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03
2003년에 개관한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은 총 1,600석의 객석을 갖춘 태백시를 대표하는 대형 문화시설이다. 이곳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에 기여하기 위해 최고수준의 공연과 시민위주의 공연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공연장은 796석의 객석에서 최신 무대 시설과 음향 시설, 조명 시설 등을 갖추고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소공연장은 203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는 공연장으로서, 소규모의 연극, 합창, 실내악, 독주회 등의 공연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지상 2층으로 마련된 전시실은 소전시실과 대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회화와 조각은 물론, 서예, 사진, 묵화, 공예, 수석 등 모든 장르의 전시회를 망라하여 다양한 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야외공연장은 640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여름철에 각종 공연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8.4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03
낙동강 1,300리 발원지 황지연못의 전설에 나오는 황부자 며느리 친정집 화전터로서 며느리 친정집은 본적산 아래 연화봉이 바라 보이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고 화전을 일구고, 산약초 등을 캐며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전설 내용을 근거로 옹달샘, 헛간, 곳간, 은동이 집, 나무그네, 나무더미 등 그때 그 시절의 생활상을 복원한 곳이다.태백역을 시작으로 왕복 8km, 약4시간 걸리는 코스로 렛츠코레일에서 '대한민국 2017년 봄 걷기 좋은 길 3선'에 지정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둘레길이다.
8.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새시장길 14
033-553-3096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한 태백 인삼닭갈비는 태백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에 인삼을 넣는다. 태백 닭갈비는 춘천 닭갈비와는 달리 닭볶음탕처럼 육수를 넣고 야채와 사리를 듬뿍 넣어 끓여 먹는 방식이다. 인삼닭갈비 외에도 삼계탕, 안동찜닭 등을 맛볼 수 있다. 넓은 홀과 개별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8.5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033-576-0394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풍곡리 남쪽, 응봉산 아래 자리한 협곡으로, 빙하가 만들어낸 폭 60~70m, 연장 10km 이상의 웅장한 계곡이다. 덕풍계곡 트레킹 코스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험준한 계곡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트레킹은 덕풍마을 입구 매표소에서 시작해, 덕풍산장 입구까지 약 5.5km의 도보 구간을 먼저 걸어야 한다. 단, 비수기에는 덕풍산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덕풍산장 등산로 입구에서 제1용소까지는 약 1.2km, 다시 제2용소까지는 약 1.3km 거리이며, 원래 제3용소와 응봉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있었으나 험한 지형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해 현재는 제2용소까지만 개방되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낙석 사고를 대비한 안전모가 비치되어 있으며, 최근 트레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철제 계단과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제2용소까지 다녀올 수 있다. 트레킹 도중에는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오래된 노송이 어우러진 절경이 이어지며, 계곡 진입로를 벗어나면 나무, 산, 석탄이 많다는 뜻의 ‘내삼방’ 지역이 나타난다. 계곡 전역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어 버들치, 산천어, 꾸구리, 퉁사리, 연준모치, 민물참게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도 귀중한 공간이다.
8.5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안길 17-18
1박 2일 촬영지이자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덕풍계곡 마을은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해 경북 석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전인미답의 덕풍계곡과 산양, 산삼 등 희귀 동식물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고추와 마을 농업이 주요 소득원인 웰빙 체험의 최적지다. 계곡 트레킹, 산나물 채취, 서바이벌 체험, 대나무 뗏목 체험, 옥수수 따기 체험, 플라이 낚시 체험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8.7Km 2024-07-18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1893
봉화열목어마을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 잡고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42㎞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파인토피아로, 소천로, 청옥로를 이어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캠핑장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감성 충만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옛 교정을 거닐다 보면 가슴속 추억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발길을 붙든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1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모두 데크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혹은 4월까지 휴장에 돌입한다. 예약은 전화와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청옥산 자연휴양림, 태백산국립공원, 반야계곡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순조롭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다.
8.7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44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울창한 금강송 군락지로, 도시의 미세먼지와 혼잡함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청정 자연 지역이다. 서기 약 650년경,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조사가 이곳에 이르러 나무 기러기 세 마리를 만들어 날렸는데, 한 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또 한 마리는 안동 홍제암에, 마지막 한 마리는 덕풍계곡에 떨어졌다고 전해진다. 기러기가 떨어지자마자 천지가 진동하며 땅이 갈라지고,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솟구쳐 지금의 덕풍계곡 지형이 형성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로 인해 계곡은 1 용소, 2 용소, 3 용소로 불리며 전설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계곡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수려한 산세와 함께 여러 개의 폭포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나 등산 코스로 매우 적합하다. 진입로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해 풍곡 1리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계곡 입구에서 깊숙한 계곡 안까지는 약 8km의 거리를 이룬다. 덕풍계곡의 맑은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떼 지어 노니며,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8.7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44
덕풍계곡솔밭야영장은 기암괴석과 용소로 유명한 덕풍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총 92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10개의 데크를 제외하면 모두 파쇄석으로 여름철에만 운영된다. 사이트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과 달리 전기와 샤워시설이 기본 제공되며, 계곡이 가까워서 덕풍계곡에 물놀이를 위한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즐겨 방문한다. 계곡 수심이 깊은 곳은 다이빙이 가능하며, 낚시를 즐기기도 좋은 청정 계곡이다.
8.8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47-15
태백에 위치한 심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원효(617∼686)가 창건하여 창건 당시에는 심적사(深寂寺)라고 불렀다. 1947년 공비를 토벌할 때 불에 타 없어졌으며, 당시 주지가 불상과 불기 2점, 요령 2점, 촛대 1쌍을 빼내 따로 보관했다고 한다. 1953년에 현재의 위치에 절을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심원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관음전과 요사채가 있다. 관음전 안에는 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불상은 머리가 몸에 비해 유난히 크고 아랫배가 볼록하여 보기 드문 형태이다. 조선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
8.8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먹거리길 36 (황지동)
033-552-2365
동아호텔은 자연환경이 뛰어한 해발 700m의 강원도 태백 고원지대에 위치한 숙소로, 모기가 없고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객실은 침대방과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부 객실에는 PC가 설치되어 있다.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등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