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대 변성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생대 변성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생대 변성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원생대 변성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5.8 Km    0     2024-04-30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대게로 2660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을 받치기 위해 땅 위에 기초를 세우듯이 한반도도 기초가 되는 지층들 위로 여러 암석들이 쌓이면서 하나의 땅이 되었다. 이런 기초가 되는 지층의 덩어리를 육괴라고 부르는데, 한반도에는 낭림육괴, 경기육괴, 영남육괴가 존재하며 이러한 육괴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지층들이다. 이곳은 영덕지역에서 유일하게 영남육괴의 일부분인, 편마암이 동해 바다에 의해 깎여 드러나 있다.

편마암은 지하 깊은 곳에서 아주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변형되어 만들어진 암석으로 줄무늬(얼룩말 무늬) 구조가 잘 발달한다. 이 줄무늬 구조는 높은 열로 인해 원래 암석을 구성하고 있던 흰 광물과 검은 광물이 서로 분리되고, 동시에 강한 압력에 의해 눌리면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관찰되는 줄무늬는 복잡하게 휘어져 있는데 이는 지하 깊이 뜨거운 곳에서 지표보다 무른 상태로 존재하던 편마암이 여러 방향으로 눌리면서 휘어진 것이다. 또한 해안에서 관찰되는 편마암에서는 마치 칼로 흠집을 낸 것처럼 줄무늬 중 흰색 부분만 도드라져 보이며, 이는 편마암의 검은 부분이 덜 단단하기 때문에 파도에 의해 더 쉽게 깎여 나가면서 형성된 것이다.

* 편마암: 땅속 깊은 곳에서 아주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변형된 암석

고래불해수욕장

6.3 Km    106965     2023-09-07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394

영덕에서 북방으로 24km를 중심으로 영해면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한 고래불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는 굵고 몸에 붙지 않아 예로부터 여기에서 찜질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해변 길이가 8km에 이르는 긴 백사장 덕분에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며 길고 긴 백사장, 얕은 수심,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울창한 송림이 만들어 주는 시원한 그늘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송림 앞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있어 카라반, 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동해안의 대표적인 캠핑장과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 위정 약수터와 고려 후기 명승 나옹선사가 창건한 장육사가 있으며, 영해면 괴시리에는 고건축물이 산재해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200년 된 고가옥이 30여 동이나 있는 전통 마을이 있다. 맑고 깨끗한 청정바다로 해안도로의 해맞이공원과 인근 방파제 어느 곳이던 낚시를 드리우면 우럭, 학꽁치, 고등어, 돔 등이 심심찮게 낚인다. 강구에서 고래불까지의 해안도로는 그 경치가 절경으로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서 제격이며,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와 맑고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잡힌 신선한 생선회는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돋운다. 해안도로를 따라 즐기는 해안 절경과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쭈욱 달리면 동해안의 유명한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볼 수 있는 하나의 드라이브 코스가 된다.

고래불 해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고래불 해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6.4 Km    5     2023-06-28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고래불 해안은 길이가 약 4.6km, 폭은 30~100m에 달하여, 오목하고 길쭉한 초승달모양의 해빈으로 경북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보인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학자 이색이 동해 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노는 것을 보고 ‘고래가 노는 불’이라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고래불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염습지와 해안사구는 지형학적, 생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염습지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섞여서 염도 변화가 큰 습지를 말하는데, 이곳에서는 바다나 육지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이 많이 자라며 조류, 어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산란지가 된다. 고래불 해안에는 육지 쪽에 모래가 언덕모양으로 쌓인 지형인 해안사구 또한 대규모로 발달하고 있는데, 이 해안사구는 해안선을 보호하는 자연제방 역할을 하며. 사구에 저장된 지하수는 해수의 침입으로부터 육지를 보호하고 사구 식물의 성장을 돕는다.

* 불 : 영덕지역 방언으로 모래해안을 뜻 함

영덕 대소산 봉수대

6.6 Km    20461     2022-06-08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산 20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영덕 대소산 봉수대는 영덕 축산포 방면의 상황을 서울 남산까지 전하던 곳의 하나였다. 남쪽으로 별반 봉수대, 북으로 평해의 후리산 봉수대, 서로는 광산 봉수대를 거쳐 진보의 남각산 봉수대로 연락을 취하도록 되어있다. 산의 꼭대기에는 방어벽을 쌓고, 성 안에는 직경11m, 높이 3.5m로 봉돈(烽燉)을 쌓았다. 봉수대의 형태가 비교적 뚜렷하게 남아있어, 조선시대의 통신수단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 수량/면적 - 2,826㎡

은파횟집

은파횟집

6.6 Km    17775     2023-09-06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병곡1길 100
054-733-3332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의 은파 횟집은 깨끗한 화강암으로 지어진 4층 건물의 제일 아래층에 자리하고 있다.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회와 영덕 대게가 별미인 식당이다. 영덕 대게는 다리가 길며,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의 모래나 진흙 속에 사는데, 다리나 배 쪽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살이 꽉 차 있는 것으로 크기보다는 살이 얼마나 꽉 차 있는가에 따라 그 값이 차이가 난다. 은파 횟집에서는 영덕군의 별미인 대게뿐만 아니라 신선한 회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국립 칠보산자연휴양림

국립 칠보산자연휴양림

6.6 Km    124230     2023-07-12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태백산맥의 끝부분이 영덕군의 서쪽으로 이어져 서쪽이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져 해안 끝에 다다른다. 이 산은 일곱 가지 보배를 거느렸던 동해의 명산으로 칠보산이라고도 한다. 옛날 이 산에서 일곱 가지 보배가 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구리, 철 등 일곱 가지이며, 산세가 수려하여 정상에 오르면 동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중턱에는 신라 때부터 있었던 유금사라는 절이 있어 지금도 스님의 독경소리가 속세를 잊게 한다. 또 이산의 초입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휴양림을 갖춘 칠보산 자연휴양림이 있어서 여름철에는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준비물은 텐트, 간단한 식사 도구 등이 필요하다.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

6.7 Km    17872     2024-01-24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길 353

화수루라고도 불리던 조선시대 2층 누각 건물로 문화재명은 [옥천재사]이다. 옥천재사는 안동권씨의 영해 입향조 권책의 증손자인 권희언의 묘제를 수행하기 위해 지은 재사 건물로 이 정자는 그의 다섯 아들들이 1676(숙종 2)에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옥천재사의 누각인 화수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 一자형의 2층 누각인데, 후면으로 ∩자형의 건물을 연접하여, 전체적으로 口자형의 평면을 이룬다. 화수루 하부 어칸에 문을 달아 통로로 사용하였고, 상부는 6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 평면 구조이며, 가구(架構)는 오량가이다. 누각 안으로 들어서면 작은 마당이 나온다. 화수루 후면의 건물은 부엌과 곳간으로 사용되었다.

갈천동초가까치구멍집

6.7 Km    18746     2023-04-13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길 363

까치구멍집은 화수루와 같은 시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초가집으로 건물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살도록 지은 집이다. 강원도 산간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열 손실을 최대로 줄이기 위한 겹집으로 지었으며, 방과 방이 붙어 평면이 田 자 구조를 하고 있다. 까치구멍집이란 이름은 용마루 양쪽 끝 바로 아래에 취사와 난방 시 나는 연기가 배출되도록 구멍이 나 있어서 붙은 이름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다. 대체로 산간지역에는 기온이 낮고 눈이 많기 때문에 집안을 하나의 닫힌 공간으로 꾸며서 열 손실을 최소로 줄이고 동선을 짧게 하는 집 구조가 발달했는데 그러한 모습은 강원도와 경북 산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마골댁

675.0171884022154m    2     2022-12-27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1길 24
010-3556-6536

마골댁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ㅁ자 한옥이다. ㅁ자 한옥의 대청에 앉으면 네모난 하늘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 밤에는 집 안으로 별이 들어오고, 겨울에는 집 안에 눈이 쌓인다. 그래서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이 대청이다. 손님이 묵는 방은 안채에 있는 안방과 중간방, 사랑채에 있는 사랑방, 문간채에 있는 작은방이다. 사랑방에서 보이는 경치가 가장 빼어나고 사랑채를 독채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장 인기가 좋다. 안방은 텔레비전이 있는 유일한 방이고, 작은방과 중간방은 전통 방식으로 군불을 때는 온돌방이다. 방마다 무선인터넷과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욕실은 옥외에 있는 두 곳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전반적으로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다. 옛날 방식의 가정집에 묵는 한옥 체험을 원한다면 적격인 곳이다

하벳 풀빌라 & 리조트

7.4 Km    0     2024-04-17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흰돌로 46
054-732-0200

하벳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바다를 품고 있는 모든 객실과 제철 그리고 지역 식재료만이 제공되는 건강한 음식, 동해안 최소의 바다색과 산을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