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영조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영조 기념관

황영조 기념관

11.4 Km    23983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176

초곡항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마라톤 선수인 황영조를 기념하는 기념관이다. 드넓은 동해와 마주한 포구 초곡리는 황영조선수가 나고 자란 고향이다. 그 마을 언덕배기,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황영조 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기념관은 1992년 제25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황영조선수의 인간승리 과정과 그 전후 이야기를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조성되었다.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이다. 1층 제1전시실은 황영조 선수가 올림픽을 제패하기까지의 성장과정과 훈련과정 등을 소개하는 각종 사진 자료들이 전시돼 있으며, 제2전시실은 올림픽 우승 당시의 기념사진과 각종 마라톤대회 참가 사진·물품·영상물이 전시되고 있고 기념품 판매장이 있다. 3층은 휴게실이다. 기념관이 있는 황영조기념공원에는 황영조 선수의 동상과 시상대, 생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년 기념으로 삼척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짧은 여행코스로도 적합하다. 동해대로를 빠져나와 초곡마을로 내려가는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추암조각공원

추암조각공원

11.4 Km    0     2024-05-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산72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추암촛대바위’와 연계된 조각공원으로 관광객을 위한 조각전시장과 야외무대 및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추암조각공원에는 평화의 도원, 새벽, 선원, 파도소리, 빛과 인간, 일출, 샌장, 회귀 등 상징적인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또한, 애국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6.25 한국전쟁 형제의 벽이 세워져 있다. ‘추암조각공원’의 산책로는 국내 제일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추암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과 삼척 ‘이사부공원’까지 이어져있어 산책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영은사(삼척)

영은사(삼척)

12.6 Km    1929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삼화 사사적』에 의하면, "삼화사 숲속에 삼층 보탑이 있는데 약 사삼 불인 백·중·계 삼 형제가 서역에서 돌로 만든 배를 타고 유력하다가 동해안에 이르러 제일 맏이는 흑연화(黑花)를 들고 지금의 삼화사로 오니 흑연대(黑蓮臺)라 하고, 둘째는 청연(靑)을 들고 지금의 지상사(지향사)로 오니 청연대(靑蓮臺)라 하고, 막내는 금연(金)을 들고 지금의 영은사로 오니 금연대(金蓮臺)라 하였다."라고 하는 창건 설화가 전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신라 진성여왕 5년(891), 혹은 892년에 범일 국사가 궁 방산 아래 마전평에 절을 창건하여 궁 방사(宮房寺)로 한 것을 영은 사의 최초 창건으로 보고 있다. 명종 22년(1567)에 사명대사가 궁 방사와 다소 거리가 있는 현 위치에 절을 옮겨지어 운망사(雲望寺)라 하였다가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자, 인조 19년(1641) 벽봉 스님이 중건하고 절 이름을 영은사로 바꾸었다. 그 후 순조 5년(1805) 봄에 화재로 인해 대웅 보존을 비롯한 10여 동의 건물이 전소되어 다음 해에 당시 삼척 부사 심 공저의 지원을 받아 중건하였다. 순조 10년(1810)에 학송 스님이 석가여래삼존불을 봉안하였으며, 철종 6년(1855) 서암 스님이 괘불을 조성하였다. 그 뒤 고종 1년(1864)에는 심검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영은사는 대웅보전을 위시하여 팔상전, 심검당과 설선당, 삼성각,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과 괘불, 부도 및 비 등의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산내 암자로는 대원암·삼성 암 등이 있다. * 대웅보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1982.11.3 지정)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외 2출목, 내 3출목을 했음이 특이하다. 외부 전면의 살미는 쇠서형인데 비하여 후면은 운공형으로 초각 되었고 내부 살미는 연봉형을 하였다. 건물의 기단은 지형에 따라 거칠게 가공을 한 화강석 기단인데 근래에 변형된 듯하며 그 위에 놓인 초석은 덤벙 주초이고 기둥은 민흘림이다. 내부 바닥은 우물마루를 짜았고 가운데의 2개의 고주가 대들보를 받 치고 후불벽과 불단을 형성하였다. 천정은 가운데로 우물반자를 짜고 주위는 빗 천정을 이루었다. 이 건물은 가구 수법과 공포 형식으로 보아 조선 말기의 것으로 보인다. * 팔상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1982.11.3지정) 사기에 의하면 이 건물은 조선 인조 19년(1641년)에 세웠다 하나 건물의 짜임과 두공형식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 자연초 석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의 간결한 건물이다. 지붕의 전면은 부연을 달고 후면은 부연 없이 홑처 마로 처리하였다. 연화 촉각 한 쇠서를 전면으로 돌출시킨 조선 후기 형식이다. 건물 내부에는 팔상위의 탱화를 모셨는데 그 재작년은 건륭 25년(1760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봉정연꽃마을

봉정연꽃마을

12.6 Km    2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봉정1길 19-7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에 자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은 3,600㎡ 규모의 너른 연꽃 단지로 유명하다. 여름이 되면 ‘봉정연당’이라 불리는 연꽃 단지에 홍련과 백련이 어우러져 핀다. 마을은 ‘봉황새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을 모습이 봉황새를 닮아 생긴 이름이다. 마을 주민들이 강원도아리랑에 맞춰 봉황과 학 등의 춤사위를 하는 ‘봉황춤’은 봉정연꽃마을의 자랑이다. 연꽃이 만개하는 7월 말 무렵에는 마을 최대 행사인 연꽃·천연염색 축제가 열린다.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천연염색 체험과 각종 행사가 열리는 등 구경거리가 다양하다. 평소에는 마을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딸기 따기 체험, 옥수수·감자·고구마 등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 연잎가루와 밀가루로 연잎 수제비를 만드는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이 주를 이룬다. 300여 년 된 전통한옥을 둘러보는 고택 체험, 스카프 등에 물을 들이는 천연염색 체험도 뜻깊다. 주민들이 딴 연잎으로 만든 연잎 차, 연잎 가루, 연잎밥도 판매한다.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1.3 Km    6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는 덕봉산을 휘감아 도는 탐방로를 따라 기암괴석이 즐비한 망망대해 비경과 해변 풍경이 거침없이 펼쳐진다. 해안을 따라 한 바퀴 도는 B코스(626m)와 덕봉산 정상을 가로지르는 A코스(317m)로 나뉘며, 두 코스를 합쳐도 1㎞도 되지 않는 짧은 길이지만 해안코스와 내륙 코스 모두 구간마다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 세 곳이 마련되어 있고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을 제외하면 거의 평평한 덱길이라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만경대

만경대

13.1 Km    31456     2024-05-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공단4로

동해 시청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동해안에 있는 만경대는 삼척 김 씨 김훈이 만든 정자이며, 그동안 풍파로 폐허가 된 것을 60년 전에 삼척 김 씨들이 다시 세웠다. 정자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망망대해가 파도치는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공의 자는 원충, 호는 신당이며, 신당 공 훈은 성품이 영매하여 청렴하고 곧은 지조로 관리로 일하다가 1613년(광해군 5년)에 향리에 돌아와 동 회리(신당촌)에 살면서 만경대를 창건하고 풍광을 즐기면서 갈매기를 벗 삼아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 동쪽은 끝없는 동해바다이고, 북쪽은 긴 해변 푸른 소나무가 10리가량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장엄한 두타산 경관이 뒤뜰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고, 높은 벼랑 아래 전천강이 유유히 동해로 흐르니, 만경대는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어,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1660년(현종 원년) 문신이자 학자인 미수 허목(1595~1682)이 주변 경관에 감탄하여 ‘만경(萬景)’이라 하였는데 그 후부터 만경대라 불렀다 한다. 1786년(정조 20) 부사 유한 전이 시를 읊어 현판으로 남겼고, 1872년(고종 9) 중수하였을 때 공조판서 김원식이 상량문을 짓고, 한성부윤 이남식이 ‘해상 명구(海上名區)’라는 현판을 남겼다.

북평성당

북평성당

13.1 Km    1     2023-10-2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오일장2길 16 (구미동)
033-521-1784

1958년 4월 교구장이었던 구 토마스 주교는 삼척군 북평읍에 본당을 설정하여 북평읍 구미리에 대지 5,494㎡를 구입하여 성당 356㎡와 사제관 89㎡를 신축하였다. 그리고 그 해 9월 콜룸바 노회 소속 구 고르넬리오 신부를 주임으로 임명하여 사목하도록 한 것이 북평 성당의 시작이다. 설정 당시 328명이었던 신자 수는 점점 많아지면서 역대 본당 신부들의 헌신적인 사목활동과 신도들의 믿음으로 북평 성당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본당은 시멘트 블록 성당 건물로 6.25전쟁 이후 시대적 배경 속에서의 건축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성당 본당으로서의 건축적 양식 및 구조적 특징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다. 원형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여 강원 영동지역에서 갖는 천주교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재 제795호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북평 성당은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 활동의 터전이자 지역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고 드라마 겨울연가, 시크릿 러브 등 촬영지라 인기가 높다.

더블유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더블유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1 Km    2     2023-12-0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용화길 27-66 W펜션
033-574-4343

더블유펜션은 강원도 삼척 용화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숙소로, 6개의 스위트룸과 9개의 디럭스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깔끔한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1층에 공동바비큐장이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에 편리하며, 도보 2분 거리에 해수욕장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용굴 촛대바위 등이 있다.

삼척 영경묘

삼척 영경묘

13.1 Km    22058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사전리

영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이양무 장군의 부인이자, 4대 조인 목조 이안사의 어머니가 되는 평창 이 씨의 무덤이다. 원래 이양무와 함께 전라도 전주에 거주하였으나, 이곳으로 이주하여 생활하다가 별세하였다. 후에 목조 이안사가 함경도로 이주하면서 수백 년 동안 잊혔다. 조선이 건국된 뒤 태조를 비롯한 조선의 임금들은 조상의 무덤을 찾으려고 매우 애썼다. 이곳이 5대조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 하여 삼척군을 삼척부로 승격시키는 등 조선 초기부터 능이라고 불렀지만, 확실치 않았다. 1899년(광무 3) 준경묘와 함께 묘소를 수축하여 제각과 비각 등을 건축하고 영경묘로 추존하였다. 영경묘는 높은 봉분, 홍살문, 비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재실과 목조대왕 구거유지비(穆祖大王舊居遺址碑) 그리고 이양무 장군의 무덤인 준경묘와 함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매년 4월 20일에 전주이씨 문중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 4km 떨어진 활기리에 있는 준경묘와 영경묘는 남한 지역에서 유일한 조선 왕실 선대의 능묘로서 중요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주변에 삼척활기치유의 숲, 활기굴, 강원종합박물관이 있어 유적지를 함께 돌아보면 좋다.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북평민속오일장 (3, 8일)

13.2 Km    3144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미동
033-530-2162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열리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이다. 오일장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전통시장을 말한다. 시장마다 장이 서는 날이 다른데, 북평민속오일장은 끝자리가 3, 8인 날에 열린다. 북평민속오일장은 조선 정조 20년인 1796년에 시작하여 2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오늘날까지 그 기세를 이어나가 장날이면 좌판을 편 상인과 물건을 흥정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43,400㎡ 대지에 늘어선 800여 개 점포는 농수산물, 먹거리, 의류, 잡화 등 온갖 물건을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동해안과 접한 동해시의 시장인 데다 동해항에서 1km 거리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 해산물이 신선하다. 오징어, 대게, 도루묵 등 동해에서 갓 잡은 제철 해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 외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의 각종 버섯, 메밀 음식, 손칼국수 등의 시장 먹거리가 풍부하다. 3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