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470
3대째 주방장이 매일 직접 뽑아내는 생면 100%를 사용한 고기국수 전문점 영실국수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고기국수, 짬뽕, 회국수, 돌문어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주관 2017년 고객 만족 부분 대상을 차지한 업체로 고기국수, 비빔국수, 짬뽕, 돔베고기, 수육, 고기만두 등으로 구성된 가성비 좋은 영실상차림 세트가 유명하다. 또한, 4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19.0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5642
꽁순이네는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와 상가로가 만나는 삼거리에 자리한 정겨운 고기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은 고기국수로 유명하며,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수육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국물 맛이 깔끔하면서도 진하여 현지 주민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기국수 외에도 멸치국수, 비빔국수와 같은 다양한 국수 메뉴를 제공하며, 제주도의 토속 음식인 ‘몸국’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꽁순이네를 방문한 후에는 근처에 있는 상가리 야자숲, 고내봉, 연화지 등 애월의 자연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19.0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길남길 34-37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공개된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신혼집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브랜드와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제주 로컬 브랜드 스토어 '소길별하'로 탈바꿈하였다.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벽난로, 식탁 등의 공간이 곳곳에 그대로 존재하고 있으며 거실, 침실, 주방, 샤워실 등의 공간은 상품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친환경 생활용품부터 핸드메이드 가방, 그릇, 디퓨저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소길별하는 매시간 정해진 인원만 입장 가능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 시간이 한 시간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작품 관람, 구매, 커피타임에 사용할 시간을 미리 잘 분배해야 한다.
19.0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 남서쪽 지대에 있는 천연 휴양림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를 잇는 도로 동쪽의 환상의 관광코스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온대·난대·한대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된 울창한 편백림에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개울물과 숲,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뚜렷한 계절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휴양림이다. 산책로와 만남의 숲, 산막, 놀이마당과 1·2야영장, 협곡탐험로, 전망대, 잔디광장, 야외무대, 야외교실,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체력단련장 등과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이 고이는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터 등이 있다.
19.1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111
애월더선셋은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산책로 위쪽 일주서로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브런치 카페로, 애월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특징이다. 카페 내부는 물론 외부 테라스와 루프탑까지 어디에 앉아도 바다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애월더선셋은 많은 여행자들에게 포토존 카페로 알려져 있으며,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다. 메뉴 또한 인상적인데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선셋, 선셋슈페너, 애월더선셋파르페는 비주얼부터 눈길을 끌며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카페 아래쪽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해안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여유롭게 걷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주변에는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장한철산책로), 연화지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도 많다.
19.1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하상로 326
제주 애월읍 고하상로 326에 위치한 상가리야자숲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자수 군락지이다. 그늘 아래 벤치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푸른 소철과 야자수가 싱그럽고,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풍경이 아름답다. 주차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인근 도로에 주차한 후 방문해야 한다. 주변에는 고내포구, 애월항 한담해안산책로 등 관광 명소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상가리야자숲은 자연과의 교감을 원하는 이들에게 평화롭고 신비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19.1Km 2022-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191
064-799-5859
할랄 식단과 기도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도 현지인 셰프가 요리하는 정통 인도 음식점이다.
19.1Km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87
064-740-6975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하여 돌오름 입구를 지나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8km의 구간으로 이어져 있다. 돌오름길은 구간 내내 서어나무 군락지와 중간중간 인공림인 삼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임도를 중심으로 조성된 표고재배농장 여러 곳을 지나게 되는데 자목들 속에 옹기종기 자라는 표고버섯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제주민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예전 숯을 굽던 가마터도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쉽게 숯 가마터를 찾을 수 있다. 한라산 물줄기가 곳곳에 퍼져 아름답고 소박하게 느껴지는 지류 또한 큰 하천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소에 건천이던 이곳에 비가 내리고 물이 흐르면 작은 속삭임과 같은 물소리가 너무 예뻐서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색달 해안가에 유명한 갯깍주상절리가 있다면 돌오름길을 지나는 색달천에는 판상절리가 있다. 가로로 반듯하게 잘라서 판을 쌓은 듯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판상절리는 폭포를 이루는 하천 주변 절벽에 잘 발달되어 있다. 돌오름길의 색다른 볼거리 용바위는 한라산의 열하분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용의 비늘과 같이 현무암 바위들이 산등성이를 따라 일직선 배열이 된 곳으로 많은 이들이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돌오름길은 한라산둘레길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 속하며 누구나 걷기가 무난한 숲길이다.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의 핫 플레이스로 단연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숲길이다. 돌오름길은 많은 이들이 숲을 찾더라도 넉넉한 거리 공간 제공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 그리고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여러분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한라산둘레길이다.
19.2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6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이다. 섬을 위에서 보면 고구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평하나 등대가 있는 동쪽으로는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마라도는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소요되며, 정기 여객선과 관광 유람선이 하루 수 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다. 섬 전체가 낮은 풀로 덮여있으며, 초원 군데군데 작은 건물들이 있고,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서쪽 해안은 해식동굴이 발달되어 있다. 마라도의 남쪽 끝에는 최남단비가 있어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마라도의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전 세계 해도에 꼭 기재되는 중요한 등대로, 이 지역을 항해하는 국제 선박 및 어선들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등대 주변으로는 전 세계 유명 등대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볼거리가 있다. 마라도는 섬 전체가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거닐 수 있다. 섬 한 바퀴를 다 도는 데는 1시간에서 2시간이면 충분하다. 마라도에 도착해 섬의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 때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할망당, 처녀당, 비바리당’ 등으로 불리는 마라도의 본향당(本鄕堂) 당이 있다. 당이래야 돌담을 둥그렇게 쌓아두고 그 안에 제단을 마련한 것이 전부지만, 이곳에는 마라도의 잠녀들의 안녕을 지키고 뱃길을 무사히 열어주는 본향신이 모셔져 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당이 있는 바위에 올라서면 바람이 세게 분다 하여 이를 금기 또는 신성시하고 있다.
19.2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동 741-3
짙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 올레 코스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사계절 다른 꽃을 피우는 예래생태공원을 지난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로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