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4-12-12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105번길 10 (노동동)
054-772-2448
65년 이상 냉면을 전문으로 영업해 온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평양식 냉면은 메밀가루에 고구마 전분을 섞어 뽑은 면에 사골과 양지를 고아 만든 육수를 부어준다. 고구마 전분으로 가늘게 뽑은 면 위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얹어주는 함흥식 냉면과 달달한 간장소스에 재워 놓았다가 구워먹는 한우 불고기도 인기가 좋다.
1.9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29번길 6 (노동동)
010-4994-4996
미드나잇 인 경주는 경주 성동시장 옆에 위치한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게스트하우스다. 독립적인 형태의 1~3인실의 객실로, 객실별로 개별 욕실이 있고 다인실도 1인 침대로 구성히여 편의성을 높였다. 2층 공용공간에는 간단한 조리도구와 냉장고, 여러 종류의 책과 보드게임이 있다. 소소한 파티가 열리기도 하고 짐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 바로 옆에는 마트가 있고, 차로 10분 거리에 황리단길이 있다.
1.9Km 2023-03-21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699번길 31
경주 횡리단길 인근에 자리한 블라우는 유럽풍 느낌의 감성있는 게스트하우스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1층에 넓은 카페 같은 느낌의 공용공간이 있다. 물품 보관 서비스 및 사전 신청시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2.0Km 2024-12-27
경상북도 경주시 동성로 129
오륙돈은 다섯가지 한약재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아 깔끔하고 담백하며 보약 한 그릇 먹는 것과 같이 건강한 맛으로 유명하다. 매장은 아담한 편이고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긴편이다. 메뉴는 돈곰탕과 돔지짐, 수육이 있다. 돈곰탕은 맑은 국물에 얇게 썬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고 한약재 맛이 난다. 돈지짐은 떡갈비로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럽다. 수육은 부드럽고 은은하게 불향이 나서 풍미가 좋다.
2.0Km 2024-12-19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106번길 12
010-6211-1402
경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앨리게스트하우스는 경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도보 여행자가 주로 찾는다. 주차는 불가능하지만 가족룸을 예약할 경우 주차서비스를 지원한다. 1인실부터 침대룸, 도미토리룸, 가족실까지 다양한 객실을 구비하였고. 객실마다 냉난방시스템과 도어록, 샤워시설을 갖춘 화장실을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간단한 무료조식과 짐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가 있다.
2.0Km 2024-12-19
경상북도 경주시 강변로 200
온 가족이 즐기는 국내 최초 체험형 실내 테마파크 히어로플레이파크 경주점은 경북 경주시 노서동에 있다. 규모 실내 테마파크인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국식 초대형 공간과 놀이 콘텐츠,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히어로플레이파크 경주점은 경주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첨성대를 비롯해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2.0Km 2024-10-02
경상북도 경주시 강변로 200 황실예식장
054-745-3500, 054-624-3366
신라부티크호텔 프리미엄은 어린이 전용 객실을 갖춘 가족특화형 호텔이다. 키즈룸에는 낙상사고를 방지하도록 저상형 침대를 비치해놓았다. 투숙객에게 스크린골프 할인권을 제공하고, 키즈룸 이용시에는 키즈파크 어린이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터미널과 도보 5분 거리, 신경주역에서 버스 20분 거리, 경주시 대부분 관광지를 자차로 10분 내에 갈 수 있는 점이 이곳만의 자랑이다.
2.0Km 2024-09-26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816
경주 남산 서쪽에 있는 포석정은 왕이 술을 들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별궁의 하나였으나, 건물은 없어지고 마른 전복 모양의 석구만 남아 있으며 그 면적은 7,432㎡ 이다. 조성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규모는 폭이 약 35㎝, 깊이 평균 26㎝, 전체 길이가 약 10m이다. 포석정은 중국 고대 강가에서 초혼제를 지내고 악귀를 쫓는 행사의 하나인 유상곡수연에서 유래하였다. 353년 중국의 왕희지가 쓴 난정서문에 보면 맑은 시냇물을 아홉 구비로 돌아 흐르게 하여 흐르는 물속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게 하되 술잔이 아홉 구비를 다 지날 때까지 시를 짓지 못하면 벌술 3잔을 마시게 하였다. 유상곡수를 즐기는 주위는 높고 험한 산이 있고, 숲과 대나무숲이 있으며 옆으로는 맑은 시냇물이 흘렀다 한다. 이에 신라에서도 험한 남산 봉우리을 뒤로 하고 죽림과 송림이 울창하고 맑은 시내가 흐르는 계곡에 포석정을 만들었던 것이다. 원래는 남산계곡에서 흘러 들어오는 입구에 거북 모양의 큰 돌이 있었고, 그 입에서 물이 나오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나 지금은 없어져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고 삼국유사에 헌강왕이 이곳에 와서 남산 신의 춤을 따라해 어무상심무를 만들었다 한다. 또한 이곳은 인간의 마음을 수양하고 화랑이 정신을 도야하며 시문을 짓고 속세를 떠나 유정을 느끼던 아름다운 장소였다. 927년 신라 경애왕이 이곳에서 잔치를 베풀며 놀고 있다가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붙잡히게 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신라 천 년 역사의 치욕이 담긴 장소이기도 하다. 화랑세기필사본에서 포석정을 포석사(鮑石社)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1998년 남쪽으로 50m 떨어진 곳에서 많은 유물이 발굴되면서 이곳에 규모가 큰 건물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제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제기류도 출토되어 포석정이 연회를 즐기던 곳이 아니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 의식을 거행하던 신성한 장소였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입구 포석정지 방문자센터에서는 포석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모형과 영상물을 상영한다.
2.0Km 2023-08-09
신라문화의 보물 같은 결정체를 보는 여행이다. 경주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포석정의 오묘한 물흐름 구조의 아름다움과 불국사, 석굴암, 인공 석굴사원인 골굴암의 고유함까지 놓치지 말자. 신라의 역사 과학관에서는 우리 문화재의 과학적 뿌리를 살펴볼 수 있으니 빠뜨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