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국악사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당국악사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이춘봉 (악기장)은 남동천주교방면에서 약 30m정도 위치하였으며 가야금,거문고,아쟁,해금,대금,장고 기타 주문생산한다.


문의

인당국악사 이춘봉 악기장 062-232-0063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62-227-6367

영업시간 : 08:00 ~ 22:00

쉬는날 : 매주 일요일, 명절 연휴

판매 품목 :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장고 기타 주문생산

규모 : 60평


상세정보

제조자 이름
문화재명 : 악기장
지정번호 : 시도무형문화재 12호
지 정 일 : 1995.11.10
소 유 자 : 이춘봉(1947년생)
재 료 : 장인(공예기술:가야금)


가야금은 삼한시대부터 사용된 우리 고유의 악기로 가야의 가실왕 때에 중국 쟁의 영향을 받아 우륵이 이를 발전시켜 제작하였다. 가야금의 상판(울림통)은 고생하여 자란 재래종 오동나무를 으뜸으로 하는데, 머리부분을 좀 두껍게 하고 꼬리부분을 얇게 하여야 높은음과 얕은음이 정확하게 나타난다. 뒷판은 20년이상의 밤나무를 사용하는데 옻나무나 소나무를 쓰기도 한다. 뒷판은 자연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옥상 창공에 습도를 고려하여 공이나 엇갈림 부분, 결이 합류되지 않도록 보관하고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판과 뒷판 사이에는 현침을 붙이고 머리와 꼬리 양변에는 쫄대를 중간 중간 톱질하여 붙인다. 여기에 쓰이는 나무는 산벚나무, 살구나무, 산배나무 등을 쓰며, 곡우에 아교를 삼노끈으로 하루동안 묶어 고정시킨다. 잘 붙은 뒤 대패질하고 쫄대와 상판, 뒷판 이음새를 화류목 판자로 감싸준다. 이를 좌단이라고 하며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하여 옥이나 소뼈를 쓰기도 한다. 속현침은 현의 떨림을 울림통에 전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소목재질에 따라 수공으로 정교하게 가공하여야 한다. 안족은 산벚나무, 배나무, 박달나무, 대추나무 등을 사용하는데 단단하므로 물에 삶아 뜨거울 때 조각하여야 한다. 머리 장식을 소 갈비뼈를 양잿물에 삶아 기름을 뺀 뒤 톱으로 잘라 만드는데 완자 모양이 원칙이다. 줄(絃)은 가장 좋은 누에고치를 쓰는데 장력, 음폭, 음계를 감안하여 자연광과 습도를 조절하면서 만든다. 이외에도 면사(綿絲)를 물들여 큰머리 모양으로 묶고 매듭질하는 부즐매기가 있다. 이처럼 가야금 제작은 정성과 솜씨, 미적 감각, 제작기능, 음악에 대한 실기와 이론이 함께 하여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춘봉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1947년 출생하였다. 군복무를 마친 25세(1971년)에 전주에서 국악기를 처음 제작하였으며, 그후 27세에 작업장을 광주광역시 풍향동으로 옮겼다. 28세에는 광주광역시 월산동으로 작업장을 확장하고 김광주(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악기장)를 초빙하여 그 기능을 전수 받았다. 33세에 인당국악사를 개설하고 야외 대형 전통악기 작업장을 설립하여 전통악기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1978년 제3회 무형문화재 전승공예전에서 특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공모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통적인 방법을 개량하여 울림통 톱과 전기 인두, 대패 등을 고안하여 법고창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야금 이외에도 아쟁, 해금, 장고, 북, 대금, 단소 등 金部악기 이외의 전통악기는 모두 만들 수 있으며, 후진 양성을 위해서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위치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