기운을 새삼 느끼게 된다.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12월엔 특히 해와 관련된 나들이 코스로 찾아볼 만하다. 해돋이로 유명한 성산의 일출봉은 그 이름만으로도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그 옆의 섭지코지도 앞바다에 떠있는 난파선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제주도 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작은 언덕인 수월봉은 제주의 일몰 명소로 가장 먼저 손꼽을 만하다. 수월봉 전망대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제주의 서쪽 바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북쪽으로 보이는 해안가에 떠있는 시커먼 것들은 차귀도라는 섬인데, 정상부에만 초지가 형성되어 있고 그 외는 온통 검은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때 유인도였다고도 하지만 저런 곳에 사람이 살 수 있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림같이 떠있는 섬 차귀도와 건너편의 자구 내 포구, 그리고 다시 시선을 끌어당기면 포구 남쪽으로 현무암 검은 돌로 이루어진 제주 특유의 검은 해변의 풍경이 이어지고 이 모두가 수월봉 정상에서 바라보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절경을 연출한다. 더군다나 햇빛이 석양에 물들어 발갛게 물드는 차 귀해 변의 풍경은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해넘이 광경은 없을 성싶을 정도로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 가지, 수월봉 언덕이 해안가에 우뚝 솟구쳐 있는 절벽인지라 정상부에 쳐놓은 울타리 바깥으로 나갈 시에는 실족치 않게 주의하도록 한다. 절경의 차귀도를 배경으로 멋진 일몰의 추억을 담고자 한다면, 12월에는 해가 남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으므로 차 귀해 안 자구 내 포구 쪽보다는 조금 북쪽으로 올라간 용수마을 해안에서 낙조를 감상하는 게 좋다. 지도상에는 절부암으로 표시되어 있는 이곳에서의 겨울철 차귀도 섬 사이로 붉은 해가 떨어지는 모습은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장면이다. 검푸른 물결과 붉게 타들어가는 커다란 해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바라보는 이에게는 감동의 일몰 순간으로서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수월봉과 차 귀해 안, 그리고 용수마을의 아름다운 일몰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제주도를 한층 더 아름답게 한다. 이 섬의 동쪽 끝에서는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해를 따라 여행하다가 서쪽 끝에 서서는 지는 해를 바라본다.

서귀포호텔

10.7 Km    2     2023-12-2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319 (상예동)

제주 천혜의 숲길에서 느끼는 힐링과 군 생활의 추억이 깃든 호텔로 대한민국 국방부의 복리 후생을 담당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인 국군복지단 소속의 휴양소이다. 1984년에 육군 제주 휴양소로 개관하여 2012년에 내외부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최근 방 3개의 콘도형 객실까지 정비했다. 서귀포호텔은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겨울에는 동백 등 특색 있는 풍경과 사계절 내내 푸른 숲 속을 걷는 듯한 천혜의 산책길(서귀포행복숲길)을 품고 있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30분 내외로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으니 꼭 산책해 보길 바란다. 한라산과 넓은 서귀포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귀포 중문 중산간에 자리 잡고 있다. 군인 본인 또는 직계가족만 이용 가능하므로 신분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예약이 치열하다. 근처 관광지는 카멜리아 힐, 산방산, 용머리해안, 중문색달해수욕장 등이 있고, 서귀포 시내까지는 차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무민랜드 제주

무민랜드 제주

10.7 Km    8     2023-09-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병악로 420

무민은 핀란드 국민 작가 토베 얀손의 작품으로 75년이 넘도록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 무민랜드 제주는 무민이야기가 예술로 살아 숨쉬는 감성 공간으로 무민하우스동과 무민라운지 동으로 2개의 공간이 있다. 무민하우스동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이고 지하 1층이 입구이며 기프트샵과 웰컴포토존이 있다. 1층은 토베얀손 히스토리, 무민 캐릭터소개, 무민하우스 전시공간이다. 2층은 영상관, 3층은 미디어 아트와 체험존으로 매직볼풀장과 무민 3D MR 체험존이 있으며 4층은 무민정원이다. 무민라운지 동은 1층에는 무민 기프트 샵과 힐링파크 2층에는 북카페가 있다. 파스텔톤의 공간 구성이 무민의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어디서 사진을 찍더라도 포토존이다. 실내로 이루어져 비가 오거나 날이 궂을 때 방문하기 좋고, 카페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까운 거리에 건축물로 유명한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이 있다.

제주 캐슬렉스 골프텔

10.7 Km    21025     2023-12-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1241
064-793-6630

캐슬렉스 제주만이 줄 수 있는 품격과 함께 가족, 연인 그리고 비즈니스를 위한 편안한 자리로 모실 것이다. 라운딩이 끝나는 곳에서 휴식이 시작된다. 별장형 골프텔은 골퍼들의 편안한 동선을 배려한 설계 철학이 담겨있다. 깨끗한 제주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한 위치, 한라산의 중후한 멋을 느낄수 있는 객실구조, 시원하게 보이는 코스를 한눈에 접할수 있다.

더마파크

더마파크

10.7 Km    29983     2023-05-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 155

더馬파크는 세계 최초의 말 전문 테마공원이다. 승마와 기마공연 등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말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2008년 첫 공연작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을 시작으로 2013년 두번째 공연작인 '천년의 제국 아! 고구려'까지 약 700만명의 관광객들이 관람을 했으며, 현재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태왕"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공연단은 2008년 2월 라온랜드의 더마파크와 몽골 울란바타르 마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전문 기마공연단이다. 단원들은 몽골 최대의 축제이자 전통행사인 나담축제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기마공연을 해온 최고의 기마공연단원들 가운데 오디션을 거쳐 선발했다.

라온더마파크

10.7 Km    14193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 155

승마가 생소한 관광객이나 초보자들이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보다 편안하게 승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산마를 이용, 말과 고객들 간의 문턱을 최대한 낮춘 관광형 승마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고려함은 물론 요금 및 거리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여 타 승마장과 차별화된 승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오름

10.7 Km    20295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북로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며, 동일한 뜻을 지닌 `곰`係語(계어)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한다. 즉 `금오름`은 神이란 뜻의 어원을 가진 호칭으로 해석되며,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 온 오름임을 알 수 있다. 해송, 삼나무, 찔레, 보리수, 윷노리나무 등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이다.
*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저경 1,008m

대유랜드

대유랜드

10.8 Km    20973     2023-0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381

한라산록의 광활한 초원 어디서나 꿩, 멧비둘기를 비롯하여 많은 조수가 서식하고 있어 제주도 전역이 수렵장으로 최적지이며, 특히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는 꿩은 타지방의 꿩보다 빛깔과 색깔이 아름다워 외국 수렵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약 120만평 규모의 대유수렵장은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잡을 수 있는 조수로는 주로 꿩으로 누구나 일정액의 입렵료만 내면 언제든지 무제한의 사냥을 즐길 수 있다.이 수렵장에는 약 800평 규모의 꿩을 기르는 사육장과 클럽하우스 그리고 야외 사격장이 있다. 이 수렵장은 8㎞ 떨어진 중문관광단지와 함께 중요한 관광권역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