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신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증도(신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증도(신안)

증도(신안)

12.1 Km    196763     2023-12-2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길 188

증도는 담양, 완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느려서 행복한 섬이다. 증도에 내리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라는 광활한 태평염전이다. 염전 사이를 지나 한참 가다 보면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해수욕장이 보인다. 백사장 길이 4km, 폭 100m의 우전해수욕장은 90여 개의 무인도들이 점점이 떠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증도는 4면이 바다이므로 염전이 많다. 그래서 특산물은 우선 소금을 들 수 있고 해태양식도 잘된다. 또한, 주변에서 잡은 생선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에서 나는 관계로 생선회 맛이 일품이다. 낚시터로는 내ㆍ외갈도, 명덕섬, 대섬, 부남도, 명섬 등이 있으며 농어와 장어낚시가 잘된다. 민물낚시터로는 증동 염산지가 유명한데 붕어와 장어가 잘 잡힌다.

기점·소악도

12.2 Km    0     2023-09-19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노둣길은 소악도 섬 두 개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등 섬 네 개를 한 섬처럼 이어주고 있으며, 썰물 때는 어미 격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등 5개 섬이 노두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져서 ‘섬티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밀물 때 물이 들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바다로 잠수하여 다시 5개의 섬으로 변하는 신비한 곳이다. 자동차와 잠시 헤어져 자전거나 걷기로 섬 풍경을 보며 차분차분 걸어보는 탄소 없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고향식당

고향식당

12.2 Km    0     2024-02-22

전라남도 신안군 문준경길 165

고향식당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동리, 짱뚱어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짱뚱어탕 맛집이다. 짱뚱어를 고아 으깬 국물에 된장과 시래기 등을 넣고 끓인 뒤 부추를 얹어 내는 짱뚱어탕 국물이 진하고 구수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짱뚱어탕 외에도 신안 낙지로 요리하는 낙지비빔밥, 낙지연포탕, 낙지볶음, 낙지탕탕이 등도 있다. 또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생고기 비빔밥과 육회도 인기 메뉴이다. 계절메뉴인 꽃게무침, 꽃게탕, 병어조림, 백합탕 등도 판매하고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암태 추포해수욕장

12.3 Km    29795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추엽길 58-59

암태면 추포리에 있는 추포해수욕장은 길이 600m, 너비 약 100m로 백사장이 활 모양으로 휘어 있고 수심이 얕고, 주위가 숲으로 울창하다. 근처 갯벌에서는 낙지가 많이 잡힌다. 추포도는 원래 추엽도와 포도의 두 섬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간척공사로 인해 하나의 섬이 되었다. 추엽도는 울창한 나무 사이로 호랑이의 등처럼 보이다가 가을이면 호랑이의 형태를 보인다 하여 추엽도라 하고, 포도는 서해바다에 밀려오는 파도가 섬에 닿으면 잔잔해진다 하여 포도라 불렸는데 추엽도와 포도를 연도한 후부터 추포도라는 지명으로 불러왔다. 두 섬을 잇기 전에는 수곡리와 추포리를 잇는 노둣길이 있었는데, 이 노둣길은 여느 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명물이었다. 썰물 때면 갯벌 위에 두 마을을 연결해 주는 2.5km에 이르는 징검다리가 생겼으며, 이 징검다리는 추포리 주민들에게 오래전부터 전천후 바닷길 구실을 하였다. 수 천 개가 넘는 커다란 돌멩이로 이루어진 징검다리는 시간이 지나면 이끼가 생겨 미끄러지기 때문에 주민들은 수천 개가 넘는 돌멩이를 매년 한 번씩 뒤집어 주었다고 한다.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는 않다. 노둣길로 다니던 길은 2021년 4월에 추포대교가 놓여 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13.6 Km    1     2023-01-10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83-4

2010년부터 운영되던 소금동물힐링센터는 2015년 확장 공사를 거쳐 해양힐링스파로 거듭났다.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동굴힐링룸,사해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 등 새로은 개념의 소금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태평염생식물원

13.7 Km    30775     2024-04-24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지역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있는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염생식물원이다. 태평염전 소금밭 11만㎡ 넓이의 염전 습지에 조성된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염전의 습지 생물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생태습지이다. 식물원에서는 자연갯벌에 자생하고 있는 갖가지 염생식물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데, 함초(퉁퉁마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등 70여 종의 군락이 색색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과, 환경이 오염된 곳에서는 자랄 수 없는 띠(삐비)가 흐드러지게 물결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약 220m의 탐방로를 따라가면 염생식물뿐만 아니라, 짱뚱어, 칠게, 방게, 고동 등 갖가지 갯벌 생물들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태평염생식물원 맞은편으로 소금박물관과 소금밭전망대, 태평염전과 염전체험장도 있다.

암태남강선착장

13.7 Km    1     2023-06-28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80

전남 신안군 암태도 남쪽 끝에 위치한 암태 남강선착장은 영화 ‘자산어보’의 촬영지인 비금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다. 하루 16번, 약 한 시간 간격으로 배가 운행된다. 비금도로 갈 수 있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항구는 목포항과 목포 북항, 암태도 남강선착장 이렇게 세 곳이 전부다. 여객선 뿐만 아니라 작은 어선들도 이곳 선착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암태 남강선착장 주변에는 작은 매점과 식당도 있어 간단한 식사와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다.

소금박물관

소금박물관

13.7 Km    33711     2023-11-03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8

소금박물관 건물은 1945 염전 설립 초기에 건축된 석조소금창고를 원형 그대로 사용하여 건립하였다. 이 석조창고는 지금 사용하는 목조소금창고 전에 지어졌으며, 이후 자재창고로 쓰다가 리모델링하여 2007년 소금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옛 모습을 보존하였기 때문에 염전 역사의 귀중한 자료이며, 근대 석조 건축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안에서 이야기하는 소금은, 인류학적인 측면부터 소금에 대한 일화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소금이 고혈압과 당뇨의 주범이라고 여겼던 오해를 풀고, 소금이 인체에 유익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소금을 섭취해야 하는지부터 소금의 역사, 문화, 미네랄, 천일염전 등 소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금의 경제사, 기술사, 사회사, 신화, 예술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태평염전 사람들의 일상과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함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개관일 : 2007년 7월 14일 지정현황 : 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 제361호

태평염전

태평염전

13.9 Km    48037     2023-05-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생산지, 전국 단일염전으로는 최대의 크기,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462만㎡) 단일염전으로써 국내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특히 청정무공해지역에서 청정해수로 깨끗하고, 건강한 미네랄이 풍부한 상태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천연 염전이다.

(주)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

(주)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

13.9 Km    2     2023-01-3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태평소금 천일염 힐링캠프는 신안 증도면 지도증도로에 위치한 곳으로 소금밭 체험장 옆에 있다. 면적 9900여 m²에 일반야영장 9면과 카라반 10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카라반 캠핑장으로 마련해 천일염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증도 슬로시티 내 위치한 곳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겟벌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참고로 증도 태평염전은 여의도의 약 2배 면적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단일염전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임과 동시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또한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되어, 생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근대 문화유산이다. 덕분에 캠핑을 하며 곳곳에서 소금밭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염생식물원에서는 색색의 다양한 염생식물을 만날 수 있고, 근처 레스토랑과 슈퍼마켓에서 소금 관련 음식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