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3-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33-1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 내에 자리한 카페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요 배경이었던 ‘까멜리아’ 옆에 자리한다. 일본식 가옥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린 까멜리아와 달리 이곳은 외관은 적산가옥의 형태를 띠지만 내부는 전혀 다른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리의 어느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마치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온 것처럼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한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 1층에는 온통 초록빛 나무와 색색깔 꽃을 피운 화분들로 채워져 생기가 넘친다. 2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돼 햇살 좋은 날 여유롭게 차 한 잔을 즐기기 좋다. 드라마 주인공의 이름을 딴 ‘동백이 빙수’도 구룡포만의 감성을 느끼기 좋은 메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싱글맘 동백이가 세상의 편견과 위협에 맞서며 꿋꿋하게 운영하던 술집이다. 현재는 카페이자 기념품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소품샵이며, 2층에서는 일본식 목조 건물의 매력을 느끼며 조용히 차를 마실 수 있다.
16.6Km 2024-09-1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길 128
054-284-0226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호미곶펜션은 모텔형 펜션으로 흰색과 월넛색이 하모니를 이루는 목조 건물로 되어 있다. 각 객실은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고 냉장고, 에어컨, 주방 기구, 각종 취사용품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방마다 테라스가 딸려있고 넓은 창문으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안락하게 머물다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에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에 진행하는 해맞이 행사가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열리며 포항의 랜드마크인 호미곶 상생의 손과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16.7Km 2025-01-1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구룡포 미디어 아트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중앙계단(피어라 계단)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 볼거리다. 피어라 계단의 미디어 아트는 계단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적용해 왜곡 없이 감상이 가능하며, 바닥에도 영상을 투사, 음향 효과까지 더해 깊은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 역동적인 포항 철강산업, 계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어라 동심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상영시간은 약 10분간 진행된다.
16.7Km 2024-02-1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4339
빌스4339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에 있다. 1~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과 3층에 수영장이 있다. 세련된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흑돼지 돈카츠다. 이 밖에 스테이크 샐러드, 토마토 미트 파스타, 쉬림프 오일 파스타, 콥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남포항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6.7Km 2024-11-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7번길 30
아라예술촌이라고 불리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구 동부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민들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루는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주민의 자생적 요구에 입각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동아리축제 공간으로 활용되어 평생학습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마련해 주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레지던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포항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정규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입주작가 원데이 클라스는 민화, 평면, 도예 체험이 있으며, 재단 기획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사진 촬영 및 인화, 앙상블 연주, 힐링아트, 민화, 설장구,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한다. 포항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날아라예술학교]는 창작 동화를 제작하고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고 오디오북 제작으로 글쓰기와 미술, 미디어컨텐츠를 포함한 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류는 분기별로 편성되고 모집하니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16.7Km 2024-11-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용주로7번길 30
054-289-7925
삼삼하게 놀자구룡 미리크리스마스는 포항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이다. 구룡포 앞바다를 보며 즐기는 대형 트리의 멋진 경관,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6.7Km 2025-07-18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병기와 투구를 묻었다고 전하는 산이 있다. 함월산과 토함산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 동대봉산, 무장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보문관광단지에서 자동차로 15분가량 가면 무장산 등반로 초입인 암곡마을에 닿는다. 미나리가 유명한 농촌 마을인 이곳은 가을철이면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장산 정상부의 넓은 초원에 조성된 억새군락을 보기 위한 인파다. 이 일대는 1980년대까지 목장이 있던 곳인데, 목장이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자리에 억새가 자생하면서 군락을 이루게 되었다. 아름다운 풍광이 입소문을 타면서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이름을 더욱더 알리게 됐다.
16.8Km 2025-07-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117번길 28-8
포항구룡포지역 일대가 2007년 과메기특구지구로 지정되어, 과메기의 홍보와 품질관리를 위하여 2014년 8월에 착공하여 2016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공모를 통하여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으로 이름 지어졌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포항의 바다와 과메기가 문화와 최첨단 영상이 어우러져 3대가 같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층별로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전시실로 구성되어 구룡포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16.8Km 2025-07-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의 작고 정이 깊은 마을 옹산의 배경이 된 거리이다.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 있는 거리로 들어서면 시간이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어촌 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아름다우며,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는 당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