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로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5코스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km에 달한다. 어느 코스를 걷든 깍아내리는 절벽과 부딪히는 파도가 있는 포항 12경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도구해수욕장, 독수리 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특히 2번째 코스인 선바위길은 석양이 일품이니 일몰 시간에 맞추어 걷는 것도 추천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와 수놓은 듯한 보랏빛 해국이 펼쳐저 있고 여왕바위, 힌디기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를 보면서 걸으면 황홀한 광경과 벅찬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야간에 바다에 어른거리는 달빛을 보면서 걷는 것도 로맨틱하다. 단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7.9Km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 61-5
모포항은 낚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작고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볼락, 참돔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다 보니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해졌다. 또한, 일몰과 일출, 갯골 촬영을 위해 출사를 나오는 사진 작가들이 많다.
8.8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4-0849, 054-284-0848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기념품들만을 한곳에 집결한 한국 관광명품관은 수상업체들의 협의체인 ‘한국 관광명품 협의회’에서 운영 중이다. 수상 제품에 대한 판매는 물론 포항 및 한국 관광에 대한 안내소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은 ‘새 천년 일출행사’, ‘상생의 손 조형물’, ‘국립등대 박물관’ 등으로 유명하며 매년 2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에 개설되는 한국 관광명품관은 한국 우수 관광기념품의 전시장이자 포항의 관광기념품 판매 명소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8Km 2025-01-2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054-289-7852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에서 매년 12월 31일 오후부터 1월 새해 아침까지 2일간 개최하는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은 1999년 새해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민족해맞이축전 행사는 다른 해맞이행사와는 차별화 된 이슈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호미곶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연간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호미곶 광장을 방문하여 약 200여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8.8Km 2024-08-2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호미곶 해안단구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계단 모양의 지형이다. 예로부터 이곳은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하였을 때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천하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미곶 해안가에 서서 육지 쪽을 바라보면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계단 모양의 해안단구를 관찰할 수 있다. 해안단구는 주로 동해안 남부에서 잘 관찰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호미곶 일대의 해안단구는 다른 곳보다 평평한 땅(단구면)이 잘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해안단구로 손꼽히고 있다. 호미곶 해안단구는 4개의 단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번째 단구면은 현재 해안선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여 파도에 의해 계속 깎여나가고 있다.
두 번째 단구면은 주로 도로와 여러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 번째 단구면과 네 번째 단구면은 호미곶 주민들의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호미곶 해안단구는 동해가 열리면서 만들어진 해안이 융기하면서 만들어졌으며, 동해가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있었던 동해 해수면 변동과 지각 운동을 기록하고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8.8Km 2025-07-2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새천년기념관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호미곶에 자리한 기념관이다. 새천년 국가 지정 일출 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민족화합을 통한 통일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개관하였다. 새천년기념관은 전시실, 바다화석박물관, 한국수석포항박물관, 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를 통해 포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 문화, 산업, 미래비전 등을 패널과 디오라마를 통해 자세히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옥상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호미곶 일대 해안선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8.9Km 2025-06-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관리사무소 054-270-5806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2000년 및 2001년 두차례에 걸쳐 국가지정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고 있다. 이곳에 조성된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는 이 지방 설화의 주인공 연오랑세오녀상이 있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8.9Km 2024-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3952-44
카페더헤이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진리에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띈다. 실내는 화이트 톤으로 꾸몄고 야외는 해외 휴양지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으로 테이블을 배치했다. 해변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테이블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바다 뷰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리조트와 같이 운영하고 있어 카페 위층은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헤이븐아인슈페너다.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다. 남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진간이해변,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8.9Km 2023-08-10
바다 위에 오른손이 힘차게 떠있는 모습은 낯익을 것이다. 그곳이 바로 힘찬 해맞이의 상징 같은 호미곶이다. 새해 첫날이 아니라도 좋다. 언제나 아침은 새로우니 무엇인가 시작하기 전의 여행을 한다면 이곳의 힘찬 아침을 보며 힘을 얻기 바란다.
8.9Km 2020-12-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3952-42
포항 190 워터 프런트 리조트는 총 4개 타입의 27개의 객실, 에메랄드 빛 포항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상에 지친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