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8.7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은 남북국시대 신라의 불상이다. 용장사는 매월당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쓰며 머물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경주 남산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큰 사찰이다. 이 용장사터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해 있는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은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바로 뒤에 있는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판독이 아직 되지 않은 글자 10자가 함께 새겨져 있다. 머리 부분은 없어졌고 손과 몸체 일부가 남아 있는데 대좌에 비해서 불상은 작은 편이다. 어깨는 적당하고, 전반적으로 볼륨이 강조되지 않은 현실적인 체구로 어떤 승려의 자세를 보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불상이 입고 있는 옷은 양쪽 어깨를 모두 감싸고 있으며, 옷자락이 대좌 윗부분까지 흘러 내리는데, 마치 레이스가 달린 것처럼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 석불은 특이한 대좌 뿐 아니라 석불 자체의 사실적 표현이 작품의 격을 높여주며,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승려 대현과 관련된 유명한 불상이다. 대현의 활동 기간에 제작되었다고 보아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는 보물로 지정된 용장사곡 삼층석탑과 보경주 남산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8.7Km    2024-09-0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용장사곡 삼층석탑은 경주시 남산 용장사곡 용장사 위에 있는 남북국시대 신라의 삼층석탑이다. 용장사는 매월당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쓰며 머물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몇 군데의 석축이 남아있어 절터였음을 짐작하게 해줄 뿐이다. 절을 감싸고 뻗은 동쪽 바위 산맥의 높은 봉우리에 서 있는 이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이다. 자연암석을 아래층 기단으로 삼고, 그 위로 바로 윗층 기단이 올려져 있다. 즉, 자연암석이 아래층 기단일 수도 있고 그 아래 바위산 전체가 또한 아래층 기단일 수도 있는 셈이다. 윗층 기단은 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조각을 새기고 2장의 판돌로 덮어 기단을 마감하였다. 탑신은 지붕돌과 몸돌을 별도의 석재로 조성하였다. 1층 몸돌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2층부터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각 층 4단이고 처마는 직선을 이루다가 귀퉁이에서 경쾌하게 들려 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없어져 원래의 상태를 알 수 없고 쇠막대를 꽂았던 구멍만 남아 있다. 쓰러져 있던 것을 1922년에 재건하였는데, 사리장치는 없어진 지가 이미 오래되었다고 한다. 각 부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주변 자연과의 조화 속에 장관을 이루고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신라 월성대군 단소

8.7Km    2025-01-20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534-1

신라 월성대군 단소는 월성 박 씨의 후손 11위를 모신 곳으로 2005년 월성 박 씨 대종회가 조성했다. 월성대군은 신라 박혁거세의 29대손 경명왕의 8번째 왕자 박언의를 일컫는다. 박언의는 월성대군에 봉해졌을 당시부터 월성 박 씨의 시조가 된 인물이다. 신라 월성대군 단소엔 넓은 잔디와 다양한 식물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어 여유롭게 산책이 가능하고 첨성대를 비롯해 경주 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등이 가까이 있어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경주 구정동 방형분

경주 구정동 방형분

8.7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15-5 (구정동)

경주 구정동 방형분은 경주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의 북쪽 구릉자락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이 방형분은 한 변의 길이가 9.5m 높이가 2m이다. 무덤의 형태는 정사각형이고 흙을 덮어 만든 봉분 아래에는 무덤을 보호하는 의미를 갖는 12지신상이 조각된 둘레돌이 배치되어 있다. 둘레돌을 배치하는 것은 삼국시대 이후부터 내려오는 전통인데, 통일신라시대 경주지방의 왕릉에서는 12지신상을 조각한 둘레돌을 흔히 볼 수 있다. 무덤 내부에는 봉분의 남쪽으로 치우쳐 직사각형의 상자형으로 축조된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분)이 있다. 시체를 모신 널방(현실)의 동쪽 벽에는 널길(연도)이 나 있다. 유물로는 금동관장신구·은제띠고리·은제행엽 등이 출토되었다. 둘레돌의 배치, 돌널(석관)의 사용, 12지신상의 조각 수법 양식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말기의 최고 귀족층 무덤으로 생각된다. 신라 무덤 중 유일한 네모무덤으로, 그 계통을 알 수 없으나 고려 전기에 나타나는 둘레돌을 갖춘 네모무덤의 선구적 모습으로 평가된다.

두부마을

두부마을

8.8Km    2025-01-16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168-3

두부마을은 경북 경주시 마동에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특송이얼큰순두부 정식이다. 이 밖에 얼큰순두부 정식, 들깨순두부 정식, 흰색순두부 정식, 청국장 정식, 촌두부버섯전골 정식, 한방보쌈 정식, 두부스테이크, 해물파전을 판다.

장독대

8.9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정자3길 6-11
054-777-5557

장독대는 경주시 마동에 있는 청국장 전문 음식점이다. 이곳은 경주 현지인 맛집으로 대표 메뉴인 청국장은 국산 콩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청국장을 주재료로 한 청국장 정식 이외에 순두부 정식, 장어 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취향껏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은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리하며 매장 내부도 넓고 좌석 수가 많아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다.

코오롱가든골프장

8.9Km    2025-03-14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289-17

토함산이 바라보이는 자연경관에 천연잔디 위에 설계된 골프장으로써, 연중무휴로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골프장이다. 전장 150미터, 15타석의 골프연습장이 준비되어 있다. 심신의 건강을 위한 노캐디와 수동카트, 깊고 아름다운 숲 속 라운딩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코오롱호텔

8.9Km    2024-05-20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289-17
054-746-9001

천 년 역사의 유적지, 숲속 골프장과 토함산의 사계까지 경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올해 47주년을 맞이한 코오롱호텔은 경주를 대표하는 특급호텔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은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경주에서 유일하게 토함산의 일출과 경주 남산의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신라의 성을 재해석한 성곽 형태의 외관과 조화를 이룬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함산의 신비로운 사계를 감상할 수 있는 316개 객실과 한국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 ‘한가한공간’, 퍼블릭 골프장과 청정 지하수로 피로를 풀어주는 사우나 등의 시설을 완비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 일출로 유명한 토함산 트레킹과 불국사 산책도 즐길 수 있어 역사와 전통, 휴식과 레저 등 경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계림식당

계림식당

8.9Km    2023-02-03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289-17
054-740-5225

경주 코오롱호텔 내에 위치한 한식 대중음식점으로, 가족끼리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민속식당이다. 35년이 넘게 닭볶음탕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마늘을 넉넉히 올려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산지에서 직접 배달해온 싱싱한 재료로 음식을 제공한다.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8.9Km    2025-05-29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201

경주 남산 칠불암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마애불상군으로 암벽에 삼존불상이 있고 그 앞 바위에는 사방불이 있다. 삼존불은 중앙에 여래좌상을 두고 좌우에는 협시보살입상을 배치하였다. 화려한 연꽃 위에 앉아 있는 본존불은 미소가 가득 담긴 양감 있는 얼굴과 풍만하고 당당한 자세를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힘을 드러내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있는 옷은 몸에 그대로 밀착되어 굴곡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손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땅을 향하게 하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좌·우 협시보살은 크기가 같으며, 온몸을 부드럽게 휘감고 있는 옷을 입고 있다. 삼존불 모두 당당한 체구이며 조각수법이 뛰어나다. 다른 바위 4면에 새긴 사방불도 화사하게 연꽃이 핀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방향에 따라 손 모양을 다르게 하고 있다. 원래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모셨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도 이곳 주변에서 당시의 구조물을 짐작하게 하는 기왓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조각 기법 및 양식적 특징으로 미루어 보아 이 칠불암 마애불상군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염불사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인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총 4km의 코스가 있으며 왕복 2시간 30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