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통일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릉 통일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릉 통일공원

강릉 통일공원

16.4 Km    55832     2024-01-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1715-38 통일안보전시관

세계유일의 분단국이며, 분단의 허리 강원도.
강원도 해안 중심도시인 강릉 안인진과 정동진에는 민족대립의 현장이며 전쟁의 슬픔이 숨어 있는 곳이다. 1950.6.25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하여 상륙한 곳이며, 1996.9.18 북한잠수함이 침투하여 온 국민에게 전율을 느끼게 한곳이다.
6.25전쟁과 9.18북한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곳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함정전시관과 안보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 육,해,공 3군의 군사장비와 북한잠수함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공원인 강릉통일공원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21년 10월, 함정전시관에 전시된 퇴역함정 '전북함'은 시설 노후와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해체식을 진행,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대신 그 자리에는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22년 8월경에 들어설 예정이다. 통일공원 조성의 계기가 된 북한 잠수함과 옛 전투기 등의 시설은 그대로 유지된다.

석병산

16.4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산 428

‘석병산’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태백산지의 산맥 위에 있다. 석병산의 북쪽으로 가면 두리봉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자병산과 백복령이 나온다. 석병산의 남쪽 지역은 ‘카르스트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변에 석화동굴, 석굴, 시멘트 채석장이 위치하고 있다. 석병산에서는 시원한 산바람을 즐길 수 있으며, 석병산 정상은 그리 크지 않은 세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운데 암봉 아래에는 암굴이 있는데 치성을 드리느라 켜는 촛불 때문에 돌로 막혀 있다. 석병산 올라오는 구간과 내려오는 구간 내내 아름다운 야생화와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삼척미로정원

삼척미로정원

16.6 Km    0     2024-04-1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540

폐교된 미로초등학교 두타분교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꿔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크게 1·2권역과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역에는 두부체험장, 야생화 체험실, 주막식당, 카페 등이 운영 중이며, 운동장에는 야생화 정원, 사계절 풀장, 야영장 4동, 방갈로 6동 등이 조성되어 있다. 2권역에는 통방아 정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권역에서 2권역으로 이어지는 약 2.2km의 마을 안길을 통하여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정겨운 농촌의 정서를 담아갈 수 있는 힐링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숙박도 가능하다.

이승휴 상징 조형물

16.9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이승휴상징 조형물’은 조국이 대국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분을 갈무리한 채 민족혼을 담아 집필을 한 동안거사 이승휴 선생을 상징하며 뜻을 기리는 조형물이다. 삼천 두타산 기슭에 위치한 천은사 입구에 위패와 함께 세워져 있다. 1998년 홍익대학교 현대조형연구소의 홍성도에 의해 조각되었다. ‘이승휴상징 조형물’의 바닥에 놓여진 4개의 화강암은 삼척의 바다와 산을 상징하며, 가운데 기둥은 동안거사 이승휴선생의 맑고 강직한 정신문화를 상징하고 있다. 조형물 앞 위패에는 동안거사 이승휴를 기리는 말과 함께 생애가 시대별로 적혀있다. 그의 생애는 항몽전쟁의 수난기를 거쳐 몽고지배 초기까지 고려의 대내외적으로 격동기에 해당한다.(출처 : 강원도청)

천은사(삼척)

천은사(삼척)

17.0 Km    27352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816

삼척 천은사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이다. 천은사의 역사는 경덕왕 17년(738년) 인도에서 두타의 세 신선이 흰 연꽃을 가지고 와서 창건했다는 백련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으로, 현재 천은사 주변 일대가 사적 [이승휴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이승휴는 용안당을 짓고 삼화사에서 불경을 빌려다 읽었다고 한다. 후에 용안당을 절에 희사하고 절의 이름을 간장암으로 바꾸었다. 광무 3년(1899)에는 이성계 4대조의 묘인 목조릉을 미로면 활기리에 만들면서,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아 임금의 은혜를 입었다라는 의미의 천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화재로 완전 폐허가 되다시피 하였는데 1983년 문일봉 스님이 중건하였다. 천은사 경내에는 이승휴를 기리는 사당 동안사가 있다. 봄에는 자갈이 밟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개한 벚꽃나무를 볼 수 있다.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17.0 Km    1629     2023-08-08

백두대간이 남북으로 뻗어가는 삼척은 산세가 수려한 고장이다. 청옥산, 덕항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험하고 깊은 산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드리 금강송이 무리지어 자라는 준경묘와 영경묘가 있다. 고려시대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한 천은사, 대한민국 석회동굴의 최고봉인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어 맑은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좋다.

괘병산(정선)

17.1 Km    20353     2023-07-0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11

괘병산(1201.5m)은 수병산(繡屛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임계면 도전리와 가목리 일원에 있으며 원시림이 울창하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거대한 바위가 우뚝 솟은 정상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공룡 발자국 모양의 샘이 여러 곳 있고, 바닷조개껍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수억 년 전 바다가 융기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운이 좋은 날은 정상에 있는 기암괴석 위 구부정한 노송을 구름이 비단처럼 감사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때마침 동해바다의 비릿한 내음이 실린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구름이 흩어졌다 다시 바위와 노송을 감싸는 멋진 광경이 보고 있는 사람들을 짜릿하게 만든다. 전설에 의하면 인근 주민들이 가장 신성시 한 산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형상을 하였다고 괘병산이라 하며, 암벽이 흰색으로 변하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화이트캐슬리조트

화이트캐슬리조트

17.1 Km    21953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산두양지길 7-16
033-644-6444

국내 관광의 휴양지인 강릉 정동진에 인접한 화이트캐슬리조트는 시설의 과학적인 설계와 조형미, 아늑한 실내공간, 다양한 부대시설 등 차별화된 분위기로 단장되어 언제나 새로움과 편안함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급호텔을 능가하는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를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과 주변환경에 이르기까지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쉰움산

17.1 Km    24305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이다. 이 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라 이른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며,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 왔다가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여러 고서에서 두타산과 함께 등장하며 쉰움산 바위 암반에 있는 오십정이라는 돌우물이 특히 유명하다. 돌우물은 바위 암반이 풍화되면서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으로 어떤 것은 밥주발 크기이고 어떤 것은 세숫대야 크기로 패어있어 돌우물이라고 불렀고 그처럼 패어있는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오십정이라고 한다. 쉰움산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쓴 역사 깊은 사찰 천은사(사적)가 있다. 그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과 숲의 경치가 절경이다. 산정의 풍치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기슭의 유명한 사찰까지 쉰움산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최상의 산이라 할 수 있다.

삼척향교

삼척향교

17.2 Km    24080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향교길 34

139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07년 옥서동 월계곡으로 이전하였다가 1468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7칸, 측면 1칸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 서재, 동무, 서무, 숙청재, 장경실, 신삼문, 직청, 동서협문, 제기고 등이 있으며, 향교 밖에는 홍살문과 비군이 있다. 대성전에는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두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교육 인문학강의, 유교아카데미 강좌, 민화교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