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5-01-16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덕하1길 9
울주군 덕하에 있는 원조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후미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간장게장 정식을 주문하면 밑반찬과 꾹꾹 눌러 담은 흰쌀밥이 먼저 나온다. 우엉 조림, 장아찌, 멸치볶음 등 일반 식당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옛날에 할머니 집에서 먹던 반찬 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된장, 간장 등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울산 최초의 착한 가격 업소이며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울산대곡박물관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6Km 2024-08-05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578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에 있는 덕하 시장은 1930년대 개설되어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1935년 말부터 운행이 시작됐다는 시장 근처 간이역인 덕하역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농산물, 수산물, 건어물, 잡화는 물론 시장 구경에 빠질 수 없는 길거리 간식과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근 해안 지역에서 직접 잡은 오징어, 광어와 같은 활어를 구입과 동시에 바로 손질해서 회로 먹을 수도 있어 생동감, 역동감 가득한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덕하시장 평소 상설시장으로 운영되지만 5일장도 열리는데 2일, 7일에 장이 열려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7.7Km 2025-03-12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135
052-261-7313
고래고기원조할매집은 1945년에 개업해 3대째 고래고기 요리만을 전수해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고래고기 전문점이다. 밍크고래를 각 부위별로 맛볼 수 있으며 2002년 월드컵 당시 울산광역시 대표 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고래고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도 일부러 찾아와 즐겨 먹는다 할 정도니 대한민국 식도락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러 맛봐야 할 곳이다.
7.7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구영로 31 태화강생태관
052-204-1650
태화강의 생명을 만나고 알아가는 태화강생태관은 태화강 곳곳의 자연환경과 태화강 과거의 기억을 담고 있는 공간이다. 태화강생태관은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강과 사람이 만나 달라지는 모습과 태화강 속에서 흐르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보여주는 생태교육장이다. 단순한 여행의 기록이 아니라 곳곳의 자연환경, 거리, 방향, 생활상, 존재하는 동식물의 이야기를 샅샅이 기록한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처럼 태화강 생태관은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강과 사람이 만나 달라지는 모습과 태화강 속에서 흐르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보여주는 훌륭한 태화견문록이 될 것이다.
7.8Km 2024-12-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로376번길 11 (매암동)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에 위치한 고래광장은 울산대교와 장생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담는 곳이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공원으로 바뀐다. 귀신고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아기 고래가 엄마 고래와 여행하던 중 해파리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했을 때, 울산 바다를 떠났던 귀신고래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기 고래를 구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7.9Km 2024-06-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중앙길 36
2009년 11월 20일 개관한 울주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울주군민들을 위한 예술문화공간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프로시니엄(액자형 무대) 극장 형태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할 수 있는 392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설치미술과 회화작품 전시 등이 열리는 전시실,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영남알프스의 산과 바다가 품은 울주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가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다채로운 기획 사업을 펼치고 있다.
7.9Km 2024-06-19
울산광역시 울주군 구영앞길 140
선바위 한우갈비는 최고급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정육 식당이다. 3층 건물로 1층은 오픈 공간, 2층은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한우 양념 통갈비와 떡갈비로 양념 된 통갈비의 감칠맛과 떡갈비의 녹는 맛은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한다. 소고기 전문점으로 우삼겹, 육회, 제비추리, 꽃등심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점심 특선으로 육회비빔밥, 한정식, 버섯 불고기 전골 등이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외고산 옹기마을, 작천정계곡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9Km 2024-09-02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3길 17-11
052-295-7398
호계공설시장에서 열리는 호계장의 장날은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이다. 호계공설시장은 재래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며, 호계 지역의 상권의 중심지로 지금은 폐역이 된 1920년대 생긴 호계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생겨난 시장이라고 한다. 호계공설시장은 호계주민센터와 호계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 [콩]하면 [호계장]이라고 불린 적이 있다. 쌀과 함께 지으면 붉은색을 띠던 양대는 호계장의 콩을 대표했으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콩뿐만 아니라 콩나물과 두부로 거듭나 호계장의 콩나물은 인기가 높고 정자해변에서 가져온 청정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한 두부는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오일장이 서면 [김동규 즉석 두부] 판매대에는 두부를 사기 위해 외지에서까지 와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장터의 칼국수와 아귀찜 식당은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여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7.9Km 2024-05-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
옛 장생포와 울산 읍내를 이어줬던 유일한 길을 복원한 장생 옛길과 장생 옛길에서 고래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장생포 둘레길이다.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포토존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옛 장생포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 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0Km 2025-06-26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11
0503-5052-0693
브라운도트호텔은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거리에 자리한 부티크 호텔이다.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동해바다라, 객실에서 시원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스탠더드 더블을 제외한 전 객실에 욕조와 의류 관리기가 비치되어 있다. ‘테라스’ 객실은 발코니가 있는 형태다. 산책 삼아 도보 5~10분 정도 걷다 보면 장생포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