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관동팔경에서 아름다운 동해안 해변을 거닐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진 관동팔경에서 아름다운 동해안 해변을 거닐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진 관동팔경에서 아름다운 동해안 해변을 거닐다

울진 관동팔경에서 아름다운 동해안 해변을 거닐다

1.4Km    2023-08-08

망양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망양정은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꼽히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울진의 대표적인 유황 온천까지 둘러 몸과 마음에 여유를 느끼며 동해안 해변을 거닐어보자.

망양정

1.4Km    2024-09-23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은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망양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시대 정자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의 정자로 원래는 고려 시대에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안가에 처음 세워졌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허물어져 조선시대인 1471년 평해군수 채신보가 현종산 남쪽 기슭로 이전하였다. 이후 1517년 거센 비바람에 파손된 것을 여러 차례 중수하였으나 허물어진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1858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의 격변기를 거치면서 주춧돌만 남은 것을 1958년 중건하였으나 다시 퇴락하여 2005년 기존 정자를 완전히 해체하고 새로 건립한 것이다. 망양정에서는 동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고 주변과 어우러진 절경이 아름답다. 이로 인해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하여 조선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현판을 하사하였다. 또한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망양정의 절경을 노래하였고, 겸재 정선은 [관동명승첩]으로 화폭에 담는 등 많은 문인과 화가들의 예술 소재가 되었다.

울진 해안도로

울진 해안도로

1.6Km    2024-12-24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로 971

울진 해안 도로는 근남면 망양정에서 매화면 덕신리까지 연결되는 길이 약 17~18km 정도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빛나는 일출을 보며 달릴 수 있는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차를 타고 해안 도로를 달리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망양정과 망양해수욕장, 촛대바위, 거북바위,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고, 해안선을 따라 갯바위와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안 절경과 일출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청목 신신짬뽕

1.6Km    2025-01-21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중앙로 40 자연피부체형관리실

청목 신신짬뽕은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메뉴는 차돌짬뽕, 짜장면, 탕수육, 크림새우 등 기본적인 중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차돌짬뽕은 차돌과 함께하여 더욱 얼큰하고 구수하며 진한 국물 맛을 볼 수 있는 대표 메뉴이다. 이곳은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식을 선호하는 관광객들도 찾아서 먹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다. 내부는 넓진 않지만 아늑한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인근에 성류굴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할 수 있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

1.6Km    2024-12-04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불영계곡로 3532

우리나라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민물고기 단일 테마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로 개관한 생태체험관으로 116종 2,630여 마리를 전시 운영 중이며, 다양한 전시와 기획 운영으로 민물고기에 대한 흥미 유발, 생명의 신비함과 과학적 탐구심을 고취시킨다. 주요 전시 테마는 하천 유역별 서식어종 전시, 소중한 민물고기, 연어 고향관, 대형 민물고기 전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고 있다. 이 밖에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는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1층 열대어 전시관 안쪽에 마련된 거대한 먹이주기 체험장과 독도 모형 수조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직접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2.0Km    2025-07-3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로 187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상북도 동해안을 따라 울진, 영덕, 포항, 경주 4개 지자체에 위치하며, 총면적 2,629.66kmfh 국내 최대다.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명소를 지닌 이 공원은 선캄브리아대부터 신생대까지 다양한 암석과 선사 및 역사 시대의 유물과 문화재가 공존하는 지질 유산의 보고다. 동해는 과거 한반도와 붙어 있던 일본이 분리되며 형성되었고, 이에 따른 지질학적 변화와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동해의 형성과 관련된 지구조활동으로 화산활동이 활발해 달전리 주상절리와 양남주상절리가 생기고, 화산분출물로 구룡소, 호미곶, 골굴암이 만들어졌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틈으로 퇴적물이 쌓여 이때 파묻힌 생물들은 철암산과 두호동에서 화석이 되었다. 동해 발달로 인한 동해안 지역은 지형 변화가 일어나 호미곶에 해안단구가 형성되고, 철암산 화석은 산꼭대기로 올라왔다. 현재도 동해안은 거친 파도에 의해 변화하며, 영덕 해안의절벽과 평탄한 지형은 파도와 소금기에 의해 끊임없이 깎이고 부스러지며 동해의 역동성을 반영하고 있다.

고산서원(울진)

고산서원(울진)

2.1Km    2024-11-1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주천대길 27-6

고산서원은 경상북도 울진군 구미마을에 있었던 조선시대 문신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1628년 임유후가 이곳에 내려와 고산에 정자를 짓고 20여 년간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였다. 그의 사후 제자들이 임유후를 추모하기 위해 고산사를 건립하였다. 그 뒤 이곳의 현령으로 부임한 오도일은 김시습이 자주 다녀간 행곡리주천대에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동봉별묘를 세우고 구암사라 하였다. 오도일이 죽은 뒤 1715년 고산이라는 사액을 받고 고산서원으로 승격되어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을 합향하게 되었다. 고산서원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던 중에 훼철되었고 그 후에 다시 복원되지는 못했다. 위패는 땅에다 묻었으며 현재 서원터에는 유허비만 남아있다. 이 서원이 훼철되기 전 경내 건물로는 고산사, 강당, 신문, 동재, 서재 등이 있었다.

송학면옥

송학면옥

2.2Km    2024-07-01

경상북도 울진군 읍내2길 39

송학 면옥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불고기와 냉면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샤부샤부 방식으로 나오는 평양 불고기로 고기가 신선하고 버섯, 부추, 숙주나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이 밖에 갈비탕, 회 냉면, 물냉면, 간자미회무침, 돼지수육, 한우곰탕, 한우소고기국밥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 8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여행길에 아침식사를 하기 좋다.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가깝고, 주변에 울진 왕비천 공원과 울진항이 있다.

사동횟집

사동횟집

2.3Km    2025-01-17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115-12
054-783-9585

사동횟집은 막회(회무침)로 유명한 울진의 맛집이다. ‘동네에서 제일 장 잘 담근다’고 소문난 주인집 할머니가 내놓는 막회는 전국에서 주문 배달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둘째 아들도 울진 읍내에서 ‘막회집’을 차려 2대에 걸쳐 손맛을 이어가고 있다. 사동횟집의 대표메뉴인 막회는 매일 아침 사동항에서 잡은 싱싱한 오징어, 수가자미, 참물가자미 등을 가늘게 썰어 푸짐하게 담아낸 후 밭에서 직접 기른 양파와 상추를 썰어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얹어 낸 요리이다. 진한 양념장과 어우러진 막회는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진 생선을 넣고 묵힌 김치도 별미이다.

울진바지게시장

울진바지게시장

2.3Km    2024-07-04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1길 18

울진 바지게 시장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자리 잡고 있다. 울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노후화된 시설은 2016년부터 지속적인 현대화 작업을 하고 있다. 수산물, 농산물, 먹거리를 파는 상점 150여 개가 성업 중으로 2일, 7일 장날에는 교통체증이 극심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