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4-01-04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5-5
소바카게는 경주 황리단길 마제소바 전문점이다. 마제소바는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와 ‘국수’를 뜻하는 소바가 합쳐진 말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비빔밥을 연상시키듯이 여러 가지 음식재료들이 면 위에 가지런히 얹어져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6.2Km 2025-08-07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15 (노서동)
신라의 금관이 출토되어 붙은 이름이다. 1921년 9월 가옥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것인데, 이미 파괴된 고분인 데다 정식으로 발굴조사된 것이 아니어서 묘의 구조나 유물의 정확한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출토물은 금관을 비롯하여 장신구·무구(武具)·용기 등이며, 특히 구슬 종류만 총 3만 개가 넘게 나왔다. 금관총의 원형은 지름이 50m, 높이 13m 정도이고, 신라 때만 있었던 돌무지무덤[積石塚]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속에 덧널[木槨]을 마련하여 옻칠한 널 [木棺]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이러한 구조와 불교의 영향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 신라 이전인 지증왕(智證王) 전후의 6세기에 만들어진 왕릉으로 추정된다.
6.2Km 2025-05-12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 (교동)
054-777-6783
경주국악여행은 1991년부터 경주를 방문하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격조 있는 국악공연입니다. 2025년에는 '국악한판'이라는 타이틀로 첨성대, 월정교, 경주교촌마을 등 관광명소에서 국악인들이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6.2Km 2025-11-17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경주 대릉원 안에 위치한 천마총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 이전 신라의 고분이다. 1973년에 발굴되었으며,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 형태를 하고 있다. 무덤은 높이 12.7m, 지름 50m 규모로 봉토 안에는 냇가의 돌로 쌓은 적석층이 있으며 적석층 내부에는 길이 6.5m, 너비 4.2m, 높이 2.1m의 나무로 만든 방이 있고 그 중앙에 목관을 두어 시신을 안치했다. 천마총은 대릉원 고분군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에 공개된 고분으로 인근의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전에 시범적으로 조사되었다. 당시 기술로는 황남대총처럼 거대한 규모의 무덤을 바로 발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출토된 유물은 금관, 금모자, 새날개 모양의 관식, 금허리띠, 금동신발 등 피장자가 착용한 장신구류를 포함해 총 11,526점에 달한다. 이 중 대표 유물인 금관은 전형적인 신라 금관의 형태로 앞면에는 나뭇가지 모양의 세 줄 장식이 솟아 있고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의 두 줄 장식이 있다. 또한 나뭇가지 장식에는 생명력을 상징하듯 돋아나는 싹 모양과 곡옥 장식들이 달려 있으며,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천마총의 이름은 이 무덤에서 발견된 ‘천마도’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가죽 같은 것을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로 우리나라 고분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회화작품이며, 신라 회화의 대표작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로 지정되었다. 현재 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6.2Km 2025-01-16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7
카페 마르쉐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한옥 카페다. 외관은 고풍스럽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디저트가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다. SNS에 올라온 예쁜 카페 사진들 때문에 경주에 오면 꼭 들른다는 손님들도 많다. 대표 메뉴는 꾸덕꾸덕한 초코시트와 달콤한 초코 소스가 어우러진 마틸다 케이크다. 이 밖에 묵직한 당근시트와 오렌지 캐러멜 소스가 들어간 당근 케이크, 얼그레이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얼그레이 스콘 등이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6.2Km 2025-11-14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
경주 교촌마을은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설립된 신라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다. 이 교육기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며, 고려시대에는 향학,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다. 마을 이름이 ‘교동’, ‘교촌’, ‘교리’ 등으로 불린 것도 모두 향교가 있던 곳이라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교촌마을 주변에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보따리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 원효스님과 요석공주의 사랑을 이어준 문천교(蚊川橋) 터, 김유신이 살던 재매정, 월정교와 충담스님, 도화녀를 사랑한 진지왕, 선덕여왕이 만든 첨성대 등 수많은 이야기의 흔적이 교촌과 남천을 따라 펼쳐져 있다. 경주 교촌마을에는 최부자 고택을 중심으로 향교와 전통한옥이 많이 남아있으며, 가까운 곳에 월성, 월정교, 첨성대, 계림, 고분 등 소중한 신라유적이 있어 신라 문화 속의 조선 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다. 또한 새롭게 복원·조성되어 문화유적의 원형을 잘 보존하면서도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났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인 월정교가 복원되어 목조건축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야경 코스가 되었다.
6.2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20-3 (황남동)
010-2375-3950, 0507-1387-3950
황라단까사드는 경주 황리단길 중심에 위치한 신축 독채 한옥으로, 프리이빗하게 연인 또는 가족단위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는 온돌방, 침대방, 주방,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예쁜 꽃 정원과 돌길, 원목담장, 온실, 야외테이블이 갖춰져 있다. 조적욕조가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며 힐링하기에도 좋다. 간단한 조식이 제공되고, 카페, 맛집, 대릉원 및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다.
6.2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5-11 (황남동)
010-7941-7205
전통의 고도 경주, 그 중심 황리단길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운치 있는 한옥스테이 목화는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안함을 함께 담은 프라이빗 스테이입니다. 한옥스테이 목화는 전통 한옥 고유의 미를 살리면서도, 에어컨, Wi-Fi, 평면 TV, 전용 욕실 등 현대적인 시설을 완비해 불편함 없이 편안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한옥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혼자만의 여행,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 친구 또는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차분하게 그려볼 수 있는 곳입니다.
6.2Km 2025-01-17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5-15
010-2379-7248
경주 대릉원 앞에 자리한 경주수호정은 소나무, 황토, 짚 등 천연재료로 지은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객실마다 화장실 겸용 욕실이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너른 마당에는 바위탁자를 놓아 휴식과 담소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경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자차로 약 10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황리단길 근처라 경주의 핫플레스 맛집과 멋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첨성대, 반월성, 안압지 등 유명 관광지도 인근에 있다.
6.2K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12-5 (하동)
054-746-5279
경주 민속공예촌 내에 위치한 보산토기는 3대째 가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 도자기 가게이다. 도자기 명장 91-9호인 배용석 명장과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신라토기를 직접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 판매하고 있다. 민속공예촌은 불국사 보문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35년전 공예인들이 모여 조성된 단지로 도자기 공예뿐만 아니라 목공예, 금속공예 등도 볼 수 있다. 각종 공예 체험과 경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