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공원

10.7 Km    40622     2023-10-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5

금강공원은 동래온천지구 서쪽 금정산(801.5m) 기슭에 있는 공원이다. 자연적으로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골짜기마다 흐르는 맑은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도심 속에 있어 사계절 인적이 끊이지 않는 공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옛 동래 도호부에 속한 유서 깊은 곳으로 유적지가 곳곳에 있다. 금강원으로 불리다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됐다. 금강공원에는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금정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금정산에 올라 부산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고 공원 주변에 부산민속예술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금강식물원 등이 있다.

지하철 타고 돌아보는 부산 시간여행

10.7 Km    6211     2023-06-15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금강공원과 백두대간 끝자락이라 할 수 있는 금정산성, 부산의 근대역사를 품은 박물관, 활기 넘치는 자갈치 시장을 둘러보는 지하철 1호선 여행 코스. 자녀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금정선원

금정선원

10.7 Km    20558     2023-02-22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7-59

* 금정산의 유서깊은 사찰, 금정선원 *

우거진 백년노송과 기암괴석, 깎아 세운 듯한 절벽 등 산세의 수려함이 마치 작은 금강산과 같다 하여 신라 때부터 소금강이라 불렸던 부산 금정산(金井寺). 바로 이 금정산(金井山) 남동쪽 기슭에 드넓게 자리한 자연공원이 있으니 부산시민들의 넉넉한 쉼터인 금강공원이다.소금강이란 이름에서 유래된 이곳에는 잘 자란 나무가 무성한 숲을 이루고 산새를 비롯한 각종 동식물들이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사찰과 암자, 문화유적들이 적지 않은 곳이다. 그 중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암, 효봉, 경봉, 성철, 석주스님 등 근대 한국불교계의 흔치않은 큰 거목들이 두루 주석하던 유서깊은 사찰이 있으니 바로 선학원 사찰 금정사이다. 이렇게 당대의 큰스님들이 한 절에 모인 예는 무척 드문 일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합천 해인사의 가야총림이 문을 닫고 스님들이 남하하게 되자 그해 겨울 효봉 방장스님은 금정선원, 그리고 그 제자 구산스님은 진주 응석사에 주석하시면서 이 일대의 선풍이 드날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또한 금정사는 근대 최초의 방생지로 유명한 곳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많은 방생지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유명무실해지자 2004년 입적한 칠보사 조실 석주스님이 이곳에 절 마당을 파고 방생지를 설립, 그물이나 낚시로 인해 또다시 화를 입는 물고기들을 위한 회향터를 이루었다 하니 방생의 참뜻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1924년 금우(金牛)스님에 의해 초창된 금정사는 고승대덕들이 왕래하며 머문 참선도량으로 푸른 선지를 휘날렸을 뿐 아니라 재가불자들의 참선수행을 위한 선원을 개설하는 등 정통선원으로 거듭나 있다.

* 조선시대 사형장이었다고? 금정사의 설화 및 역사 *

금정사는 1924년 금우스님에 의해 기도처로 창건됐다. 구전에 이곳이 절골이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그 오랜 옛날에는 사찰이 있었던 자리였으리라 짐작하지만 전해오는 문헌이나 기록은 전무하다.지금으로부터 1백여년 전인 조선말기, 금정사가 자리한 이곳은 동래부의 사형집행장이었다고 한다. 지금과 달리 인적도 드물고 산세도 험하던 시절이라 비만 오면 이곳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원혼들의 울음소리가 들려 인적은 더욱 드물게 되었다. 인적이 드물어지자 나병환자들이 모여들어 집성촌이 형성되는 바람에 아랫마을 사람들의 원성이 더욱 높아져 동래부사와 금우스님이 이곳에 토굴을 짓고 기도처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홀로 목탁을 치며 죽어간 원혼들을 달래주던 스님은 훗날 신도들이 하나둘 생겨나자 원력을 세워 사격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 뒤 금정사는 1954년 무렵부터 석주스님의 도움으로 중창을 거듭했으며 1993년 대대적인 중창 이후 참선수행도량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부산가족축제

부산가족축제

10.7 Km    1     2024-04-24

부산광역시 동래구 차밭골로 38-1 (온천동)
051-580-9000

5월 가정의 달, 가정의 날, 부부의 날, 한부모가족 기념의 날 행사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가족친화적 문화환경 종성으로 건강가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부산가족축제는 남녀노소,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놀이 체험의 장이다. 제18회 축제는 '모든 가족 웃음꽃 피우게'를 주제로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축제와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족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민사

10.7 Km    17328     2023-09-12

부산광역시 남구 무민사로33번길 11-15

무민사(武愍祠)는 고려말 최영장군(1316~1388)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1397년(태조 6) 태조는 무민이라는 시호를 내려 최영장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무민사가 소재한 남구 감만동의 옛 이름은 감만이포(戡蠻夷浦) 또는 감만이였다. [감만] 또는 [감만이]라는 뜻은 [오랑캐를 쳐서 이긴다]로 풀이되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왜구가 우리나라 해안가에 빈번하게 침입하여 노략질하였을 때 감만 지역에도 왜구가 자주 출몰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부산포 해전 당시 왜적을 감만 지역으로 유인하여 전멸시킨 바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 침입을 대비하여 감만포에 경상 좌도 수군절제사영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고려 말 왜구 토벌에 앞장섰던 최영장군을 용맹한 장수로 받들고, 고려 왕조 마지막 충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무민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39년 무민사 철거 당시에 일본군이 제당을 철거하고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철거한지 3일 만에 일본군 부대장 중위 와타나베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아이스퀘어호텔

10.7 Km    4945     2024-02-21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360
055-344-5000

아이스퀘어호텔은 경남 최고의 휴식과 문화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김해공항과 인접해있어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인 아이스퀘어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를 자랑하며 세련된 181실의 객실과 최대 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륨, 200명까지 수용 가능하 콘서트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클래식홀을 비롯한 대·소 연회장을 고루 갖추고 있다. 호텔 지하 2층에 위치한 피트니스는 회원들의 건강, 휴식을 위한 공간이며 더 나아가 사교를 통한 중요한 인맥형성의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스퀘어호텔은 김해시청에서 500M 떨어진 부원동 역세권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복합 쇼핑 및 여가 문화 복합 단지인 아이스퀘어 몰과 연결 되어 있다.

라일라카페

라일라카페

10.8 Km    1051     2023-11-07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339번길 28
051-611-6008

모로코인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라일라카페는 공장가공품이 아닌 모로코와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를 가지고 TEA (차)를 만든다. 카페 내부에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7 하동 세계차 축제 때 초청받아 모로코 TEA 부스 1개를 단독 운용한 바 있고, 2017 벡스코 차문화 특별관에 초청받아 전시를 했었다. 모로코와 프랑스 가정식 디저트와 식사가 가능하며 식재료는 프랑스산 밀가루, 초콜릿 등 유럽산을 사용한다. 주인장은 바리스타 과정, 제과기능사 과정, 파티시에 과정 등을 배우고 자격증 또한 가지고 있다. 퀄리티를 높이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천천히(SLOW), 정직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절영해안산책로

10.8 Km    37657     2024-04-18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안산책길 52

영도 서쪽 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3km의 해안산책로이다. 원래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를 개설하였다. 경치 좋은 절영해안 산책로에는 곳곳에 있는 장승과 돌탑, 뱃놀이 터, 산책로 우측의 넓은 바다, 담벼락의 다양한 모자이크 타일 문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 누리길로 선정되었고 2021년 부산 안심 관광지에도 선정되었다.

법륜사(부산)

법륜사(부산)

10.8 Km    26586     2024-01-15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62

법륜사는 동래구 칠산동 학소대에 자리한 사찰이다.이곳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거칠산국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으로, 1980년 금동관·무기 등이 출토된 바 있는 복천동 고분군과 학이 집단으로 둥지를 틀고 살았던 학소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동래 중심지에 우뚝 솟은 학소대의 모습은 그 옛날부터 학이 깃들만한 명소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울창한 소나무로 둘러싸인 곳이다. 법륜사는 1898년 범어사의 포교당으로 창건되어, 야학운동을 통한 문맹퇴치와 3.1운동의 본거지로 민중교화와 민족정신을 배양하던 곳이다. 범어사가 1800년대 말 부산지역 포교를 위해 개설한 포교당은 모두 5개이며, 이 중 4개 포교당은 모두 없어지고 동래 포교당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근대 영남지역 불심을 이끌어 온 본거지라 할 만큼 대중 포교의 중심에 있어 온 사찰이다. 법륜사는 도심 속에 있으나 풍광이 아름다우며 인근에 동래 복천동 고분군 등 관광지가 많다.

남광시장

10.8 Km    1     2023-07-24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170-8

다양한 음식과 식자재를 판매하는 소형시장이다. 남구 대연 4동에 위치한 남광 골목시장은 30여 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물건과 식품을 판매하는 소형시장이다. 시장 골목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좌판과 점포들은 과일과 채소, 기타 축산에 필요한 자재들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넉넉한 상인들의 인심은 시장의 정겨움을 더한다. 곳곳에 위치한 작은 식당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잠시 쉬었다 가기에 안성맞춤이다.